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서브컬처 음악 공연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매니아 소식 2015.02.24 15:51

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39889

'서브컬처(subculture)' 어떤 사회의 전체적인 문화, 또는 주요 문화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하위문화(下位文化) 또는 부차적 문화(副次的 文化)라고도 한다. 하지만 오늘날에 서브컬처는 색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주요 문화에서 파생된 문화로 동인지, 코스프레, 음악 연주 등 주요 문화에 대한 커버공연 및 2차 창작활동들을 일컬어 오늘날의 서브컬처로 불리우고 있다.

지금 소개할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삽입되는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뭉쳐서 각자 악기들로 연주 연습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공연하는 자리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 '에이사운드(http://asound.kr)' 에서 시작된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은 이번 2월 28일에 홍대 V홀에서 열리는 공연까지 총 15회까지 진행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역사가 깊은 서브컬처 음악 공연이다.



[2015년 2월28일 홍대V홀에서 열리는 제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특히 이번 '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은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레진 코믹스(http://www.lezhin.com/ )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방송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레진코믹스는 최근 홍대 V홀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3월에 있을 레진코믹스의 공식 행사 이전에 레진코믹스의 이름을 걸게 되는 또 다른 공연이라는 것이다. 국내 서브컬쳐 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에이사운드'와 웹툰계의 새로운 강자 '레진코믹스'의 만남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에이사운드'는 2007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로 시작하였고, 지금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연주자와 청취자, 밴드와 관객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는 회원 수 7만여명 규모의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커뮤니티로 성장하였다.



에이사운드는 홍대나 신촌 인근의 라이브클럽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최근 대원과 같은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에이사운드 카페의 회원이 참여한 노래가 사용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하였고, 국제적인 서브컬쳐 음악 행사인 JAPAN KAWAII NIGH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자체적인 앨범 제작과 게임 음악 제작 영역으로 점차 활동 범위의 규모를 넓혀나가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에이사운드'는 이번에 '레진코믹스' 와 같이 '애니사운드 페스티벌'를 열기 때문에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다른 때보다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특별히 필자에게 공연에 대한 팀과 공연곡에 대한 라인업이 담긴 영상을 보내왔다. 라인업에서 눈의 띄는 곡이 있다고 한다면 KAM project가 준비한 故 신해철 씨가 소속된 밴드 NEXT가 참여한 국산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 의 삽입곡 'Lazenca save us' 란 곡이 주목되었다.




공연 예매는 2월 27일 까지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asound.kr)에서 현재 진행 중이고, 주최한 에이사운드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nisound)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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