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7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 의 7주차 경기가 7일(화)과 12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7주차 17시 경기는 SK telecom T1 과 Jin Air Greenwings 의 대결. kt Rolster 와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SK telecom T1 은 현재 Kongdoo Monster 와 최하위권에 자리한 Jin Air Greenwings 를 맞이해 어떠한 경기를 펼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 Jin Air Greenwings 가 과연 이번 경기에서 SK telecom T1 을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
이어지는 20시 경기에는 챌린저스 코리아부터 지속적으로 만나온 bbq OLIVERS 와 MVP 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중하위권 위치의 bbq OLIVERS 는 지난 1라운드에서는 '템트(Tempt)' 강명구가 펜타킬 활약을 보이며 MVP 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순위표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최근 기세가 오르고 있는 MVP 와 bbq OLIVERS 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3월 12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통신사 라이벌 2연전에서 SK telecom T1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져버린 kt Rolster 가 bbq OLIVERS 와 Jin Air Greenwings 를 연이어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ROX Tigers 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7 LCK Spring' 개막전 맞대결에서 물샐 틈 없는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둔 kt Rolster 를 상대로 최근 상승세의 ROX Tigers 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현재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Samsung GALAXY 와 Longzhu Gaming 의 경기가 이어진다. 정석적이고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는 팀 특성을 유지하면서 폭넓은 선수층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Samsung GALAXY 와 최근 MVP 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며 잠시 기세가 가라앉은 Longzhu Gaming 중 어떤 팀이 승리를 따내고 단독 3위를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7 LCK Spring'의 7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7일(화) 과 12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 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 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 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 SK telecom T1과 ROX Tigers, 2017 LCK Spring에서도 이어지는 라이벌 구도
- 변화의 흐름 속 유지를 선택한 두 팀 Samsung GALAXY와 MVP의 대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24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 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SK telecom T1 과 ROX Tigers 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7 LCK Spring 2주차 경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관계로 평소보다 적은 경기 수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2017 LCK Spring 2주차 경기는 선수 개개인의 변화는 있으나 선수들 간의 상대 전적 상으로는 여전히 라이벌 관계로 볼 수 있는 SK telecom T1 과 ROX Tigers 의 오후 5시 경기로 문을 연다.
SK Telecom T1 은 지난 스토브 시즌 중 부분적 리빌딩을 통해 안정속의 변화를 추구했으며, ROX Tigers 는 전면적인 리빌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경기는 라이벌 관계임에도 항상 승리의 여신이 함께 했던 SK telecom T1에 맞서 SK telecom T1 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한 바 있는 Afreeca Freecs 출신의 선수들과 그 사령탑이던 강현종 감독을 중심으로 전면적 리빌딩을 진행한 ROX Tigers 두 팀이 어떤 치열한 승부를 보여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20시에 펼쳐질 예정인 2주차 두 번째 경기는 변화의 흐름이 몰아친 혼돈의 스토브리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유지를 선택한 두 팀, Samsung GALAXY 와 MVP 의 자존심 대결이 이어진다.
이번 LCK Spring 1주차 경기에서 1승 1패, 득실 0을 기록해 동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Samsung GALAXY 와 MVP 의 두 번째 경기는 지금까지의 LCK 리그 상대 전적을 떠나 상위권과 하위권의 기로에 선 두 팀 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 LCK Spring 2주차 경기부터는 '카카오TV' 와 'tv팟' 에 스포티비 게임즈 LCK 채널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2017 LCK Spring의 모든 경기를 게임 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와 케이블TV 채널, 네이버, 아프리카TV, eSportsTV 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1주차의 치열한 전초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결을 이어갈 '2017 LCK Spring' 의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1월 24일(화)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평시와는 달리 주말 설 연휴로 일요일 경기는 진행되지 않는다.
2017 LCK Spring 의 현장 관람을 원하는 방청객은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장당 4천원(골드석),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 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가 ‘신한카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를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싱글 결선이 18일 오후 6시부터, 태그매치 결선이 1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양일 전석 매진됐다.
싱글 결선은 한국, 중국, 대만 3파전으로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 선수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로 시작된다. 태그매치 결선은 본선 2위 중국 ‘SDJB’ 팀과 본선 3위 한국의 ‘Winner’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자는 본선 1위인 한국 ‘GC Busan’ 과 결승전을 진행하여 태그매치 첫 월드 챔피언팀을 가리게 된다. 싱글 우승 상금은 3,000만원, 태그매치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18일 싱글 결선이 끝나고 엔씨소프트, EXO-CBX, 레드벨벳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아주 특별한 만남, N-POP’ 이 진행된다. ‘아주 특별한 만남, N-POP’ 의 음악 감독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맡았다. K-POP 아이돌인 ‘EXO-CBX’ 와 ‘레드벨벳’ 이 이 노래를 직접 부른다.
관람객은 블소의 OST 를 재해석한 리메이크곡과 게임 주인공들의 애절한 스토리를 윤상의 감성으로 만든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N-POP 프로젝트 곡 외에도 EXO-CBX 와 레드벨벳의 히트곡도 부를 예정이다.
19일 태그매치 결선 전에는 이벤트 경기로 ‘믹스 앤 매치(Mix & Match)’ 와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Global All-Star Team TAG-MATCH)’ 가 열린다. ‘믹스 앤 매치’ 는 싱글/태그매치 혼합 방식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국 대표가 출전한다.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 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슈퍼 플레이어 1인씩 참가하고 올해 런칭한 러시아와 비론칭 국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1인 등 6개국 6명의 선수가 2개팀으로 구성되어 태그 경기를 치른다. 태그매치 결선 오프닝에는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 가 축하공연을 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6일, '2016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의 4: 4 팀전 4강전 2경기를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듀얼 레이스의 4강전 2경기에는 카트황제라 불리는 문호준과 라이벌 관계인 유영혁이 속한 원레이싱과 지난 8강 최종전 경기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전에 진출한 디팩토리 모터스포츠가 출전한다.
이번 4강전 2경기는 정규 시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영혁의 원레이싱에 맞서 디팩토리 모터스포츠가 결승 진출의 티켓을 놓고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듀얼 레이스의 4대 4 팀전 4강전 2경기는 7전 4선승제 2세트와 1대 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되며, 2세트 1라운드는 레이싱 감독 및 매니저가 출전해 2대 2로 승부를 겨룬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11월 5일 예정되어 있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집정관 모드(Archon Mode) 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 ‘스타2게더’의 첫 회를 오늘 방송한다고 밝혔다. 스타2게더는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싶은 시청자들은 스타크래프트 II Battle.net(배틀넷) 의 ‘스타2게더’ 채널에 접속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타2게더는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GSL 경기 중계에 이어서 방송되며, 박상현과 이승원이 진행을 맡고, 문규리가 고정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총 8회에 걸쳐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할 계획이며, 첫 회에는 ‘견원지간’ 으로 알려진 원이삭과 이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친해지기 바라’의 컨셉으로 방송을 이어나가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출연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시청자 팀과 집정관 모드로 대결을 벌인다. 한 선수는 생산, 한 선수는 컨트롤을 전담해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 선수들간의 협동 플레이를 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대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문규리가 선수들 중 한 명과 직접 팀을 이뤄 시청자 팀과 경기를 진행하며, 이어 선수들이 각자 시청자 한 명과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라이벌 대전도 벌인다. 경기 후에는 출연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방송을 풍성하게 꾸며나갈 예정이다.
한편,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GSL 경기 종료 후에는 정보 프로그램인 ‘위클리 스타 투나잇’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소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GSL을 비롯해 스타리그, 해외 스타크래프트 II 대회 정보 및 일정 등 한 주간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II 관련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채정원 인터렉티브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스타크래프트 II 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게임을 ‘보는’ 재미에 더해 직접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재미까지 제공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스타2게더’ 와 ‘위클리 스타 투나잇’ 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GSL 공식 방송국(http://gsl.afreeca.com) 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 는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 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3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1월 10일(화) 공허의 유산 글로벌 동시 발매 하루 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일(월) 저녁 7시부터 2시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신관 3층 D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일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행사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이미 수백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주최측이 예상한 2천 명보다 천 명 이상이 더 몰리면서 스탠딩으로 행사를 즐기는 등 공허의 유산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 2015.11.9 (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출시 행사가 열렸다.
▲ '공허의유산' 소장판 판매 준비중
▲ '공허의유산' 출시행사 기념 인증 포토 이벤트
전국에서 몰려든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박상현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함께 하며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와의 만남, 프로선수들의 흥미진진한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을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전설인 이윤열(NaDa) 전 프로선수의 특별한 결혼식이 먼저 거행됐다. 결혼식에는 이윤열 선수의 가족 및 친지는 물론 수 천 명의 현장 방문객들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행사를 지켜보는 전 세계 팬들이 하객으로 함께해 이윤열 선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줬다.
▲ 이윤열 신랑 입장
▲ 주례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 축가는 가수 '정엽' 이 'My Valentine' 을 불러 신랑신부를 축하해주었다.
▲ 결혼식 하객과 '공허의 유산' 소장판 구매자들
▲ 하객에 BJ 대도서관도 자리했다.
특히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축하 영상을 한국으로 보내와 이윤열 선수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하임 CEO는 영상을 통해 “블리자드의 전 임직원과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팬을 대신해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집정관 반려자와 함께 원하는 일 이루며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축하메세지
▲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공허의 유산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2부에서는 샌드아트(Sand-Art) 영상 공개, 개발자와의 시간,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됐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한국의 팬들을 위해 보내온 출시 기념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VIP로 함께한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국회의원) 과 서병수 부산시장도 축사를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를 맞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샌드아트 영상을 공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샌드아트 영상은 공허의 유산 출시 기념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칼날 여왕’ 캐리건의 시각으로 저그, 테란, 프로토스 세 종족의 이야기를 함께 아우르며 지금까지의 스타크래프트 II 스토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래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대 서사시의 웅장함을 한껏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국회의원) 의 축사
▲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행사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방한한 Story & Creative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James Waugh, Story & Creative Development Director)의 무대 일정으로 이어졌다. ‘개발자와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 세션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및 스토리와 관련해 팬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에 대해 제임스 워 디렉터가 직접 답변해 주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통역요정’ 임소정 아나운서가 제임스 워 디렉터의 통역을 겸한 보조 MC로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대담을 진행, 재치 있는 언변과 순발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 Story & Creative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와의 토크쇼
공허의 유산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집정관 모드(Archon Mode)의 게임 플레이 시연과 이벤트 경기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집정관 모드 시연에는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문성원(테란), 최지성(테란) 선수가 출전해 프로토스 대 테란의 팀 대항전으로 서로 맞붙으며 e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 경기는 송병구, 백동준 팀의 프로토스 종족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 중인 문성원(테란), 최지성(테란) 선수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 중인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는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승리
특히 이벤트 경기에는 임요환, 홍진호에 이은 희대의 테란-저그 라이벌인 이영호, 이제동 선수가 출전해 e스포츠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리쌍록’을 공허의 유산을 통해 다시 한번 재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두 선수는 이벤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 자존심을 건 환상적인 플레이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명경기를 만들어 냈다.
팽팽한 기싸움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된 공허의 유산 첫 번째 리쌍록은 이영호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모든 이벤트 경기는 GSL 간판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는 문규리 아나운서가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 '리쌍록' 이벤트 매치 중인 이제동 선수
▲ '리쌍록' 이벤트 매치 중인 이영호 선수
▲ '리쌍록' 이벤트 매치는 이영호 선수 승리
한편 출시 행사장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75,000원)의 현장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소장판을 구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블리자드가 마이크 모하임 CEO의 친필 사인을 넣어 특별히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공허의 유산 교통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 '공허의 유산' 소장판 판매 시작
▲ 구매 대기자들을 위한 즉석 이벤트
▲ 문성원,최지성 선수와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 팬사인회
▲ 출시행사 관람객 추첨 이벤트 당첨자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휩쓴 공상과학 대서사시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흥미진진한 결말을 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은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이 없어도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 으로 선보였다.
공허의 유산은 11월 10일 오전부터 즐길 수 있을 예정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스타크래프트 II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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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서보국) 는 11일,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대표 민용재) 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캡슐 풋볼 매니저 for Kakao (이하 캡슐 풋볼 매니저)' 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캡슐 풋볼 매니저' 는 캡슐을 의인화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캡슐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정형화된 선수 플레이 패턴과는 차별화된 실시간 AI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유저의 전략에 따라 다양한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각국의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 및 추억의 레전드 선수 등 약 8,000명 선수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가지고 있는 핵심 시스템은 물론,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메뉴(UI) 와 높은 그래픽 품질의 3D를 저용량으로 구현해 냈다.
특히, 각 선수의 드리블 거리와 패스, 슈팅 등 자세한 통계와 게임별 통계를 제공하고 유저와 NPC, 상대 유저가 운영하는 라이벌 감독의 인과관계를 구현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캡슐 풋볼 매니저'는 금일(1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동시에 T스토어를 비롯한 LG U+스토어, KT 올레마켓 등 이동통신사 마켓을 통해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캡슐 풋볼 매니저'를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 마니아 층만이 아닌 모든 세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캡슐 풋볼 매니저'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100골 이상 넣은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 4라운드 4주차 경기가 오는 10일(월)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3승을 선점하기 위한 대결과 통신사 더비 등 묵직한 경기들이 열린다.
10일(월) 프로리그 4주차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재조준한 스베누와 최근 불안한 모습의 진에어가 붙게 되었다. 스베누는 지난주 승리를 가져다 준 라인업 조합을 다시 한 번 꺼내 들었다. 스베누는 2명의 저그와 2명의 테란 조합으로 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진에어는 대표선수 조성주, 김유진, 이병렬에 조성호 카드를 추가했다. 스베누와 진에어 양 팀 모두 실력자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모든 경기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경기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다. SK텔레콤의 뒤를 쫓는 삼성과 CJ가 먼저 3승 고지에 안착하기 위해 자웅을 겨룬다. CJ는 정우용을 첫 선수로 내세웠고, 한지원, 김준호, 조병세를 기용했다. 삼성은 긴 연패를 끊은 강민수와 남기웅을 연승 당시 기세를 되찾고자 한다. 3승은 후반 경기를 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기점이 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양 팀 모두 최고의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 11일(화) 프로리그에는 2015 정규시즌 마지막 통신사 라이벌전이 성사되었다. SK텔레콤은 올해 2, 3라운드를 승리하고 12연승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이신형과 어윤수(이상 SK텔레콤) 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에 출전하게 되면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김지성(SK텔레콤)이 2번째 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 선수들의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KT는 통신사 라이벌인 SK텔레콤을 잡고 반등하기 위해 맞춤 전략을 세웠다. KT는 이승현 대신 전태양을 기용하여 2명의 테란과 2명의 프로토스 라인업을 만들었다. 이에 KT가 통신사 라이벌의 자존심을 걸고 SK텔레콤의 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한 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4주차 마지막 경기는 1승이 간절한 프라임과 MVP가 맞붙는다. 프라임은 연패에 무뎌지기 전에, 돌파구 모색에 나선다. MVP 역시 1승이 간절하다. 이를 위해 MVP는 팀의 에이스인 황강호와 고병재를 1, 4경기에 배치하면서 전체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YouTube, Azubu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AzubuTV, TwitchTV, 중국어로는 MarsTV, 프랑스어로는 O'Gaming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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