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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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GAMES 는 2K 의 'NBA® 2K18' 토너먼트인 ‘NBA 2K18 ASIA TOURNAMENT-KOREA QUALIFIERS’(이하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를 개막한다고 알렸다.
2일(토) 오후 4시 넥슨아레나에서 개막하는 본선에서는 8강과 4강을, 3일(일) 오후 4시에 3·4위 전과 결승을 진행한다. 본선 전 경기 모두 PlayStation®4 Pro 로 진행하며, 본선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낸 2명의 선수는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중계에는 김명정 캐스터, 조현일 해설이 합류해 NBA 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생생한 중계를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e스포츠 방송을 진행한 유대현 해설의 날카로운 게임 분석력이 더해져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에서 시뮬레이션 토너먼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양일 모두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은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NBA 2K18 뉴에라, NBA 모자, 티셔츠, 저지 등의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3일(일) 진행하는 결승전에는 PS VR 1대가 현장 경품으로 추가되어 한층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SPOTV 페이스북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김명정 캐스터가 경기 시작 전 'NBA 2K18'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상응하는 열띤 호응을 보인 팬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 온라인 시청 이벤트를 통해 PS4 Mini 획득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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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POTV GAMES는 'NBA 2K18' 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프로그램 ‘NBA 2K18-MY CAREER’ 을 선보인다.
‘NBA 2K18-MY CAREER’ 는 ‘NBA 2K18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출연진이 직접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NBA 2K18' 의 MY CAREER 모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1화에서 출연진의 얼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캐릭터 생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NBA 2K18' 플레이는 매주 금요일 SPOTV GAMES 유튜브와 네이버tv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BA 2K18 아시아 토머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은 게임 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NAVER, eSpotrsTV YouTube, eSportsTV, Twitch, AfreecaTV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 등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은 SPOTV GAMES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강전은 고대신의 속삭임과 정규전이 도입되어 진행, 역대 최고 ‘죽음의 조’ B조 탄생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G2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8강 경기를 금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 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8강 경기는 28일(목) 과 29일(금) 에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오늘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8강 A조 경기에는 ‘RenieHouR’ 이정환, ‘Steelo’ 조강현, ‘omega’ 김시영, ‘ik4rus’ 박새인이 출전한다. 29일(금) 진행되는 8강 B조 경기에는 ‘Caster’ 박종철, ‘Ghost’ 박수광, ‘honbee’ 박준규, ‘Palmblad’ 곽웅섭이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A조도 강력한 조로 평가 받고 있지만, 특히 B조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 로 불린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양 대회 동시 8강 진출에 성공한 박종철, HCC 시즌5 우승의 주역 박수광,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우승자 박준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 곽웅섭 등이 B조에 속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8강전은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 과 이와 함께 추가된 ‘정규전’ 이 적용돼 진행된다. 새로운 카드의 등장과 함께 정규전으로 변화된 양상에 따라 선수들의 덱 메이킹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주요한 열쇠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스스톤 배틀로얄 8강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이 준비한 직업과 새로운 덱 구성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는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아프리카TV 는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battleroyal.afreec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12~13일 주말 양일에 거쳐서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서브컬처 에이전시 북팔코믹스(http://www.bookpalcomics.com) 가 주최하는 '2015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이 진행되었다. '2015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은 대중적으로 주목되는 최근의 키덜트 문화와 ‘문화 속의 문화’ 로 매니아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던 동인 문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성격의 서브컬처 통합 행사라고 전해졌다. 필자는 지난 12일(토) 에 방문하여 영상과 사진으로 '2015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의 이벤트 현장의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의 공식 포스터
원래 본 행사는 9월 5~6일로 기획 되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하여 야외행사 특성상 1주 연기되어야만 하는 어려움을 안고 진행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행사장을 찾아주었다.
▲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의 행사장 입구
▲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의 참가 동아리 부스들의 모습
참가 동아리로는 매니아들이 흔히 알고 있는 '코믹월드' 에서 봤을 법한 일러스트 동인지나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추가로 수공예품과 피규어, 수제 음식, 캐리커쳐 그리기, 타로 점 등등으로 서브컬처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흥미를 가지고 본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 구성을 하였다.
▲ 관람객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부스도 있었다.
▲ 서브컬처 매니아라면 빠지지 않는 피규어의 판매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 관람객의 직접창작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래빗토이 그리기대회' 이벤트의 모습이다.
▲ 종이로 만든 페이퍼 피규어 토이
▲ 특이하게도 타로 점을 봐주는 부스도 있었다.
그리고 역시 만화 서브컬처 행사라고 하면 '코스프레' 를 빠지면 섭섭하다고 할 수 있다.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위해 주최측에서는 간이 탈의실과 물품 보관소를 운영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덕분에 필자도 독특하고 개성있는 코스프레 모습들을 담아올 수 있었다.
▲ 코스프레 한 모습의 점술가...캐릭터 컨셉상 말투가 거만하시다.
▲ RPG 게임에서 봤을 법한 '포션' 사람이다! 실제로 마실 수 있는 음료하고 합니다.
▲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코스프레 모습
▲ 웹툰 '전자오락수호대' 의 주인공 '패치' 캐릭터 코스프레
▲ 스테이지에서는 '보컬스트릿' 이라는 노래 공연과 댄스공연이 진행되었다.
스테이지에서는 '보컬스트릿' 이라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주제가를 아마추어가 직접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리는 문화를 요즘 매니아들사이에서 '우타이테(歌い手)'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한국에서 이 '우타이테' 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한다. 이번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의 '보컬스트릿' 에서는 그 '우타이테'로 알려진 분들의 라이브 공연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의 분위기는 훈훈하게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페스티벌' 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면 뭔가 좀 더 활기찬 이벤트를 더 많이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좀 더 흥분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점과 한국 만화 아이템도 행사에 적용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필자의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었다.
북팔코믹스 관계자 말로는 "앞으로 제3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진행할 것이고, 더 좋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통해서 서브컬처 매니아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서로 조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터이니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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