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KT와 함께 8월 5일부터 7일까지 ‘기가(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의 백미는 5일과 6일 열리는 레전드 매치다. 5일 오후 7시 ‘KT 기가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이 시작을 알린다.
아프리카TV BJ 인 대정령 · 러너 · 롤선생 · 보겸 · 풍월량 · 호진 · 불양 · 타요 등 8명과 MIRO · NINE K · Levi · Oath 등 4명의 탑 랭커가 참가하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누가 아프리카TV BJ 중 오버워치 최고의 딜러인지를 가려내는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고 딜러라는 타이틀을 향한 BJ 들의 치열한 자존심 경쟁이 흥미진진한 명승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아프리카TV 인기 여자 BJ 들의 걸그룹 커버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힙합 랩 공연, 여름 댄스 메들리, EDM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6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레전드 매치가 진행된다. 전설 중의 전설인 홍진호, 이영호, 김택용, 강민이 한 자리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KT 기가 레전드 매치' 를 맞아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해운대 특설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 MVP와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 우승자에게는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KT 기가 인터넷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글로벌 퍼블리셔 NGames(대표 Jacky W, 이하 엔게임즈)는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원더삼국지’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 중이다. ‘원더삼국지’는 삼국지의 스토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차원의 벽을 뚫고 등장하는 마족군단에 맞선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통 삼국지와는 다른 색다른 스토리>
◎ 장수의 출정
‘원더삼국지’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에너지가 있다.장수가 전쟁에 출전할 때마다 일정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유저는 장수를 소환하게 되며,근거리 및 원거리 병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또한,유저는 전투 시작 전 출전 화면에서 장수의 출전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전투장면>
◎ 장수의 장비와 강화
유저는 자신이 보유한 장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장착한 장비와 등급,전투력,도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장수 관우>
<장수 화면>
유저가 성지 공격에 성공하면 여러 가지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장수화면에서 획득한 장비를 착용 또는 합성을 할 수 있다.장비를 장착하면 장수의 전투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또한,장수 장비를 장착 후 ‘장수진급’ 버튼을 터치하면 즉시 장수가 진급되며,화면 좌측에서 장수의 현재 능력치와 수치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장수의 별 그리고 인재 등용
유저는 각자 장수 별을 보유하게 되며,일정 수량의 장수 조각을 수집하면 장수 별 승급을 할 수 있다.별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장수의 이미지도 변하게 된다.
<무장 성>
유저는 마을의 대장간 및 각 성지의 인재탐색에서 장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일정한 수량에 도달하게 되면 각 조각의 장수를 소환할 수 있다.또한,마을의 점장대에서 일정한 골드와 다이아를 사용해 장수카드와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특히,전설 보물상자는 희귀 장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희귀 장수을 획득하는 것 외에도 무쌍 스킬을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료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보물상자>
◎ 장수 파견과 방어
장수 파견은 방어소 건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유저는 파견하려는 장수를 선택해 파견하려는 장수의 사기 수치를 조정하게 되며, 정해진 사기를 회복하게되면 자동으로 장수가 유저가 선택한 전장에 참전하게 된다. 유저는 시뮬레이션 중 전략과 조합을 수정해 진행할 수 있다.
<장수 파견>
유저는 주성 내에 방어 건물을 설치해 타 유저의 침략을 막을 수 있다.방어 건물은 방어탑과 근위영,우림영 등으로 나눠지며,방어탑은 하급궁수탑과 하급포탑,축사,마법사탑 등6종의 방어탑으로 이루어져 있다.근위영과,우림영은 적의 침략을 방어하는 것은 물론 유저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거나 다른 유저의 주성을 공격할 때 일정한 도움을 준다.
- 3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16강 조지명식 진행 ··· 주성욱, 전태양, 백동준 등 참가
- 테란 7명, 프로토스 6명, 저그 3명 ··· 저그 약세 속에 16강에서 반전 일어날까
-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코드S 16강전 진행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16강 조지명식을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지명식에는 주성욱(kt Rolster_Zest), 전태양(kt Rolster_TY), 백동준(SAMSUNG GALAXY_Dear), 김도욱(JINAIR GREENWINGS_Cure) 등 총 4명의 선수가 시드권을 행사하며,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대할 선수를 지명한다. 특히 탑 시드인 주성욱에게는 선수들의 지명이 완료된 후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 중 1명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주성욱의 선택에 따라 다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선수들은 상위 라운드 진출에 보다 유리한 조에 속하기 위해 실제 경기 못지 않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며, 평소 능수능란한 언변과 훌륭한 인터뷰로 주목을 모았던 선수들도 대거 참여하는 만큼 선수들간의 눈치 싸움과 재치 있는 입담 등 다양한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진행된 코드S 32강 중반까지는 단 한 명의 저그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밸런스 붕괴가 우려되었으나, 마지막 남은 3개의 조에서 이병렬(JINAIR GREENWINGS_Rogue), 박령우(SK telecom T1_Dark) 그리고 한지원(CJ ENTUS_ByuL) 까지 3명의 강력한 저그 선수들이 연달아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16강전에서도 저그 종족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테란과 프로토스의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지명식을 통해 총 4개의 조로 편성되는 선수들은 오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코드S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방문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조지명식을 맞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닉스 STORMX G3 마우스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지명식 및 GSL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sl.afreecatv.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 )는 2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도모 : 전쟁은 도 아니면 모'(이하 도모) 의 대규모 업데이트 컨텐츠의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도모' 는 동시접속 1000대 1000 전투가 가능한 대규모 전투 MMORPG로 유저는 삼국시대의 고구려 또는 신라를 자신의 국가로 선택해 적국과 진공국, 방어국가, 기지쟁탈 등 다양한 전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오는 8월 중순 예정되어있는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간 결혼을 할 수 있는 결혼시스템과 제자를 양성하는 사범시스템, 캐릭터 직업 변경, 최대레벨 상향조정 등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다.
유저간 결혼이 가능한 결혼시스템은 레벨 40 이상의 유저가 호감도를 상승시켜 결혼아이템을 사용해 결혼을 하면 부부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추가되는 사범시스템은 65레벨 이상의 유저가 랜덤 혹은 지명하는 방식으로 제자를 육성할 수 있으며 사범시스템만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점에서 직업 변경 도구를 구매해 직업 변경이 가능하고 최고레벨이 110레벨까지 상향 조정되며, 캐릭터 삭제 기능이 추가돼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삭제할 수 있다.
글로벌 퍼블리셔 NGames(대표 Jacky W, 이하 엔게임즈) 는 2일,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원더삼국지' 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는 '원더삼국지' 는 삼국지 스토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차원의 벽을 뚫고 등장하는 마족군단에 맞선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코믹한 설정과 유머코드로 삼국지의 무거운 스토리에 신선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국지의 무장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변화무쌍한 전투장면과 기존의 삼국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로 유저는 새로운 전략 삼국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엔게임즈는 '원더삼국지' 의 사전등록 신청자에게 5만원 상당의 놀라운 예약 패키지를 지급하며, 공식카페에 가입 후 간단한 인사글을 올리면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원더삼국지'의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엔게임즈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첫 서비스 작품인 '원더삼국지'의 사전등록에 참여해주신 많은 유저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엔게임즈는 2006년 뉴욕에서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을 북미 등 영어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냈으며, 현재 북미 웹게임 플랫폼 3위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엔게임즈는 중국 내 인지도 높은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는 해외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굳혔으며,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엔게임즈는 현재 항저우와 상하이, 심천, 홍콩, 대만, 도쿄, 시애틀 등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현지 인력을 배치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엔게임즈는 게임삼바 플랫폼 인수를 통해 글로벌 유명 IP '스타트랙'과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주 하나인 '페어리테일', 인기만화 '도쿄구울' 등의 게임 개발권을 획득해 게임을 개발 중이며, 더욱 많은 IP판권을 획득해 게임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는 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전략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대삼국지'가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삼국지'는 지난 21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 후 10일 만에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25일 정식 출시한 애플 앱스토어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삼국지'는 정밀하고 화려한 실사풍의 그래픽과 입체적인 시야각 등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완벽한 최적화를 통해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한층 더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 챕터별로 스토리가 나누어지는 장회체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내 웅장한 삼국지의 스토리를 유저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점과 다양한 전투모드를 제공하는 등의 방대한 컨텐츠도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네일게임즈는 '대삼국지의' 인기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8월 초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특급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한정 무장인 좌자와 동탁, 장각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복주머니 구매 시 일정 확률로 무장 조각과 무장 장비조각, 탈것인 기린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군대 삽질 노가다 : 삽질부대 "까라면 깐다!"』는
밀리터리류 클리커 게임입니다. 군필자들은 전부 느낄만한 군대의 최고 주특기 “삽질”을 메인 기본 컨셉으로 하였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어느 날 갑자기 똘아이 부대장<어느 부대나 꼭 하나씩 있다!>이 부대 앞에 있는 산이
보기 싫다는 단순한 이유로 산을 옮기라는 황당한 작업 지시를 하고, “까라면 깐다!”라는 군대 속어처럼 시키면 시키는 데로, 명령을 어길 수 없는 군바리들이
삽질로 산을 옮기는 밀리터리류 클리커 게임입니다.
게임의 레벨 기준은 극과 극으로 구성하여, 삽질을 하던가 아니면 인앱 아이템을 구매해서 편하게 게임을 하던가 유저에게 판단하게끔 구성하였다. 간단히 게임의 메인 소개글을 보아도 삽질을 강조하였다. 현질이 부담스러운
유저는 무조건 삽질을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게임의 특장점
- 게임은 10여개의 다양한 계급의 병사들과 장비들이 등장하며 운영할 수 있고, 30여개의
퀘스트를 통해 코인을 꾸준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삽질부대의 특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20여개 특수훈련이 있습니다.
-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과 초코빵으로 부대를 운영하여 병사 유닛을 추가하는 등 떼거지 삽질을 즐길 수 있는 집단 삽질 노가다 게임입니다.
- 다양한 환경 변화가 있어서
맑은 날은 정상적인 삽질이 진행되지만, 눈이나 비가오는 날이면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특히나 천둥번개가 치는 날은 재수없게 벼락을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 부대의 특성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특수훈련이 있어 특수 훈련을 통해 이동속도, 전투력, 행운등의
부대 특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은 군대의 리얼성을 최대한
살려 작업시간과 취침시간을 구분하였습니다. 작업시간에는 삽질은 밤에는 취침을 하도록 해서 유저의 관심을
꾸준히 가지도록 했습니다.
- 병사들의 충성도가 있어서
충성도를 관리하지 못 하면, 집단 불만 이벤트가 발생하여 게임 진행에 패널티를 받습니다.
- 병사들의 개별 성격이 있어서
부대의 충성도가 높으며 기분이 업되어 초샤이어 병사가 되거나, 당분이 땡기는 병사는 초코빵을 요구한다. 초코빵을 원하는 병사를 만족시키지 못 하면 불만을 표시하거나 질병에 걸려 작업능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 KillTimeApp?
인디개발팀 ”KillTimeApp<시간죽이기>”는 기획•개발을 같이 하는 경력이 좀 있는 프로그래머와 기획•디자인을 같이 하는 경력이 좀 있는 디자이너가 같이 개발하는 실력있는 소규모 인디게임 개발팀입니다. 2011년 11월 애플 앱스토어 추천 어플도 선정되어진 이력도 있으며, 몇몇 게임의 경우는 홍콩에 부분 라이선스를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한 개발 이력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트위터에 있는 서비스 게임 목록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온라인, 모바일 에서 동영상 콘텐츠가 정말 대세라고 불리우고 있다. 특히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의 인기와 대중의 관심을 인하여, 이와 같은 1인칭 방송포맷으로 만들어진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도 높아져 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튜브(YouTube)가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명 유투버들은 이 글의 맨 위의 사진을 보면 간담이 서늘할 것이다. 사진에 나온 화면은 해당되는 영상콘텐츠가 저작권의 이유로 차단되는 강력한 조치의 화면이다.
유튜브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비단 인터넷방송 뿐만 아니다. 바로 유튜브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수익구조 시스템이다. 유튜브는 일찍이 각 동영상에 광고 배너나 선 광고 영상을 심어 넣어서 광고비를 유투버들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의 수익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에 한하여 일정량 이상 조회수가 넘어가면 수익으로 환원해 주겠다고 공지하였다. 이런 가운데에 위와 같은 동영상 차단조치 같은 경우는 유투버들에게 큰 걸 잃은 듯한 정신적 데미지까지 안겨주기도 한다.
유튜브의 저작권 위반 조치는 크게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영상콘텐츠에 대한 광고수익을 얻을 수 없게 하는 조치,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은 차단조치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이 유튜브의 저작권 단속 시스템에 대한 오류에 대한 몇몇 사건들이 발생되었다.
위 사진은 지난 7월 15일 ‘영국인 곰신녀’로 알려진 앨리 애벗(Ali Abbot·18)이 유튜브에 ‘영국 곰신/장거리 커플 2년만에 첫 만남! Long distance couple meeting!’ 이란 제목의 동영상이다. 앨리가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직접 촬영한 이 영상에서 그녀는 영국 히드로 공항 게이트에서 나오는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뜨겁게 포옹하고, 재회의 기쁨을 나눈 영상으로 조회수 70만을 넘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다.
이슈가 되자 7월 17일 종편채널 '채널A' 에서 이 영상을 인용하여, 이슈가 된 두사람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다음 사진을 보자.
위 사진에 나왔듯이 이 유명한 영상이 '채널A' 에서 방송 보도 이후인 7월 20일 오전까지, 해당 동영상이 차단돼 있었다. 차단 이유도 '채널A' 의 저작권상의 이유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도록 차단당한 것이다. 결국에 한 보도에 의해서 '채널A' 의 입장을 알려진 즉 "유튜브와 방송 서비스 계약을 맺었는데, 채널A의 영상과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 사이에 비슷한 장면이 있으면 자동으로 차단된다” 고 해명하였다.
'채널A' 는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4월 콘텐츠 공모전 사이트 '더콘테스트' 에서 사이트 홍보를 위한 바이럴마케팅으로 '고깃집 진상녀' 영상을 제작했었다. 얼마 지나서 '채널A' 는 아침뉴스 '골든타임' 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갑질' 에 대해 다루며 이 영상을 인용하게 되고 결국은 아래 사진과 같은 결과가 발생하였다.
여기까지 상황만 보더라도 '채널A' 가 궁색한 해명으로 보여지고, 문제의 근원으로 보여지지만 다음 상황을 보게 된다면 다시 한번 달리 생각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2013년에 벌어진 BJ 대도서관의 '캐서린' 사건으로 돌아가보자.
이 때만 해도 인기 BJ들이 유튜브 채널을 같이 운영하면서 더 좋은 유튜브 운영과 마케팅을 위해서 MCN 업체들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되었다. 'MCN' 이란 'Multi Channel Network' 의 약자로 유튜브 내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며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범위를 담당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단체로 구글 유튜브 내에서 장려하고 있는 사업이자 북미, 유럽권에서는 이미 MCN 업체가 존재한 가운데 현재 국내에서는 CJ E&M,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등이 존재하고 있다.
2013년 12월 ATLUS의 콘솔게임 '캐서린' 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소유한 일부 유튜버들에게 CJ E&M의 이름으로 저작권이 명시되어 차단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 당시 CJ E&M 소속 BJ로 유명한 대도서관의 '캐서린' 게임 플레이 영상이 화두가 되어 애꿎은 비난이 BJ 대도서관에게 몰려서 문제가 되었었다.
CJ E&M의 해명에 따르면 CJ E&M 측이 파트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영입되는 해당 유튜버가 '캐서린'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등록할 때 저작권 소유를 자기 자신으로 설정해놓은 채 CJ E&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한다. 결국 유튜브 시스템이 CJ E&M의 저작권으로 인정. 영입된 MCN 멤버가 가진 동영상 화면에 해당하는 구간의 동영상이 CJ E&M 저작권으로 소유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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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으로 정리해보면 우리는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결국은 모든 사건의 원인은 유튜브 저작권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다. 채널A 사건처럼 영상의 원저작권자가 2차 저작권자에게 저작권 차단경고를 당하는 상황, 게임플레이 영상이 게임 저작권자가 아닌 MCN업체 저작권으로 신고되는 상황, 이 두가지 상황만 보더라도 명백한 유튜브 시스템의 오류이다.
위 사진은 유튜브 도움말에 나오는 '콘텐츠 검증 프로그램' 에 대한 설명이다. 내용에서 보면 '콘텐츠 검증 프로그램은 저작권 보유 회사에서 여러 삭제 요청을 일괄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라고 나와있다. 이 내용으로보면 유튜브의 저작권 시스템은 유튜브와 파트너 계약한 회사와 MCN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불공정한 저작권 단속 방식이라는 것이다.
아직까지 유튜브에서는 뚜렷하게 이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매뉴얼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이의제기' 라는 시스템이 있지만, 결국 증거를 제출하라는 방식이기에 위와 같은 피해자들에게 너무나도 황당한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유튜브는 앞으로 이 저작권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없다면 계속해서 '유튜브의 저작권은 힘의 논리 안에서 결정된다' 라는 오점을 남기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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