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 는 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태극팬더2' 의 일곱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팬더2' 의 일곱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어둠의 습격'에서는 1종의 신규 캐릭터 '수호요정' 과 신규 18 스테이지 및 메인 퀘스트가 추가되며, 유저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조정과 최적화가 이뤄졌다.
'어둠의 습격'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업적 시스템은 부여받은 업적을 획득하면 가성과 다이아, 칭호, 귀속 다이아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업적 보물상자 포인트가 추가돼 누적 포인트에 따라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페라 백작과 어둠의 클래식 등의 신규 코스튬과 저승의 봉황, 제스퍼 드래곤, 적염 드래곤 등의 탈것이 추가되었으며, 캐릭터 최고 레벨을 110으로 상향 조정하고 장비 강화 레벨을 220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군 계급 추가와 블러드 전장의 전쟁 시간 및 진영전 채널 조정, 아이템 거래 가격 조정 등 유저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최적화와 버그 수정이 이뤄졌다.
- 스타 1, 2를 아우르는 스타크래프트 종합 리그 'SSL Series (SSL 시리즈)'로 브랜드 개편
- 2017년 3월 말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2개 시즌 진행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지난 2016년 9월 진행된 2016 시즌2 결승전을 끝으로 잠시 중단된 바 있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이하 'SSL')' 가 종목 추가 및 일정 확대 등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SSL 시리즈 2017' 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3월 말 개막할 예정이라고 금일(28일) 밝혔다.
2015년 정식 출범 이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st, Inc. www.blizzard.com) 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종목의 핵심 리그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 바 있는 'SSL' 은 지난 2016년 12월 발표된 '2017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며 2017 시즌 진행 여부에 대해 e스포츠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포티비 게임즈는 2016년 말, 공식 SNS 를 통해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의 개국과 함께 시작해온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대한 명맥 유지가,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명제라고 생각하고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라고 밝힌 바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방향의 내부 논의 및 관련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SSL' 의 지속 진행 방안을 모색해 'SSL 시리즈 2017' 개최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오는 3월 개막할 예정인 'SSL 시리즈 2017' 은 기존 진행되던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종목은 물론, 최근 수많은 e스포츠 팬들의 추억을 바탕으로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종목도 새롭게 추가되어 총 2개 종목, 3개 리그로 구성될 예정으로 각각 'SSL 프리미어(스타크래프트 II 최상위 단계 리그)' 와 'SSL 챌린지(스타크래프트 II 차상위 단계 리그), 'SSL 클래식(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이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SL 시리즈 2017' 의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종목 리그인 'SSL 프리미어' 와 'SSL 챌린지' 는 연간 총 2개의 시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대다수의 대회에서 채택된 바 있는 '조별예선 후 싱글 토너먼트'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어와 챌린지 각각 10명의 선수(총 20명) 로 구성되는 승강제 풀리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상금 정책 역시 매 경기 결과에 따라 고정적인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전료 지급 방식을 채택해 게임단의 연속적인 해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종목으로 진행될 'SSL 클래식' 은 '팬들이 만들어가는 대회' 를 모토로 모든 출전 선수를 팬 투표로 결정하는 초청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4월 팬들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게 됐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의 이재명 대표는 "SSL 의 명맥 유지를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고 자체적 투자를 통해서라도 지속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이를 위해 스포티비 게임즈의 모든 임직원은 물론 e스포츠 업계 내의 많은 분들께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고, 그 결실로 이번 '2017 SSL 시리즈' 의 개최를 발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쁜 마음이다." 라며, "e스포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SSL 시리즈 2017' 의 문을 열게 될 'SSL 시리즈 2017 시즌1 SC2 예선' 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 페이지(https://goo.gl/forms/BUOOX6BRUeAqFsmM2)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예선전 관련 내용 및 전체 일정 등에 대한 내용도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의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 가 오늘(28일) 신규용병 ‘가고일’ 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용병 ‘가고일’ 은 185번째 신규 용병으로 하늘을 날아서 독액을 발사하는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독액을 통해 상대를 단단한 돌로 변화시킬 수 있는 특수한 능력도 가진 원거리 일반용병이다.
특히, 상대를 빠르게 돌로 변화 시킬 수 있는 ‘급속 석화’, 폭발하는 독액을 전방으로 발사하는 ‘독액 폭발’, 땅을 내리쳐 상대를 공격하는 ‘가고일의 분노’ 등 화끈하고 파괴력 넘치는 공격 기술을 보유 하고 있다.
'로스트사가' 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28일)부터 3월 8일(수)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시간 및 전투 시간에 따라 ‘정기 주머니’ 와 ‘장난감 검’ 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접속 시간 40분 마다 ‘미지의 정기’ 를 지급하고, 삼일절에는 접속 시간 100분 달성 시 ‘액세서리 패키지’ 3개를, 이후 접속 시간 100분 달성 시 ‘유니크 장비 합성기’ 를 선물한다. 여기에 주말 동안 오픈 되는 비밀상점을 통해 ‘스튜어디스 패키지’ 와 ‘레어용병 소환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 가 28일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5종 던전 ‘고수의 탑’ 신규 지역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공개한 캐릭터는 7성 캐릭터 1종(폭주인랑), 6성 캐릭터 2종(프랑, 우희), 5성 캐릭터 2종(삼순이, 백은화) 이다.
고수의 탑의 새로운 지역을 공개했다. 고수의 탑은 1개층씩 정복해 가는 게임 내 탐험 모드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200층(기존 130층) 까지 지역을 확장했다. 모든 이용자는 새로워진 고수의 탑을 경험할 수 있다. 고수의 탑을 플레이 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봄맞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험 모드의 각 던전(Dungeon) 에서 획득한 개나리와 진달래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파이널 블레이드’ 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2/25, 웹젠 ‘뮤 오리진’ 부산 광안리에서 길드 회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마련
- 게임 업데이트 진행 및 서비스 개선 방향 의견 공유 등 게임 회원 교류 확대
- 정기적 게임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길드 모임’ 마련해 회원 만족도 높여갈 것
웹젠(대표 김태영) 이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의 경상도 지역 회원들을 초청해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5일, 부산 광안리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 의 길드모임을 개최했다. 웹젠은 2015년 6월부터 '뮤 오리진' 의 길드 회원 초청 오프라인 행사를 전국 권역별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오랜 기간 ‘뮤 오리진’ 을 이용하며 활발한 길드 활동을 펼쳐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오프라인 행사로, 20대 초반부터 50대 중반까지 연령 및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게임 회원들이 참석해 ‘뮤 오리진’ 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경품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과 ‘원스토어 쿠폰’ 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와 ‘GM과 길드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뮤 오리진’ 의 로고가 새겨진 대형 마우스 패드, 차량용 디퓨저 등의 다양한 경품 및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웹젠 국내사업3실 서정호 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자리를 통해 ‘뮤 오리진’ 회원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게임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고 이에 호응하는 회원들의 격려와 박수로 행사를 마쳤다.
웹젠은 계속해서 ‘뮤 오리진’ 의 게임회원들과 운영진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의 ‘뮤 오리진’ 은 서비스 2주년을 앞둔 현재까지도 서버의 제한을 두지 않는 실시간 ‘PvP’, 전 서버 100여명이 참가하는 협력 콘텐츠 등 MMORPG 의 핵심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장기 흥행 모바일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웹젠의 ‘뮤 오리진’ 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부산 길드모임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는 시청자 및 BJ 를 대상으로 동영상 응모 이벤트 ‘동고동락’ 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고동락을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아프리카TV 유저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프리카TV 동고동락 페이지(http://afevent.afreecatv.com:8089/app/donggodongrak) 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8일(목) 까지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가족, 친구 등 동고동락하는 사람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의 형식이나 분량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주위 사람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의 일상, 평소 좋아하는 BJ 와 팬의 이야기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이면 모두 등록 가능하다.
6월 9일부터 14일까지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시청자 투표(좋아요UP) 가 진행되며, 누적 좋아요 수는 내부 심사 결과와 함께 당첨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한 유저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퀵뷰 아이템 30일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아프리카TV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등 당첨자(2인) 에게 각각 동반 1인 포함 제주 왕복 항공권(2매) 을 증정하며 특히,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이벤트 취지에 맞춰 1등 당첨자가 지목하는 1인에게 추가로 항공권(2매) 을 선물할 예정이다. 2등(5인)에게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 4인 이용권을, 3등(10인) 에게는 에버랜드 4인 자유 이용권을, 참여자 100명에게는 퀵뷰 아이템 30일권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 안준수 본부장은 “각박한 사회 현실 속에서 많은 분들이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 라며,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동고동락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는 오늘 개막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2016 서머 시즌을 한국어로 전 경기 제작,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PL 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 리그로, LPL 2016 서머 시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중국 최고의 LoL 팀을 가리게 된다. 26일부터 매주 목·금요일은 한국 시각 오후 6시부터 하루 2경기씩, 토·일요일은 한국 시각 오후 2시부터 하루 3경기씩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아프리카TV 는 이번 LPL 2016 서머 시즌을 맞아 중계진을 개편, 지난 스프링 시즌 못지않은 다양한 방송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 LCK 해설위원인 강민과 전 프로게이머 선호산(스페이스)이 합류하며 한층 전문적인 리그 중계를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중국 LPL 중계를 맡게 된 강민 해설위원은 “오랜만에 LoL 리그 중계를 맡게 되어 긴장감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 며, “시청자와 중계진이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처음으로 해설로 데뷔하는 선호산 해설위원 역시 “처음으로 해설을 맡게 되어 프로게이머 데뷔 당시만큼이나 떨린다.” 며,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기대에 버금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서머 시즌에는 강민, 선호산 외에도 지난 스프링 시즌에 활약했던 이동진, 박상현 캐스터와 새롭게 합류한 이기민 캐스터의 입담이 더해져 풍성한 중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목요일에는 박상현 캐스터를 필두로 강민, 고수진(꼬꼬갓) 해설위원이 LPL 중계 방송을 책임진다. 금요일에는 이기민 캐스터가 강민, 선호산(스페이스)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며, 토요일에는 박상현 캐스터가 강민, 선호산 해설위원과 함께한다. 일요일에는 이동진 캐스터가 강민, 고수진 해설위원과 중계를 맡아 국내 LPL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 LPL 의 모든 방송은 아프리카TV LPL 채널(http://afreecatv.com/aflpl) 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BJ의 LPL 의 개인방송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채정원 본부장은 “중국 LPL 중계를 통해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e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속적으로 게임과 e스포츠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LPL 2016 서머 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로얄 네버 기브업(RNG) 이 최근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조별 리그에서 1위를 차지, 중국 리그의 자존심을 지켜낸 바 있다. 이밖에 '마타' 조세형, '루퍼' 장형석, '데프트' 김혁규, 'Easyhoon' 이지훈, '댄디' 최인규, '임프' 구승빈, '마린' 장경환, '다데' 배어진 등 내로라하는 한국 선수들의 경쟁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LPL 2016 서머는 26일 에드워드 게이밍과 뉴비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 가 지난 25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를 차지하며 TOP5에 진입했다.
지난 2월 5일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최초로 현지 앱스토어 매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순위 상승은 지난 24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요했다. 넷마블은 일본 게임회사 ‘아크시스템웍스(Arc System Works)’ 가 제작하는 2D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GUILTY GEAR Xrd -REVELATOR-)’ 와 콜라보를 실시, ‘세븐나이츠’(일본 버전) 에 해당 게임의 캐릭터 5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 는 세계적 인기 2D 대전 액션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3월 국내에서도 한국어화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일본 버전에 길드(이용자간 팀)끼리 경쟁하며 최강 길드를 뽑는 ‘길드전’, 결투장 상위 32명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대회 콘텐츠 ‘세나컵’ 과 신규 이벤트 던전을 추가하며 즐길거리를 대폭 확장했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겼다. 이는 출시 약 100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성공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 넷마블은 국내에서 2년 가까이 서비스한 ‘세븐나이츠’ 를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춰 재개발했다. 캐릭터 성장방식부터, UI(사용자환경), 비즈니스 모델까지 현지 게임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출시 이후에는 일본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지 전통 의상이나 일본향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 일본 유명 게임들과 콜라보를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한국 버전에도 일본 유명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블레이블루 코스튬 3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코스튬은 라그나, 츠바키, 노엘 등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의 복장을 그대로 ‘세븐나이츠’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는 전투의 조력자 '펫'을 강력하게 만드는 '진화 시스템',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를 통해 넷마블은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에 노하우를 익히고,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는 중”이라며 “현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한국 모바일 RPG 가 일본 시장에서 1위하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 고 말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 음료 핫식스가 올해 GSL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L 시즌2 의 공식 명칭은 ‘2016 핫식스 GSL 시즌2’로 결정됐다. 핫식스는 지난 2012년 ‘2012 핫식스 GSL 시즌1’ 의 후원사로 참여해, 첫 인연을 맺은 이 후 매년 GSL 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시즌1에 이어 연속으로 GSL 의 후원을 결정짓게 되면서,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 핫식스 GSL 시즌2는 내일 진행되는 코드A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9월 초 예정된 결승전까지 대장정을 시작한다. 2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코드A 개막전 경기에는 이원표(Afreeca Freecs_Curious) 대 김준혁(SK telecom T1_Impact), 장현우(JIN AIR GREEN WINGS_Creator) 대 한지원(CJ ENTUS_ByuL), 이재선(CJ ENTUS_Bunny) 대 방태수(PSISTORM Gaming_TRUE) 가 출전해 코드S 진출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GSL 시즌2 코드A 의 모든 경기는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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