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은 자사 히트작 다수가 해외 미디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중국을 필두로 일본, 미국의 주요 게임 매체로부터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 中∙日 게임 전문 웹진의 ‘Best of 2015’에 선정된 게임빌 ‘애프터펄스’와 ‘드래곤 블레이즈’
먼저 게임빌의 ‘애프터펄스(Afterpulse)’ 는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인 ‘18TOUCH’ 에서 선정하는 ‘2015년 베스트 게임 골든 키 어워즈’ 의 ‘e스포츠 대전 모바일게임 부문’ 에서 수상했다. 특히 ‘애프터펄스’는 이 부문의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중국 유저들의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일본의 유명 게임 매체인 ‘패미통’ 에서 선정한 ‘2015 베스트 게임 5종’ 에는 ‘드래곤 블레이즈(일본 서비스 명 : 드래곤 슬래쉬)’ 가 선정되었다. 미국의 주요 게임 웹진인 ‘하드코어 게이머’, ‘2P닷컴’ 에서도 자사 게임 4종이 일제히 2015 베스트 게임 후보에 올랐다.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ZENONIA S: RIFTS IN TIME)‘, ‘던전링크(Dungeon Link)’, ‘판타지워로드(Fantasy Warlord)’ 4종이다.
▲ 미국 하드코어 게이머, 2P닷컴의 ‘2015 베스트 게임’ 후보에 오른 게임빌 히트작
이 같은 성과는 게임빌이 장기간 해외 시장에 꾸준히 투자를 해 왔고,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전 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게임빌은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 인정받은 이번 성과에 이어 더욱 전 세계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가 13일(수) 부터 KeSPA 공식 대학생 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
KeSPA 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총 4기에 걸친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e스포츠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e스포츠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5개월간 활동한 대학생 기자단 4기는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KeSPA컵,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코리아 등 굵직한 리그는 물론 LOL 아마추어 리그, 전국체전, e스포츠 대상 등 다양한 취재 활동으로 e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했다.
기자들은 취재 활동 외에도 리그 및 이벤트 진행, 기사 사진 교육, 관계사 탐방 및 e스포츠 인과의 만남으로 e스포츠 현장 실무를 익혔다.
대학생 기자단 4기는 지난 11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고, KeSPA 는 새롭게 대학생 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기자단 5기는 오는 2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약 5개월간 e스포츠 대학생 기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e스포츠 현장 취재뿐 아니라 정기 회의, e스포츠 관계사 탐방, e스포츠인과의 만남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대학생 기자단 5기는 매주 e스포츠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 KeSPA 주관 e스포츠 리그와 행사 참석을 우대한다. 기사 작성에 따른 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을,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KeSPA 인턴십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KeSPA 대학생 기자단 5기는 e스포츠를 사랑하고 e스포츠인을 꿈꾸는 대학생(활동 기간 중 재, 휴학상태)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자단부터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지원 문턱이 낮아졌다. 또한 기사 작성 우수자는 물론, 사진, 동영상 제작, 인포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13일(수)부터 20일(수) 오후 6시까지며 기본 정보(이름, 나이, 학교, 연락처) 와 간단한 자기 소개, 지원 동기, 사용하는 SNS 주소가 포함된 지원서와 함께 본인이 작성한 기사 혹은 자유 형태의 블로그 글을 별도 첨부해 reporter@e-sports.or.kr 로 보내면 된다.
KeSPA 관계자는 “KeSPA 대학생 기자단은 e스포츠를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취재하면서, e스포츠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스포츠인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CJ E&M 게임채널 OGN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e스포츠 대표 프로그램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이 오늘 오후 5시 개막한다.
약 4개월간 진행될 이번 대회는 개막전부터 최고 인기팀인 SKT T1과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경기를 가지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현장 관람객의 편의성과 시청자 만족도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게 OGN의 설명이다.
지난 10일 시청자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내용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고, 경기가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의자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매 경기 에어 쿠션이 비치된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명찰 또는 비표를 항상 패용해 팬들의 불편 사항을 즉시 수렴해 개선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더불어 새로운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와 함께 현장 티켓 발권기도 확충했으며, 직원 소양 교육을 실시해 보다 친절한 응대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보다 정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화면 전달을 위해 신규 옵저버를 투입하고 게임에 집중한 화면 구성을 가져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개막전에서는 현장 관람객에게 라이엇 게임즈가 제공하는 푸짐한 간식이 제공되며, 한 시즌 현장 관람객의 안내를 맡을 새로운 버프걸도 공개된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집정관 모드(Archon Mode) 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 ‘스타2게더’의 첫 회를 오늘 방송한다고 밝혔다. 스타2게더는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싶은 시청자들은 스타크래프트 II Battle.net(배틀넷) 의 ‘스타2게더’ 채널에 접속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타2게더는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GSL 경기 중계에 이어서 방송되며, 박상현과 이승원이 진행을 맡고, 문규리가 고정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총 8회에 걸쳐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할 계획이며, 첫 회에는 ‘견원지간’ 으로 알려진 원이삭과 이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친해지기 바라’의 컨셉으로 방송을 이어나가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출연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시청자 팀과 집정관 모드로 대결을 벌인다. 한 선수는 생산, 한 선수는 컨트롤을 전담해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 선수들간의 협동 플레이를 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대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문규리가 선수들 중 한 명과 직접 팀을 이뤄 시청자 팀과 경기를 진행하며, 이어 선수들이 각자 시청자 한 명과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라이벌 대전도 벌인다. 경기 후에는 출연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방송을 풍성하게 꾸며나갈 예정이다.
한편,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GSL 경기 종료 후에는 정보 프로그램인 ‘위클리 스타 투나잇’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소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GSL을 비롯해 스타리그, 해외 스타크래프트 II 대회 정보 및 일정 등 한 주간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II 관련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채정원 인터렉티브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스타크래프트 II 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게임을 ‘보는’ 재미에 더해 직접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재미까지 제공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스타2게더’ 와 ‘위클리 스타 투나잇’ 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GSL 공식 방송국(http://gsl.afreeca.com) 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신 '인디게임' 을 소개하는 코너!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게임피플(GAMEPPLE) 의 도주액션 슈팅게임 '데몬즈헌터'를 소개합니다.
'데몬즈헌터'는지난해 1월에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게임으로 도주 액션 슈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횡스크롤 게임으로 캐릭터를 쫓아오는 몬스터를 기존 런게임처럼 도주하면서 몬스터를 공격하는 게임입니다.
'데몬즈헌터'를 개발한 게임피플은기획 1명, 그래픽 1명, 프로그램 1명으로 구성된 인디게임 개발사로 2010년부터 함께 합숙하면서 게임을 개발해왔다고 합니다. 2013년 iOS로 출시된 '아트로이드'라는 게임을 수정 보완해 2015년 안드로이드에 '데몬즈헌터' 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플레이방식은 게임 내 캐릭터 '기사'와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게임 머니를 계속 획득해 각종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점수를 갱신하거나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거면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최고 점수는 게임센터를 통해 전 세계의 '기사' 들과 경쟁하게 되고, 기사들의 정점 Top Of Top의 자리를 쟁취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게임의 주인공 '기사'는 현재 5명으로 각 기사들마다 고유의 특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온 보상으로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다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강한 '기사'로 세계 랭킹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기사' 를 성장시키는 업그레이드 시스템
그리고 '기사'의 전투를 보조하는 종기사 '유닛'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사의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몬스터 '마신' 공격을 회피 중에도 공격을 계속 진행해 데미지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닛' 또한 레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더욱 강해진 유닛은 마신과의 전투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기사' 의 전투플레이를 보조하는 종기사 '유닛'
몬스터 '마신'은 그들만의 특성과 스킬을 보유해 특성과 스킬을 파악한 뒤 전술을 짜고 제압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또한 마물들도 각기 다른 패턴으로 기사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주의해야 합니다. 각 스테이지의 마물과 마신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유닛과 기사의 공격을 강화시켜 공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각기 다른 패턴의 공격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마신'
게임피플 전성식 대표는 "'데몬즈헌터'는 구글 추천게임으로 2번이나 구글 피처드에 올랐던 게임입니다. 미국, 필리핀 등 해외 유저들에게는 사랑을 받았지만, 아직 국내 유저들에게 생소하고 실험적인 게임장르라 인디 개발사로써 마케팅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라며, "하지만 최근 신규 기사와 유닛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였고, 앞으로 새로운 게임 모드 콘텐츠를 계획 중이기에 작은 관심만 가져준다면, 국내외 유저 모두가 재밌어하는 게임으로 완성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7일에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손인춘 의원이 강은희 장관후보자에게 게임중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하였다.
▲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좌)와 손인춘 의원(우)
손인춘 의원은 "게임중독인 부모가 자녀 학대로 이어지는 비중이 높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게임으로 밤을 샌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내놓은 소년들에게 심야시간에는 게임을 제한을 두는 셧다운제를 게임 산업계에서는 규제라고 사업을 못하게 한다고 계속 반발을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냐" 라는 질문을 하였다.
이에 강은희 후보자는 "기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써 여가부 내정자로써 입장들이 대치되는 부분이 있다. 게임에 대한 규제를 과도하게 했을 때는 우리나라 게임산업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셧다운제를 해지하거나 그에 대치하는 대안이 없을 경우에도 문제가 된다." 라며, "다만 셧다운제가 현실적으로 효과가 되는 부분이 인정되고 있고, 여기에 대한 보안 대책으로써 '부모 선택제(자녀의 게임 시간을 부모가 선택하는 제도)'를 제안하고 있다." 라고 답변했다.
손인춘 의원은 "2013년도에 ‘인터넷게임중독 예방과 치유에 관한 법률안’ 을 낸 것은 게임사업을 강하게 규제하려고 낸 것이 아니다. 지금 게임 중독자가 심각해서 10조가 넘는 치료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게임중독 환자는 없고 과몰입이다라고 반발하니까, 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과몰입 환자를 책정하는지에 대해서 게임 시간을 기준으로 하게 되었다." 라며, "밤새 게임하는 것은 중독자가 아니라 환자라고 판단되면 전문가에게 치료하면서 환경을 변화시켜 게임산업계와 같이 좋은 성장으로 발전을 위한 법률안이었다. 하지만 이 의도에 대한 전달되기 이전에 사업 규제라는 오명으로 비난을 받았다." 라고 후보자에게 설명했다.
이어서 손 의원은 "밤새우면서 학교도 못가고 어머니를 구타하는 게임중독자가 있다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체들도 이런 '환자' 를 '환자' 라는 표현이 싫다면 이런 '몰입자' 들을 전문가와 함께 예산을 투여해서 우리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게임하면서 치유를 하지못하고, 커서 결혼하고 나서도 게임중독이 되서 그 속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게임 중독 현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라고 질문을 하였다.
강은희 후보자는 "게임 산업과 게임 과몰입 현상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이다. 다만, 게임 규제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 셧다운제나 부모 선택제 같은 경우에는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피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해외에서는 이런 부분을 이용해서 한국 게임회사를 일방적으로 역차별하는 부분이 있다." 라며,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게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이 통상적인 흐름인데, 성인이 되면서도 과몰입 형태에서 중독 현상까지 넘어가는 부분도 현재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그 것에 대한 부작용과 그런 사람을 위해 정책적인 수혜대상자를 발견해내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서 폭넓게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긍정적으로 산업진흥 부분을 염두해 둬야하기 때문에 손 의원이 발의한 법안도 다시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한다." 라고 밝혔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사의 첫 PlayStation®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PlayStation®4(이하 월드 오브 탱크 PS4™)’ 의 두번째 특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기간 중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PlayStation® 기념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M22 Locust 와 T1E6-PS 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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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PlayStation® Store를 통해 출시 전 한정판 패키지 Founder’s Pack가 8일부터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별 패키지는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골드, 특별 전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layStation® 계정을 가진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s4.worldoftanks.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인디게임' 을 소개하는 코너! 그 4번째 시간으로 엑스테일즈(Extales) 최용선 대표의 게임노벨 '팬텀 래빗' 을 소개합니다.
'팬텀 래빗' 은2015년 12월에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는 비주얼 노벨 포맷에 게임성이 가미된 '게임노벨' 이란 장르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게임 스토리가 변경되는 게임입니다.
'팬텀 래빗' 을 개발한 엑스테일즈는 2014년에 '마법 그리고 잃어버린 왕국'이라는 동일 장르의 유료 게임을 출시한 바 있으며, 여러 피드백과 시행착오 끝에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유저에게 '게임노벨'이라는 장르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팬텀 래빗'은 '패왕악신', '섀도우월드' 등 판타지 소설로 알려진 김정욱 작가가 집필해 눈길을 끕니다.
'팬텀 래빗'은 주인공 '팬텀래빗'과 '빌로'가 악덕 부자의 집에 침입해 의뢰 받은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즐거운 소설책을 읽듯 진행하다 보면 중요한 순간에 선택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선택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플레이 도중 함정을 만나거나 승부의 순간에 미니게임이 발생됩니다. 미니게임은 8종류의 퍼즐게임으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어려운 난이도로 진행됩니다. 미니게임의 결과는 대성공, 성공, 실패의 3종류가 있고, 대성공인 경우에는 추가 아이템이 지급되며 성공과 실패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게임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미니게임인 열쇠게임(상)과 은신게임(하)
선택지와 미니게임의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가 진행되고, 크게는 진엔딩, 노말엔딩, 배드엔딩, 공통엔딩의 4종류의 40여 가지 엔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챕터에 해당되는 진엔딩을 확인하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때문에 엔딩을 수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 유저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뀝니다.
▲ 총 40가지 정도의 스토리 멀티엔딩이 진행되니 엔딩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
특별한 컨트롤 없이 멀티 스토리진행형 장르의 '게임노벨' 을 경험해보지 못해봤다면, 엑스테일즈의 '팬텀 래빗' 을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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