[현장취재]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통합 결승전

매니아 특집뉴스 2015.10.11 14:50

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52787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 스테이지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 시즌(이하 프로리그)의 통합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통합 준플레이오프부터 KT와 CJ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진에어 그린윙스와 결승전에 먼저 직행을 한 SK텔레콤 T1이 7전 4선승제로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 에서의 마지막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공허의 유산' 출시를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군단의 심장'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이기에 이날 경기를 보기위해서 많은 관람객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아주었고, 심지어 좌석에 앉지를 못하고 뒤에 서서 경기를 보고 계시는 관람객도 많았다.




▲ 2호선 잠실역에서 롯데월드로 가는 지하 쇼핑몰 중간에 위 사진과 같은 안내 배너를 볼 수 있었다.


▲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마치고도 가든 스테이지 자리를 앉기 위해 이와같이 줄 서야 한다.


▲ 이곳이 가든스테이지에 마련된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 무대이다.


▲ 무대 양 쪽 끝에는 각 팀의 사진이 휘장처럼 걸려있다.


▲ 좌,우, 후방 가릴 것 없이 가든스테이지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심지어 좌석이 모자라 서서 관람하시는 관람객도 많이 계셨다.


▲ 채민준 캐스터와 이영현 아나운서가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프로리그 신인상에 SK텔레콤 T1 박령우가 수상했다. 테란을 상대로 7승 2패를 기록하며 테란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 기여도 4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박령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그리고 감독상에는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했다. 최연성 감독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정규리그 1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고 4개 라운드 중 3번의 라운드 결승에 진출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 감독상을 수상하는 SK텔레콤 최연성 감독


세레모니상은 김대엽(KT롤스터) 이 차지하였다. 김대엽은 시즌 내내 전진 연결체 세레모니, 거신 세레모니, 손 키스 세레모니 등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김대엽은 세레모니뿐 아니라 16승 7패, 팀 내 기여도 2위를 차지하여 경기력도 돋보이는 시즌을 보냈다. 세레모니상을 수상한 김대엽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돌아갔다.


▲ 세레머니상을 수상하는 KT롤스터 김대엽 선수


정규시즌 다승왕은 21승을 거둔 CJ 엔투스 김준호와 KT 롤스터 주성욱에게 돌아갔다. 김준호는 21승10패, 주성욱은 21승11패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각 팀 기여도 1위의 프로토스 카드로, 2015 시즌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김준호의 경우 두 시즌 연속 다승 1위에 올랐으며, 올해 첫 프리미어 1티어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도 이루었다. 주성욱은 프로리그 4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등 리그에서 종횡무진하였다. 이들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 다승왕을 수상하는 CJ 엔투스 김준호 선수와 KT 롤스터 주성욱 선수


 ▲ 프로리그 통합 결승전의 시작알리며 등장하는 진에어 그린윙스 팀


 ▲ 다음으로 등장하는 SK텔레콤 T1 팀


 ▲ 경기 시작 전 각팀의 감독 및 선수들에게 각오를 묻는 인터뷰 시간이 진행되었다.


 ▲ 경기 시작합니다!!


▲ 결승전 경기 대진표


대진표에서 나왔듯이 동족전 매치가 꽤 많이 만들어진 상태였다. 1세트에 김지성(SK) 과 김도욱(진에어), 2세트의 조중혁(SK) 과 조성주(진에어) 의 테란 동족전 매치, 5세트의 박령우(SK) 와 이병렬(진에어) 의 저그 동족전 매치, 그리고 6세트의 김도우(SK) 와 조성호(진에어) 의 프로토스 동족전 매치 등 무려 동족전 매치가 4번이 성사되어 팬들의 흥미가 자극되었었다.


▲ SK텔레콤 T1 팀 좌석


▲ 진에어 그링윙스 팀 좌석


▲ 먼저 김지성(SK) 과 김도욱(진에어) 의 테란동족전 매치로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1세트의 테란동족전 매치의 승리는 김도욱(진에어) 이 가져갔다. 경기 초반에 김지성(SK)이 빠른 군수공장을 건설하여 공성 전차와 해병과 의료선으로 본진으로 진격하였으나, 침착하게 김도욱이 공격을 잘 막아내어 선취점을 따냈다.


▲ 1세트는 김도욱(진에어) 승리!


첫 출발은 진에어가 좋게 시작을 하였으니 2세트부터 SK텔레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2세트의 조중혁(SK) 과 조성주(진에어) 의 테란 동족전 매치에서 조중혁이 승리하여 동점상황을 만들었고, 3세트에 저그 어윤수(SK) 가 프로토스 양희수(진에어) 상대로 승리, 4세트에서는 테란 이신형(SK) 이 프로토스 김유진(진에어)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3:1 상황을 만들었다.


▲ 2세트부터 연승을 달려가는 SK텔레콤 T1


▲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중계진

(왼쪽부터 고인규 해설, 채민준 캐스터, 유대현 해설)


5세트에서 신인왕 박령우(SK)를 이기고 위기에 빠진 진에어를 구출해낸 선수는 이병렬(진에어) 선수였으나, 6세트 김도우(SK) 선수가 작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올해 자신의 힘으로 끊어 버리고 팀 우승을 본인 손으로 만들어내었다.


▲ 6세트 김도우(SK) 선수의 승리로 SK텔레콤 T1이 통합 우승을 이뤘다.


▲ 우승컵을 들어보는 김도우(SK) 선수와 이를 같이 기뻐하는 팀원들


▲ 나 김도우가 해냈다!


▲ 우승컵을 같이 들어올리는 SK텔레콤 선수들과 뒤에서 눈물을 훔치는 최연승 감독


▲ 우승인터뷰에서 작년 통합결승전 패배에 대해 고생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최연승 감독


이번 SK텔레콤 T1의 2015 프로리그 통합 우승의 의미는 남다르다. 작년 통합 결승전에서 KT롤스터에게 패배하여 이를 설욕하는 의미와 함께 2015년 11월에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으로 인하여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으로 마지막 우승팀의 이름을 올린 것이다.


▲ 우승팀 및 MVP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 우승팀은 SK텔레콤 T1


▲ MVP은 SK텔레콤 T1의 이신형 선수


▲ 우승 기념 현수막을 함께 드는 SK텔레콤 T1


▲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꽃가루 투하!


▲ SK텔레콤 T1의 2015 프로리그 통합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객원기자 재키스턴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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