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홍준수) 는 5일, 자사 게임포털 녹스게임(http://www.noxgame.kr) 첫 출시작인 모바일 3D액션 RPG '히든' 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히든' 은 판타지 고대 문명을 세계관으로 하는 3D 액션 RPG 로 캐릭터 성장 중심의 컨텐츠와 전통 RPG 의 간편한 플레이 방식, 화려한 스킬과 콤보를 통해 기존의 PC 온라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재미를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사단이 성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영토전과 개인의 명예를 위한 랭킹전, PVP 시스템, 대규모 파티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세계보스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펫과 스킬, 점성, 제작 등 다양한 성장 컨텐츠와 무한의 탑, 장비던전, 심연, 핏빛요새 등의 성장 던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빠져나올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히든' 은 이번 CBT 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CBT 기간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게임 내 이벤트 외에도 게시판과 SNS 등 다양한 소셜 이벤트를 통해 정식 출시 후에도 유저를 위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서보국)는 5일, 지에이오게임즈(대표 안진국) 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심연의 군주(Battle Of Light And Darkness)' 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RPG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심연의 군주' 는 액션 RPG 의 재미를 충실하게 구현하면서도 타 유저의 침략을 막기 위해 포탑과 건물을 건설하는 전략게임의 재미와 상대 유저의 마을을 침략하는 AOS 게임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모든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연의 군주'는 전문 판타지 작가를 통해 만들어진 독특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 및 애니메이션 더빙 경력이 풍부한 성우들의 음성을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면서 한 편의 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심연의 군주' 사전등록 신청 유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VIP 캐릭터를 100% 증정하며, 사전등록 신청자 수에 따라 추가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T스토어 가입 신청 시 1만 5천원 상당의 뽑기권을 증정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RPG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2' 의 캐리건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캣츠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가 개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제 대회의 무대에서 새로운 코스프레를 공개한다.
스파이럴캣츠는 4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이하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에서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준비된 부대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일)에는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 온 깜짝 코스프레를 공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참가에 대해 스파이럴캣츠의 '타샤' 오고은 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블리자드의 많은 캐릭터 코스프레를 연이어 공개할 계획이다. 스파이럴캣츠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코스프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1월 7일에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손인춘 의원이 강은희 장관후보자에게 게임중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하였다.
▲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좌)와 손인춘 의원(우)
손인춘 의원은 "게임중독인 부모가 자녀 학대로 이어지는 비중이 높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게임으로 밤을 샌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내놓은 소년들에게 심야시간에는 게임을 제한을 두는 셧다운제를 게임 산업계에서는 규제라고 사업을 못하게 한다고 계속 반발을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냐" 라는 질문을 하였다.
이에 강은희 후보자는 "기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써 여가부 내정자로써 입장들이 대치되는 부분이 있다. 게임에 대한 규제를 과도하게 했을 때는 우리나라 게임산업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셧다운제를 해지하거나 그에 대치하는 대안이 없을 경우에도 문제가 된다." 라며, "다만 셧다운제가 현실적으로 효과가 되는 부분이 인정되고 있고, 여기에 대한 보안 대책으로써 '부모 선택제(자녀의 게임 시간을 부모가 선택하는 제도)'를 제안하고 있다." 라고 답변했다.
손인춘 의원은 "2013년도에 ‘인터넷게임중독 예방과 치유에 관한 법률안’ 을 낸 것은 게임사업을 강하게 규제하려고 낸 것이 아니다. 지금 게임 중독자가 심각해서 10조가 넘는 치료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게임중독 환자는 없고 과몰입이다라고 반발하니까, 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과몰입 환자를 책정하는지에 대해서 게임 시간을 기준으로 하게 되었다." 라며, "밤새 게임하는 것은 중독자가 아니라 환자라고 판단되면 전문가에게 치료하면서 환경을 변화시켜 게임산업계와 같이 좋은 성장으로 발전을 위한 법률안이었다. 하지만 이 의도에 대한 전달되기 이전에 사업 규제라는 오명으로 비난을 받았다." 라고 후보자에게 설명했다.
이어서 손 의원은 "밤새우면서 학교도 못가고 어머니를 구타하는 게임중독자가 있다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체들도 이런 '환자' 를 '환자' 라는 표현이 싫다면 이런 '몰입자' 들을 전문가와 함께 예산을 투여해서 우리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게임하면서 치유를 하지못하고, 커서 결혼하고 나서도 게임중독이 되서 그 속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게임 중독 현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라고 질문을 하였다.
강은희 후보자는 "게임 산업과 게임 과몰입 현상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이다. 다만, 게임 규제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 셧다운제나 부모 선택제 같은 경우에는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피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해외에서는 이런 부분을 이용해서 한국 게임회사를 일방적으로 역차별하는 부분이 있다." 라며,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게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이 통상적인 흐름인데, 성인이 되면서도 과몰입 형태에서 중독 현상까지 넘어가는 부분도 현재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그 것에 대한 부작용과 그런 사람을 위해 정책적인 수혜대상자를 발견해내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서 폭넓게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긍정적으로 산업진흥 부분을 염두해 둬야하기 때문에 손 의원이 발의한 법안도 다시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한다." 라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 방송계에서 게임 BJ 홍수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절정의 유명 게임 BJ가 자신의 방송 콘텐츠에 대한 수익을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게임 BJ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임 BJ라고 해서 인기있는 게임을 다룬 방송이 대다수지만 대중들에게 낯선 매니아성 게임을 전문으로 방송하고 있는 게임 BJ들도 있습니다. 그 매니아성 게임 가운데 프로레슬링 게임을 전문으로 방송하지만 애청자가 3만명 이상 소유하고 계신 게임 BJ '칼바이스' 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프로레슬링 매니아 였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송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했고, 인터넷 방송 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프로레슬링 게임을 진행하면서도, 그걸 또 실제 프로레슬링 중계진 같은 느낌의 멘트로 진행하여 인터넷 방송 BJ로써 저만의 특수성을 잘 살리고 싶었습니다. 기존에는 실제 프로레슬링 영상을 중계하며 인정을 받은 적도 있지만 저작권 관계로 인해 프로레슬링 게임 컨텐츠로 전환을 했었죠.
하지만 프로레슬링 "게임"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저와 시청자분들이 보고싶거나 재현하고 싶은 프로레슬링 선수 대결 매치업을 자유자재로 설정 및 표현 할 수있다는 점이 매력이 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인터뷰를 위해 예정에 없던 방송을 시작해주셨습니다.]
3. 방송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나요? 여타 BJ와는 다른 가요?
프로레슬링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 것을 보여주는 컨텐츠가 주류입니다. 시청자분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선수캐릭터를 보여줌과 동시에 TV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액션 장면을 연출하며 게임을 진행하지요.
그 외엔 게임에서 지원하는 "AI VS AI" 시스템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멘트중계를 하고 시청자들은 승자를 예상하는, 실제 프로레슬링 쇼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의 방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후엔 프로레슬링 소식과 시청자 사연을 겸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더욱 재밌는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방송에 아낌없이 적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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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서 지원하는 "AI VS AI" 시스템을 통해 멘트 중계하시는 BJ칼바이스]
[▲ 실제 당시 인터넷 방송으로 방송된 화면]
4. 프로레슬링 게임 말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 방송도 하시나요?
실제 프로레슬링 시합을 중계하기도 합니다. 한국 인디프로레슬링 단체인 PWF와 공식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고 단체의 흥행(입장요금을 받고 대중에게 보여 주는 시합 이벤트) 시합영상을 직접 중계하기도 합니다.
그외엔 콘솔게임, 고전게임 방송도 해왔으며, 멀지않은 과거엔 주로 역전재판, 야매요리 등의 게임과 영상, 웹툰의 1인 더빙 컨텐츠도 본격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 왼쪽부터 프로레슬링 인디단체 PWF 김남석 대표와 BJ 칼바이스와 칼바이스 팬]
5. 방송 진행하시다가 인상깊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방송 중 시청자분의 요구사항을 게임 미션으로 수행하며 재밌는 멘트를 담은 "공중왕 제프 하디"라는 방송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 팬클럽 매니저의 신들린 편집으로 재미있는 방송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WWE 경기 미리보기 재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때, 놀랍게도 최약체로 평가받은 선수가 덜컥 우승해 버린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재밌게 편집하여 "불쌍왕 크리스챤" 이라는 영상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에 경기 진행 중에 일어난 돌발사태에 놀라 흥분했던 모습도 담겨져 있습니다.
[▲ 팬클럽 매니저의 편집으로 재미있는 영상으로 재탄생된 "공중왕 제프 하디" 에피소드]
[▲ 최약체로 평가받은 선수가 덜컥 우승해 버린 "불쌍왕 크리스챤" 에피소드]
6. BJ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수많은 BJ분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유명 BJ분의 UCC와 인터넷 방송을 보고서, '아, 나도 BJ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저만의 방송을 해보겠단 다짐을 끊임없이 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BJ활동을 진지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7. 요즘 BJ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뭐든지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기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BJ 활동을 흥미 위주로만 여긴다면, 금새 목표도 잃고 지쳐버리기 쉽상입니다.
현재 정말 다양하고도 나올 수 있는 여러가지 타입의 BJ들이 존재하기에,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지닌 BJ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프로레슬링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콘솔게임으로도 방송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 BJ들이 많이 시도한다는 게임 '역전재판' 도 BJ칼바이스도 초기에 방송한 적이 있었다.]
8. 앞으로 BJ로서 목표가 있다면? 프로레슬링이란 과거에도 현재에도 늘 "현재진행형"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시청자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프로레슬링을 즐기고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실제로 WWE나 더욱 더 발전될 한국 프로레슬링 중계의 해설진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 앞으로 있을 방송을 위해 4월27일 잠실에서 열린 PWF 흥행 시합 '인생공격'에 직관하러 왔었다.]
9. 이 인터뷰를 보신 분들께 마지막 말씀 부탁드립니다. 즐기는 것이 인생의 최고이겠지만, 열심히 즐겼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최고 중의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열심히 즐기고 있다는 흔적을 알리는 BJ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분, 꺼려하는 분들 뿐 아니라 잘 모르는 분들이 봐도 재밌어 할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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