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농장 경영게임 ‘레알팜’ 을 운영하는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 가 레알팜 서비스 8주년을 맞아 ‘88열차 타고가는 구세농 랜선원정대’ 이벤트를 10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씨앗 가치와 식량 안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섯 개 작은 이벤트로 진행된다. 레알팜 게임 속 캐릭터 ‘최춘삼’ 이장이 청년회장 ‘이팔봉’ 을 기관사로 이직시켜 긴급 88열차를 운전하게 한다. 88열차는 총 5개 이벤트 역에 정차하며 역마다 다양한 선물이 마련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레알팜 유저들은 농축산물,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게임 아이템 등을 포함 3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수 이상 이벤트 참여 목표가 달성되면 코로나19 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에게 도시락 5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우 네오게임즈 대표는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레알팜 서비스가 8주년을 맞았다. 현실감 넘치는 농사 콘텐츠와 게임 속 농산물을 실제 택배로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인기 비결” 이라며, “코로나19 와 기후변화로 식량위기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라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8주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
한편 레알팜은 8주년을 맞아 기존 80레벨이던 만렙을 90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콘텐츠 ‘토종종자복원사업’ 도 추가한다. 레알팜 유저는 게임 중 미스터리 종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으로 종자 은행에 기부된다. 유저들이 기부한 미스터리 종자가 일정량에 도달하면 토종 종자 복원은 완료된다. 복원된 토종 종자는 전용 재화를 이용해 구입 가능하다.
네오게임즈는 게임 외에도 토종 종자를 보존하고 농업인 지원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굿굿즈(Good Goods)마켓’ 을 운영할 계획이다. 굿굿즈마켓은 네오게임즈 자사몰인 ‘구세농장터’ 의 한 코너로 마련되어 레알팜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 전부는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네오게임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맞아 이번 구세농 랜선원정대를 포함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2021년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레알팜 88열차 타고가는 구세농 랜선원정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알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조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공략을 위한 기업 가치 1100억원 규모의 대형 ‘e스포츠 전문 기업’ 이 탄생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 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을 정식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컴캐스트의 터커 로버츠(Tucker Roberts) e스포츠 총괄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 에서 e스포츠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합작 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합작 회사명은 양사 이니셜과 구단명을 결합한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 주식회사(SK telecom CS T1 Co., Ltd., 이하 T1)’ 다. 합작 회사의 최대 주주는 약 55% 지분을 보유한 SK 텔레콤이다. 컴캐스트와 미국계 펀드 하이랜드 캐피탈은 총 4100만달러(약 492억원) 을 투자해 각각 2, 3대 주주가 됐다.
이번 전문 기업 설립은 SK텔레콤의 e스포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최대 미디어 회사 컴캐스트가 해외 기업에 e스포츠 사업 관련 투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미디어·통신 선두 기업간 첫 합작 사례이기도 하다.
T1 의 본사 격인 ‘글로벌 헤드쿼터’ 는 서울에 마련됐다. 이곳에서 T1 의 신규 사업 발굴, 아시아 구단 운영, 전문 콘텐츠 제작 등이 추진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T1 웨스트(WEST)’ 지사는 북미 구단 운영을 맡는다.
* 매해 약 30% 성장 ‘e스포츠’ 시장… SK텔레콤, 전문 기업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은 미국,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2018년 8억 6900만달러(약 1조428억원) 에서 2022년 29억 6300만달러(약 3조5560억원) 규모로 매해 35%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SK텔레콤과 컴캐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OTT, 5G·미디어 기술,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활용해 T1 설립 초기부터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전세계 4억명에 육박하는 e스포츠 팬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콘텐츠 제작·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게임 관련 상품 판매 및 패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스포츠팀도 기존 3개 팀에서 총 7개 종목 1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PUBG(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도타2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6개 팀이 미국에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하스스톤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4개 팀이 활동한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는 ‘T1’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콘텐츠와 상품을 여러 나라에서 선보이고 스폰서십·광고·중계권 등 e스포츠 영역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허석준 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 그룹장은 “T1 설립을 계기로 한국에서 시작된 e스포츠가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며, “양사 경쟁력과 T1 의 브랜드를 토대로 세계 전역에서 e스포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회사와 협력을 확대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16日) 밝혔다.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 의 일환이다.
서울시 도봉구 소재 도봉숲속마을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게임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가족’ 만의 단단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8월 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이메일(mind@mindspacekorea.com) 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와 함께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숙식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가족캠프는 그 동안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가족소통교육을 넘어 보다 심도있고 집중도 있는 교육을 원하는 가족 분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며, "게임을 매개체로 1박 2일 동안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소통이 증진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 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31일(목)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5월 11일(금) 대한체육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INASGOV) 가 발표한 e스포츠 시범종목 경기운영기술집(Technical Handbook) 을 전달받은 후, 6개 세부종목 국내 개발사/배급사와 협회간 기술위원회를 구성, 국가대표 선발을 진행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LoL 프로리그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의 참가팀 사무국이 참가하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감독 및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국내외 리그 성적, 경력, 감독직 수행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독을 선임하고, 이후 감독 및 기술위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수 후보군을 추렸다.
선수 선발은 2018 LCK 스프링 출전 기준을 충족하고 포스트시즌 출전 경험 및 다년간 국제대회 경험, 참가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이후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국가 대표팀이라는 상징성에 맞게 최종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 코치 ‘이지밤’ 양재용
‘짝’ 신창훈, ‘썬’ 김선우, ‘체이서’ 김형민, ‘러쉬’ 이호연, ‘학’ 김도엽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는 협회, 넷마블로 구성된 기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별도의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지난 4월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정했다.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PES 2018): ‘올드파워_황’ 황진영, ‘포에버-지단’ 최성민
PES 2018 종목은 협회와 제작사 코나미, 국내 배급사인 유니아나가 함께 국내외 공식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위 입상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점수 순위 상위 18명 중 참가신청을 마친 1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 종목의 경우 경기운영기술집에 2명의 선수를 선발하도록 규정돼 있다. 동아시아 예선과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1대1, 2대2 두 가지 모드가 병행되는 경기방식을 고려하여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2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 스타크래프트 II: ‘마루’ 조성주
스타크래프트 II의 경우 종목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위원회 구성을 통해 1차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기준은 2017 WCS(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포인트와 2018 WCS 포인트(5/12 기준)를 합산해 순위가 높은 선수를 1차 선발했다. 이를 토대로 상위 8명 선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자인 조성주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 클래시 로얄: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클래시 로얄 종목은 협회, 슈퍼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한국 4개 프로팀(샌드박스, OGN 엔투스, OP.GG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X)에 소속된 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 우승을 차지한 황신웅이 국가대표가 됐다.
▲ 하스스톤: ‘서렌더’ 김정수
마지막으로 하스스톤 종목은 협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2017 HCT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과 2018 HCT 시즌 1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 중 참가를 희망하는 21명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진행, 우승한 김정수가 국가대표로 선발 되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들은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마카오, 몽고, 대만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예선(6월)에 출전하며, 예선을 통과한 종목 선수들은 오는 8월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첫 e스포츠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동아시아 지역예선을 비롯한 본선 상세 일정은 차후 공지될 예정이다.
더불어 협회는 지난 28일(월) 대전e스포츠협회가 대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가입 승인을 받으면서,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출전 최소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30일(수)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승인(협회 정관을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게 개정하는 조건의 한시적 승인) 을 통보 받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31일(목)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에 동아시아 예선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에 공식적으로 선수 명단을 제출하게 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 e스포츠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신 대한체육회 및 대전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국정감사 질의와 성명 등으로 한국 e스포츠에 관심 보여주신 조승래 의원께 감사드리며, 미디어, e스포츠 팬들께도 감사 말씀 전하고 싶다. 많은 이들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다.” 라고 밝히며, “협회는 e스포츠가 스포츠로서 처음 서는 아시안 게임인 만큼,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오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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