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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NEWS

일본에서 코스프레 저작권법을 만든다?!

by 잭스틸(B.k Mania)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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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에서 퍼진 일본 뉴스로 국내외 서브컬처 쪽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스프레 저작권법을 일본에서 만들 예정이고, 해외까지 영향을 주게끔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기사 링크 (닛칸스포츠) www.nikkansports.com/general/news/202101230000859.html

 

コスプレ著作権ルール化へ えなこらから意見聴取 - 社会 : 日刊スポーツ

アニメやゲームのキャラクターに扮(ふん)するコスプレに著作権使用料が要るの?-。政府は、海外にも人気が広がるコスプレが著作権トラブルになる事態を防ぐため、ルー… - 日刊スポ

www.nikkansports.com

코스프레에 대한 저작권 규칙 정비를위한 인기 코스플레이어의 에나코 씨와 의견을 교환하는 이노우에 쿨 재팬 전략 담당상(정부)

(닛칸스포츠 기사내용 구글 번역)

 

코스프레 저작권 규칙 화에 江名子들로부터 의견 청취
[2021 년 1 월 23 일 19시 56 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캐릭터로 분장 분한 코스프레 저작권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거야? -. 정부는 해외에도 인기가 확산 코스프레가 저작권 문제가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규칙 정비를 타고 시작했다.

이익이 나왔을 경우 저작권법과의 관계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일본 문화를 해외에 팔기 쿨재팬 전략의 기둥으로 기대하고 적극 전개를 밀어 준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해외 팬이 많은 코스프레 이벤트도 많아졌다. 코스프레 비영리 목적이라면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아니하지만,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회원제 교류 사이트(SNS)에 게시하거나 이벤트 보상을 얻거나하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 될 수 있다 .

이노우에 신지 쿨재팬 전략 담당상은 지난해 말 기자 회견에서 이러한 과제를 지적했다. "코스프레 문화로 저변이 넓어지고 한 나라의 생각을 표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 지침 수립을 내놓았다. 정부는 이미 원작자 측 관계자와 쿨 재팬 대사로 임명된 인기 코스플레이어 江名子(에나코) 씨 등으로부터 의견 청취를 시작했다.

정부가 탐구는 코스프레 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 없이 저작권을 보호하는 길이다. 저작권법 등의 적용이 엄격 지나면 코스프레 이탈이 일어날 수 없다. 원래 코스플레이어들이 사용 허가를 얻으려고해도 원작자 측과의 창구가 없고, 현재로서는 어렵다.

지금까지 법 개정은 상정하고 있지 않고, 저작권 사용료가 요구되는 사례를 명확히하여 개발하는 방안이 떠오른다. 자민당에서도 지적 재산 전략 조사위원회의 야마다 타로 사무국 차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며 저작권자를 쉽게 알아볼 수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하도록 제안하고있다. (공동)

 


위 기사에서 '쿨재팬 전략'은 한국으로 따지면 한류산업을 지원하는 정부기관 같은 것입니다.

 

일본의 쿨재팬은 한류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일본 문화 세계화에 열심히 한다는 것입니다. 그중 일본 서브컬처 문화도 쿨재팬 사업에 속해 있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대한 저작권은 어느정도 콘트롤 되었다고 생각한 가운데 2차 창작문화인 코스프레가 해외에서도 대형이벤트가 생길만큼 유명해졌지만, 이것에 관해 저작권을 행사하기가 애매하다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프레 저작권법을 통해 공식적으로 원작자의 허가를 받는 코스프레 활동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코스프레 저작권법이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시행하고 해외로 저변을 확대해 간다면, 비영리는 제외하고 코스프레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활동이나 이벤트 보상, 그리고 인스타그램같은 SNS 업로드도 단속 대상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이 법이 시행되면 일본의 각 작품마다의 코스프레 저작권 독점계약 같은 상황이 펼쳐질 거라 예상됩니다. 최근 일본에서 프로 코스플레이어로 상업적 활동도 많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내용으로 돌아와서 정리해보면 일본의 모든 저작권 관리 방식을 디즈니처럼 콘트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 이것이 시행되면 앞으로 세계의 코스프레 문화는 일본 콘텐츠는 제외하고 진행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같으면, 일본 게임이나 애니, 만화 작품의 코스프레가 아니고는 쳐다도 안보는 태세였지만, 현재는 일본외 게임, 만화, 영화 등의 대체할만한 콘텐츠의 코스프레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전셰계를 상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코스프레 저작권법이 과연 옳은 방향일런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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