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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 개최

by 잭스틸(B.k Mania)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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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가 12월 7일(목)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인 2017 올해의 베스트 앱, 2017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발표했다. 


구글플레이는 매해 연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 으로 선정해 발표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오프라인 시상식을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신설된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을 포함 앱·게임별로 각 7개 부문의 최우수상과 전체 대상인 ’2017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이 발표되었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은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2주간 진행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예스튜디오의 샌드박스컬러,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은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Pokémon GO) 가 수상했다. 


샌드박스컬러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캐릭터를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앱으로 10대 유저에게 인기를 끌며 정식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켓몬스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게임인 포켓몬 고는 올해 1월 국내에 출시된 후 ‘포세권’, ‘포켓몬 성지’ 등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앱 부문 대상인 ‘2017 올해의 베스트 앱’ 은 스노우의 ‘푸디(Foodie)’ 가 수상했다. 푸디는 음식 촬영에 특화된 앱으로 30개 넘는 필터를 포함 감성적인 요리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16년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에서 1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푸디’ 개발사 스노우의 한상철 푸디 PM 은 “사내의 작은 프로젝트로 시작했는데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에 감사하고 푸디를 만들기까지 동고동락한 개발팀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2017 올해의 베스트 게임’ 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이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6년 12월 출시 이후 혈맹, 다양한 던전 등 방대한 게임 콘텐츠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다. 


오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개발총괄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조신화 사업본부장, 넷마블 네오 개발진, 그리고 리니지2 레볼루션을 사랑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출시 1주년을 맞은만큼 다양한 연말, 연초 이벤트를 통해 유저분들께 보답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ColorFil(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브런치(올해를 빛낸 소셜 앱), 30일 안에 체중 감량(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카카오뱅크(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앱), 호갱노노(올해를 빛낸 인디 앱), 핑크퐁! 모양·색깔(올해를 빛낸 패밀리 앱), 샌드박스컬러(올해를 빛낸 인기 앱)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17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에서는 펜타스톰 for kakao(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액스- AxE(올해를 빛낸 대중적인 게임), 마이 오아시스(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안녕 유산균(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클럽 오디션(올해를 빛낸 캐쥬얼 게임), Toca Life: Hospital(올해를 빛낸 패밀리 게임), Pokémon GO(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올 한 해는 생활 밀착형 앱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형태의 앱이 강세를 보였으며 게임 부분에서는 MMORPG 장르의 강세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게임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유저가 다양한 앱과 게임을 발견하고 개발자가 많은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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