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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특별하게 제 후배 지인이자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리스' 의 간단한 게임 설명 포스팅을 다루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넥슨의 신작 게임인 '하이퍼 유니버스' 를 여러번에 걸쳐서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친밀하게 접근을 도와드리고자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읽어보시고 즐겁게 '하이퍼 유니버스' 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본 포스팅은 넥슨에게 전혀 돈을 받지 않은 포스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아이리스' 라고 합니다.
요즘 하고 있는 게임인 하이퍼 유니버스 라는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릴텐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aos 장르라 생각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후 LoL)와 비교해서 설명 해드리고자 합니다 :)
1. 맵 구조
전체적인 게임 진행 자체는 LoL과 흡사합니다.
1-2 차로 구성되 있는 포탑을 부수고 적 본진을 파괴 하면 승리합니다.
단 LoL과는 다르게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LoL의 탑, 미드, 바텀과 같은 역활을 하는건 2개의 라인
그리고 중립 몹이 있는 구간들을 합쳐서 총 7개의 층이 존재 합니다.
본진이 있는 1층을 기준으로 2층과 지하1층에는 미니언이 생성되서 돌격하는 탑, 바텀 라인이 있고, 4층과 지하 2층의 보라색 중립몹의 경우 LoL의 블루나 레드의 역활을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하 2층의 중앙의 빨간색 중립몹의 경우 롤의 드래곤? 바론? 과 유사한 역활을 합니다.
소형을 제외한 중립몹을 잡게 되면 큐브를 드랍하게 되는데 버프나 아이템의 경우 해당 큐브를 먹은 사람이 습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 포탑을 파괴하게 되면 해당 라인에 강화된 미니언이 생성되게 되는데, LoL과는 달리 억제기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2차 포탑이 부서지게 되면 게임 종료시까지 해당라인에는 계속 강화된 미니언이 생성됩니다.
단순히 영웅이 이동하는것 외에도 좀 특수한 이동 방법이 존재하는 데 첫번째로는 사다리 입니다. 사다리는 기본적인 이동 수단으로 각층간 이동에 사용 됩니다.
두번째는 투명발판입니다. 투명발판은 미니맵상에서 각 층 바닥중에 좀 얇은 파란색 구간에 존재 하는데, 해당 위치에서 아래 방향으로 점프를 하게 되면 아래층으로 신속히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점프대 입니다. 점프대는 미니맵에서 노란색 모루 비슷하게 생긴 곳에 존재 하는데, 점프대를 사용 할 경우 투명발판과는 반대의 효과인 위층으로 신속히 이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프대의 경우 앞선 두가지 수단과는 달리 사용 횟수 제한이 존재하며, 시간이 지나면 충전 됩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포탈입니다. 포탈은 각 본진과 4층, 지하3층에 존재하고 있으며, 사용시 4층과 지하 3층의 중립포탈, 그리고 본진 포탈과 자신 진영의 포탑위치로 순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탈도 점프대와 마찬가지로 횟수 제한이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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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웅
하이퍼 유니버스의 경우 총 4명이 한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탱커, 브루저, 테크니션, 스트라이커, 서포터, 스토커의 역활로 구분 됩니다.
템 셋팅 등에 따라 색다르게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탱커는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 사이로 난입하여 지속적으로 방해를 하거나 이니시를 거는 역할. 브루저의 경우 이니시를 걸거나 적군 주요 딜러를 무는 역할을 테크니션은 광범위한 지속적인 딜링을 스트라이커와 서포터는 LoL과 역활이 유사하고 스토커의 경우 적군 주요 딜러나 서포터를 암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보통 조합의 경우
탱커/브루저, 스트라이커, 서포터/테크니션, 스토커 이런식으로 구성 되게 되는데 더티 파밍(LoL에서 라인근처에있는 정글 몬스터를 정글러가 아닌 라이너가 먹는것)도 하지만 보통 정글링(정글을 도는 행위. 즉, 맵을 돌아다니며 활보하는 행위)은 스토커나 브루저 등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각 역할군별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는데 스트라이커의 경우 방어력무시 10%, 테크니션의 경우 다수타격 패널티 완화 등이 있습니다. (통상 2인 타격시 80%, 3인시 60%, 4인시 40% 이런식으로 20%씩 피해량이 감소 하지만 테크니션의 경우 10%씩만 감소. 2인시 90%, 3인시 80%, 4인시 70%..)
아이템의 경우 총 6개의 템을 착용 가능하지만 LoL과는 다르게 소모성 템은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에서 상황을 보고 필요한 템을 구매하는게 아니라 게임 시작전 미리 세팅해둔 아이템 세트를 게임 시작 후 1세트를 선택하여 게임에서 버는 골드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단지 업그레이드는 세팅 해둔 템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템을 올릴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순서를 다르게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드와 경험치의 경우 기본적으로 히오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처럼 아군 전체가 같이 성장하는데, 아이템이나 스킬 효과로 얻는 경우는 혼자만 오르게 되며, 적 영웅 처치시 습득하는 경험치의 경우 주변 영웅들만 습득합니다. (처치 골드의 경우 처치한 영웅과 도움을 준 영웅)
PC 온라인 게임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AOS 장르는 최근 모바일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AOS 게임들의 잇따른 등장은 손 맛을 찾는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성공 가능성을 높여왔다.
하지만 1세대로 불리는 AOS 모바일 게임들은 여러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작은 화면 최적화 문제부터 터치 환경 내 조작 요소, 그리고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하지 못한 점 등 해결해야 할 여러 숙제들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어쩌면 2세대로 불리는 지금의 AOS 모바일 게임들은 전 세대 게임들이 가졌던 숙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특유의 손 맛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편리한 부가 기능 등을 더한 신작들이 속속 국내 게임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 일렉트로닉 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일렉트로닉 소울)의 ‘AOS 레전드’ 는 2세대 AOS 모바일 게임 중 단연 눈에 띄는 존재다. 전 세대의 문제점 해결은 물론 장르 특유의 재미와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박진감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 와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속도 빠른 게임 진행,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레어 스킨 등으로 선행 출시된 북미 시장에서 iOS 와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에 피처드 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리고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의 서버 문제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저들은 게임의 다양한 매력에 호평을 내렸고 이에 일렉트로닉 소울은 이번 달 30일 공개 서비스 돌입을 약속했다.
곧 모든 국내 유저에게 공개될 ‘AOS 레전드’ 를 미리 만나봤다.
*모바일 환경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AOS 레전드’ 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 기기 환경 내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 스크린 환경이지만 조작 면에서도 충실하며, 잘 구성한 UI 배치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 느낌이 든다.
특히 유저의 시야 중심에 최적화된 UI 배치와 편의 기능은 이 게임만의 장점으로 보인다. 화면 내 자신의 캐릭터와 상대 팀 캐릭터, 그리고 다른 아군의 위치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수수한 효과 등으로 눈이 느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 시켰다.
<실제 게임 플레이 이미지>
안정적인 프레임도 매력적이다. AOS 게임은 격투 게임 못지 않게 프레임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AOS 레전드’는 기본적으로 충실한 최적화를 보여줘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옵션 지원 등으로 저사양 모바일 기기도 프레임을 유지하게 해준다.
한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빠르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미니 맵을 활용해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 등은 개발사가 오랜 시간 AOS 장르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어떻게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하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자동 공격 기능은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만족스러운 기능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존재해 AOS 장르를 즐기는 유저라면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레전드..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략, 전술 제공
‘AOS 레전드’는 북미 서비스 유지하며 다양한 영웅을 꾸준히 추가해 왔다. 국내 CBT 버전에서는 총 19명의 레전드(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이는 스킨은 제외한 수치다. 이들은 전략, 전술에 맞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에 따른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전드 선택창 이미지>
게임 내에는 탱커와 전사, 암살자와 마법사, 궁수와 서포터 등 총 6개의 큰 직업 군이 있고 그 안에 스킬과 근접, 장거리 등 공격 방식에 다른 레전드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부분 유료 모델 상자나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상자로 얻게 되는 스킨으로 외형의 차이를 줄 수 있다.
<레전드 특성 및 상태창 이미지>
여기에 1대1, 3대3, 5대5 등 상황, 여건,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언제든지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10분 이내 대 부분의 전투가 종료되도록 유도하고 있어 짧은 시간 내에도 특유의 재미를 체험하는데 무리가 없다.
<AOS 레전드 대전 선택 화면>
밸런스는 유저들의 실력 차이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타 AOS 게임보다 확실히 따른 속도감이지만 충실하게 전략, 전술을 경험할 수 있고 조합에 따른 무수한 변수로 파고 드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계속 추가되는 영웅에 따라 더 많은 재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환경과 상관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한 방, ‘AOS 레전드’
이런 다양한 장점들은 ‘AOS 레전드’ 를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작은 화면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으며, 강력한 궁극 스킬로 ‘쿼드라 킬’을 달성할 때의 손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빠른 성장이 주는 속도감 넘치는 게임성도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매직, 무료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킨은 꽤나 수준 높은 외형을 자랑해 보는 맛을 높여준다. 캐릭터를 수집하는 과정도 부담이 크지 않아서 초반 과금보다는 먼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 입 맛에도 충분히 맞는 분위기다.
<레전드 소환창 이미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AOS 모바일 게임을 찾고 있었으나 마땅한 게임을 찾지 못한 유저라면 ‘AOS 레전드’ 는 꼭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AOS 레전드’ 는 11월 30일 국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지난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다양한 코스프레와 함께 결승전 현장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한 코스프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서포터 캐릭터인 "잔나" 로 스파이럴캣츠의 맴버인 "타샤(Tasha)" 오고은 양이 진행, 지난 롤드컵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새로운 마법공학 잔나의 모습을 선보였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이번 코스프레 사진의 공개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계속해서 새로운 코스프레 사진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예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최근 모바일 게임인 그라나사의 코스프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코스프레와 방송 활동으로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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