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 는 16일, 자사의 유명 IP로 개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3D MMORPG '건곤' 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곤' 은 스네일게임즈가 CE3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엔비디아의 극찬을 받은 콘솔 게임 '구양신공' 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탄생한 모바일 3D MMORPG 로 최첨단 물리 엔진 Unity5 를 사용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유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풀 3D 모바일 MMORPG 로 재탄생한 '건곤' 은 탄탄한 세계관에 어울리는 방대한 오픈 필드를 가지고 있으며, 초운성과 혼황곡 두 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벌어지는 진영 대전과 치열한 영지 쟁탈전, 파티전과 길드전 등의 경쟁 컨텐츠가 있다.
스네일게임즈는 '건곤' 의 사전예약 신청자 모두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쇄은 200개와 20만 유금가루, 200만 동전, 1급 영혼석 30개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제공하며, 공식카페에서 진행하는 '기대평 이벤트' 를 통해 최고 10만원 상당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 아이폰 7+, 간식 쿠폰, 게임 쿠폰 등 푸짐한 선물 지급하는 CBT 참가자 특전 눈길
NHN스튜디오629(대표 김동인)는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어드벤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의 CBT 를 앞두고 오늘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는 앵그리버드와 피기가 미지의 섬에서 힘을 합쳐 살아간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SNG 다. 채집, 건축, 생산 등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타운 시뮬레이션과 모험, 전투, 던전 등의 어드벤처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정된 마을 안에서만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기존의 SNG 를 탈피, 마을 밖 다채로운 콘셉트의 월드로 나가 자원을 채취하고 탐험을 즐기는 이동수단으로 ‘카트’ 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했다. 움직임이 아기자기한 수십 종의 카트를 수집하고 꾸며 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다른 앵그리버드 작품에서 앙숙관계로 등장했던 버드와 피기가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에서는 협동관계로 재탄생하여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3월 2일부터 11일까지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시범 테스트) 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부터 겜박스, 겜톡톡, 게임부킹, 게임팻, 루팅, 모비, 예약탑10, 코드뱅크 등의 사전등록 앱을 통해 CBT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CBT 참가자는 게임을 먼저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랭킹왕, 10레벨 달성, 버그제보 및 설문, 공식 카페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특전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랭킹왕 이벤트는 경험치 순위로 랭킹왕을 선정해 1등에게 아이폰 7+을, 상위 10명에게 보석을 지급한다. 10레벨 달성 이벤트는 10레벨 달성 이용자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7+를 지급하고, 10레벨 달성 이용자 전원에게 보석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버그 제보자 및 설문 참여자를 위한 치킨 세트, 베스트 리뷰어를 위한 치킨 버거 세트 등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보석은 정식 출시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N스튜디오629 윤광노 사업부장은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전세계적인 명작 게임 ‘앵그리버드’ 의 IP 를 활용한 타이틀로 게임 제작 소식 직후부터 여러 국가에서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많은 한국 이용자들이 CBT 참가 등록을 통해 세계 최초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는 기회를 즐겼으면 한다.” 고 말했다.
넥슨(대표 박지원) 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16일, '2017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 시즌2(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2)' 의 5주차 A, B조 최종전 경기를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듀얼 레이스 5주차 A조 최종전 경기는 지난 3주차 경기에서 SEDA-Racing 에 퍼펙트게임으로 패배한 Sense Line과, 4주차 패자전 경기에서 케이프컴-판타스틱에게 세트 스코어 2:0 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 QsenN_White 가 4강전 진출을 위해 맞붙게 된다.
이어지는 B조 최종전 경기에는 지난 3주차 승자전 경기에서 QsenN_Black 과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한 Xenics Storm 이 4주차 패자전 경기에서 Miracle을 상대로 승리한 BEOM'S 와 4강전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듀얼 레이스 시즌2의 5주차 A, B조 최종전 경기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5전 3선승제 2세트와 1대 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되며, 승리팀은 오는 25일과 3월 4일 진행 예정인 4강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오는 25일부터는 4강전 경기의 시작과 함께 카트황제 문호준과 신황제 유영혁, 전대웅 등 총 15명이 출전해 듀얼 레이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퍼블리셔 NGames(대표 Jacky W, 이하 엔게임즈) 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국민 몬스터 육성 RPG(역할수행게임) '파라몬 : 몬스터 클래시(이하 파라몬)' 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포함 3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라몬' 은 몬스터 조련사가 정령의 대륙에 흩어져 있는 다양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포획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턴제 수집형 모바일 RPG이다. 유저는 150여 종의 다양한 펫을 수집해 길들이고 진화와 승급 등 다양한 펫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턴제 방식의 손쉽고 간편한 방식을 채택해 RPG 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펫 수집 외에도 퍼즐 게임을 접목해 단순한 육성 게임이 아닌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라몬' 은 각기 다른 스킬과 특성을 가진 150여 종의 펫을 수집해 유저가 원하는 스킬 조합으로 변화무쌍한 전투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강화와 돌파 등 총 5단계의 진화를 통해 능력치는 물론 외형적으로도 더욱 강력한 펫을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던전과 캐주얼과 접목된 퍼즐 던전 등 다양한 던전이 마련돼 있으며, 지정된 던전을 선택만 하면 온라인 상태가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재료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자동 수집 시스템을 통해 한층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리 확인 가능한 각종 펫과 서약을 맺는 시스템으로 서약한 펫을 수집하고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전투력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엔게임즈는 '파라몬'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매일 로그인하는 유저들에게 골드와 다이아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7일 연속 출석 시 100만 원 상당의 S급 파라몬을 100%로 지급한다.
또한, '파라몬' 정식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SNS 에 공유하면 달걀 푸딩 5개와 S급 랜덤 스킬북 등을 지급하는 '파라몬 공유 이벤트' 와 공식 카페 회원 수 증가에 따라 S급과 A급 파라몬, 금괴, 특급 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공카 회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인터넷 방송계에서 게임 BJ 홍수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절정의 유명 게임 BJ가 자신의 방송 콘텐츠에 대한 수익을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게임 BJ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임 BJ라고 해서 인기있는 게임을 다룬 방송이 대다수지만 대중들에게 낯선 매니아성 게임을 전문으로 방송하고 있는 게임 BJ들도 있습니다. 그 매니아성 게임 가운데 프로레슬링 게임을 전문으로 방송하지만 애청자가 3만명 이상 소유하고 계신 게임 BJ '칼바이스' 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프로레슬링 매니아 였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송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했고, 인터넷 방송 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프로레슬링 게임을 진행하면서도, 그걸 또 실제 프로레슬링 중계진 같은 느낌의 멘트로 진행하여 인터넷 방송 BJ로써 저만의 특수성을 잘 살리고 싶었습니다. 기존에는 실제 프로레슬링 영상을 중계하며 인정을 받은 적도 있지만 저작권 관계로 인해 프로레슬링 게임 컨텐츠로 전환을 했었죠.
하지만 프로레슬링 "게임"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저와 시청자분들이 보고싶거나 재현하고 싶은 프로레슬링 선수 대결 매치업을 자유자재로 설정 및 표현 할 수있다는 점이 매력이 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인터뷰를 위해 예정에 없던 방송을 시작해주셨습니다.]
3. 방송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나요? 여타 BJ와는 다른 가요?
프로레슬링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 것을 보여주는 컨텐츠가 주류입니다. 시청자분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선수캐릭터를 보여줌과 동시에 TV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액션 장면을 연출하며 게임을 진행하지요.
그 외엔 게임에서 지원하는 "AI VS AI" 시스템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멘트중계를 하고 시청자들은 승자를 예상하는, 실제 프로레슬링 쇼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의 방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후엔 프로레슬링 소식과 시청자 사연을 겸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더욱 재밌는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방송에 아낌없이 적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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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서 지원하는 "AI VS AI" 시스템을 통해 멘트 중계하시는 BJ칼바이스]
[▲ 실제 당시 인터넷 방송으로 방송된 화면]
4. 프로레슬링 게임 말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 방송도 하시나요?
실제 프로레슬링 시합을 중계하기도 합니다. 한국 인디프로레슬링 단체인 PWF와 공식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고 단체의 흥행(입장요금을 받고 대중에게 보여 주는 시합 이벤트) 시합영상을 직접 중계하기도 합니다.
그외엔 콘솔게임, 고전게임 방송도 해왔으며, 멀지않은 과거엔 주로 역전재판, 야매요리 등의 게임과 영상, 웹툰의 1인 더빙 컨텐츠도 본격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왼쪽부터 프로레슬링 인디단체 PWF 김남석 대표와 BJ 칼바이스와 칼바이스 팬]
5. 방송 진행하시다가 인상깊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방송 중 시청자분의 요구사항을 게임 미션으로 수행하며 재밌는 멘트를 담은 "공중왕 제프 하디"라는 방송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 팬클럽 매니저의 신들린 편집으로 재미있는 방송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WWE 경기 미리보기 재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때, 놀랍게도 최약체로 평가받은 선수가 덜컥 우승해 버린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재밌게 편집하여 "불쌍왕 크리스챤" 이라는 영상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에 경기 진행 중에 일어난 돌발사태에 놀라 흥분했던 모습도 담겨져 있습니다.
[▲ 팬클럽 매니저의 편집으로 재미있는 영상으로 재탄생된 "공중왕 제프 하디" 에피소드]
[▲ 최약체로 평가받은 선수가 덜컥 우승해 버린 "불쌍왕 크리스챤" 에피소드]
6. BJ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수많은 BJ분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유명 BJ분의 UCC와 인터넷 방송을 보고서, '아, 나도 BJ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저만의 방송을 해보겠단 다짐을 끊임없이 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BJ활동을 진지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7. 요즘 BJ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뭐든지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기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BJ 활동을 흥미 위주로만 여긴다면, 금새 목표도 잃고 지쳐버리기 쉽상입니다.
현재 정말 다양하고도 나올 수 있는 여러가지 타입의 BJ들이 존재하기에,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지닌 BJ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프로레슬링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콘솔게임으로도 방송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 BJ들이 많이 시도한다는 게임 '역전재판' 도 BJ칼바이스도 초기에 방송한 적이 있었다.]
8. 앞으로 BJ로서 목표가 있다면? 프로레슬링이란 과거에도 현재에도 늘 "현재진행형"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시청자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프로레슬링을 즐기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실제로 WWE나 더욱 더 발전될 한국 프로레슬링 중계의 해설진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 앞으로 있을 방송을 위해 4월27일 잠실에서 열린 PWF 흥행 시합 '인생공격'에 직관하러 왔었다.]
9. 이 인터뷰를 보신 분들께 마지막 말씀 부탁드립니다. 즐기는 것이 인생의 최고이겠지만, 열심히 즐겼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열심히 즐기고 있다는 흔적을 알리는 BJ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분, 꺼려하는 분들 뿐 아니라 잘 모르는 분들이 봐도 재밌어 할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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