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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이동하여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bgWl51Th6Q




지난 2월 28일 토요일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 음악 카피 음악공연 '제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은 필자가 전에도 글에 올렸듯이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삽입되는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뭉쳐서 각자 악기들로 연주 연습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공연하는 자리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 '에이사운드(http://asound.kr)' 에서 시작된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은 이번 2월 28일에 홍대 V홀에서 열리는 공연까지 총 15회까지 진행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역사가 깊은 서브컬처 음악 공연이다.




  


[▲ 홍대입구역 근처의 라이브클럽 레진코믹스 V홀에서 제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벌써 15회를 맞은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의 관심은 대단했다. 입장 전에 공연장인 지하 3층까지의 계단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관객들의 열정을 보였고, 공연 전후, 그리고 쉬는 시간을 통해 공연한 밴드의 기념품(굿즈) 및 앨범을 구매하는 등 일반 가수들의 팬들의 행동을 보는 듯 했다.


[▲ 관객 입장전 카운터 석에서 입장 체크 및 밴드 기념품 판매 준비 중]


[▲ 입장과 동시에 출연 팀의 기념품 및 앨범을 구매하는 관객들]


입장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출연 팀에 대한 소개영상을 보여주고, 여성 관객을 위한 '레이디 존' 확보 및 스탠딩에 지친 관객을 위한 객석 확보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15회 공연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보는 듯 했다.


[▲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출연 팀 소개 영상 상영중]


  


먼저 오프닝 공연으로 러브라이브 코스프레 댄스 팀 '라피네' 의 댄스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카피밴드 공연이 위주였던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이번 댄스 퍼포먼스 공연은 처음이라고 운영측에서 전해졌다. 애니 음악에 대한 팬들의 순수함 때문일까? 마치 '라피네' 팀의 공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고, 열광적이기 까지 하였다.


각 팀의 공연 영상 일부는 첨부된 유투브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 러브라이브 코스프레 댄스 팀 '라피네'의 오프닝 공연]


오프닝 공연에 이어서 본격적인 카피 밴드들의 공연이 시작 되었다. 첫번째 공연으로 'KAM PROJECT' 팀의 공연이 시작 되었다. 이 밴드 팀의 이름을 보고 눈치를 챈 매니아들은 이 팀이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음악 그룹 'JAM Project' 의 카피 밴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곡으로 故 신해철 씨가 소속된 밴드 NEXT가 참여한 국산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 의 삽입곡 'Lazenca save us' 로 시작되어 열정적인 고음의 하모니로 관객을 열광케 하였다.


STAGE 1 : KAM PROJECT

⊙ Lazenca, Save US - 영혼기병 라젠카 OP N.E.X.T

⊙ SOULTAKER - The Soul Taker ~魂狩~ OP JAM PROJECT

⊙ Victory - 슈퍼로봇대전 MX OP JAM PROJECT

⊙ Lion - 마크로스 프론티어 2기 OP May'n / Nakajima Megumi

⊙ JAM Members Medley

   CHA-LA HEAD-CHA-LA - 드래곤볼 Z OP Kageyama Hironobu

   Dynamite Explosion - 마크로스7 OVA OP Fukuyama Yoshiki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 포켓몬스터 1기 OP Matsumoto Rika

   We are - 원피스 1기 OP Kitadani Hiroshi



  


[▲ 첫번째 스테이지로 'KAM PROJECT' 의 열광적인 공연]


두번째 공연으로 0-GATE (제로게이트) 팀의 무대로 이어 나갔다. 0-GATE는 0번 출구란 뜻으로 무대가 시작된뒤엔 출구는 없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중성적인 매력의 음색을 가진 여성 보컬에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과 기타리스트의 랩으로 독특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STAGE 2 : 0-GATE (제로게이트)

⊙ SAVIOR OF SONG(feat. MY FIRST STORY)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OP NANO

⊙ No pain, No game - BTOOOM! OP NANO

⊙ SABLE - M3 ~그 검은 강철~ 2기 ED NANO

⊙ Complication - 듀라라라 2기 OP Rookiez is Punk'D

⊙ Hikari - 하마토라 1기 ED Hatano Wataru



  


[▲ 두번째 스테이지로 '0-GATE (제로게이트)' 의 공연 모습]


인디언 추장 모습의 베이시스트와 하와이안 패션의 기타리스트로 외형적인 모습부터 독특한 개성의 밴드팀 STAY FEVER (스테이 피버)의 시원시원하고 박력있는 무대로 이어졌다.


STAGE 3 : STAY FEVER (스테이 피버)

⊙ Sailing Day - 원피스 4기 극장판 ED Bump of chicken

⊙ After Dark - 블리치 7기 OP Asian Kung-fu Generation

⊙ Last Dinosaur - FLCL OST the Pillows

⊙ Rewrite (リライト) - 강철의 연금술사(2003) 4기 OP Asian Kung-fu Generation

⊙ 유일인 (唯一人) - 핑퐁 OP Bakudan Johnny



  


[▲ 'STAY FEVER (스테이 피버)' 의 공연 모습]


이어지는 무대로 'BKY (바람을 가르는 영웅)' 팀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스쿨룩의 여성 보컬의 매력에 남녀 불문하고 관객들이 빠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STAGE 4 : BKY (바람을 가르는 영웅)

⊙ 소녀S(少女S) - 블리치 10기 OP SCANDAL

⊙ 순간 센티멘탈 - 강철의 연금술사 FA 4기 ED SCANDAL

⊙ We're Not Alone -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OP coldrain

⊙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 러브라이브! 2기 OP μ's

⊙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 - 러브라이브! 1기 8화 삽입곡 μ's



  


[▲ 'B.K.Y (바람을 가르는 영웅)' 의 공연 모습]


5번째 무대로 인디앨범 2장을 낸 경력과 3년만에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KNAVE (네이브)의 무대가 진행되었다. KNAVE (네이브)는 타로카드의 직책 중 ‘평민’과 ‘방랑자’ 를 뜻하며,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않는 자유로운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그 밴드명의 걸맞게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인상적인 공연내용으로 좌중을 압도하였다.


STAGE 5 : KNAVE (네이브)

⊙ The beginning - 바람의 검심(영화) OST onE OK ROCK

⊙ Clock Strikes - 용과 같이 유신! OP onE OK ROCK

⊙ Imagination - 하이큐! ED Spyair

⊙ 사무라이 하트 (Some Like It Hot!!) - 은혼 17기 ED Spyair

⊙ Rage on - FREE! OP Oldcodex



  


[▲ 'KNAVE (네이브)' 의 압도적인 공연 모습]


마지막 밴드로 J-Rock적인 사운드와 소년의 감성을 노래한다고 부르는 밴드 J'st (제이스트)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14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에도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밴드로 이번에도 마지막 순서로 공연을 하였다. 공연곡만 보더라도 왜 이팀이 마지막 순서여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야말로 대중적이라고 부르는 애니메이션 작품의 유명한 삽입곡으로 공연을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STAGE 6 : J'st (제이스트)

⊙ 대지의 테마 - 마동왕 그랑죠트 OST Tanaka Kouhei

⊙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 슬램덩크 1기 OP BAAD

⊙ Butterfly - 디지몬 어드벤쳐 OP Wada Kouji

⊙ 잔혹한 천사의 태제 - 신세기 에반게리온 OP Takahashi Yoko

⊙ STAND PROUD -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OP Hashimoto Jin

⊙ 찾아라 비밀의 열쇠 - 디지몬 어드벤쳐 한국판 OP 홍종명



  


[▲ 'J'st (제이스트)' 의 관객들과 하나되는 공연 모습]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의 최종 순서로 각 밴드의 보컬과 세션 대표들의 연합팀의 무대로 마무리가 되었다.


STAGE 7 : 밴드 연합 팀

⊙ 추억은 억천만 (思い出は億千万) - 록맨 2 Dr.와일리 스테이지 BGM Arrange ver. JAM Project

⊙ SKILL - 제 2차 슈퍼로봇대전α OP JAM Project


[▲ 각 밴드의 보컬, 세션 대표의 연합 밴드 팀의 공연 모습]


공연에 대한 풀영상은 주최 커뮤니티 에이사운드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nisound)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xruXx5deR5YRA93shWX4w)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 사진 제공 : Secret PAS 님)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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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39889

'서브컬처(subculture)' 어떤 사회의 전체적인 문화, 또는 주요 문화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하위문화(下位文化) 또는 부차적 문화(副次的 文化)라고도 한다. 하지만 오늘날에 서브컬처는 색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주요 문화에서 파생된 문화로 동인지, 코스프레, 음악 연주 등 주요 문화에 대한 커버공연 및 2차 창작활동들을 일컬어 오늘날의 서브컬처로 불리우고 있다.

지금 소개할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삽입되는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뭉쳐서 각자 악기들로 연주 연습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공연하는 자리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 '에이사운드(http://asound.kr)' 에서 시작된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은 이번 2월 28일에 홍대 V홀에서 열리는 공연까지 총 15회까지 진행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역사가 깊은 서브컬처 음악 공연이다.



[2015년 2월28일 홍대V홀에서 열리는 제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특히 이번 '15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은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레진 코믹스(http://www.lezhin.com/ )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방송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레진코믹스는 최근 홍대 V홀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3월에 있을 레진코믹스의 공식 행사 이전에 레진코믹스의 이름을 걸게 되는 또 다른 공연이라는 것이다. 국내 서브컬쳐 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에이사운드'와 웹툰계의 새로운 강자 '레진코믹스'의 만남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에이사운드'는 2007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로 시작하였고, 지금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연주자와 청취자, 밴드와 관객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는 회원 수 7만여명 규모의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음악 커뮤니티로 성장하였다.



에이사운드는 홍대나 신촌 인근의 라이브클럽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최근 대원과 같은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에이사운드 카페의 회원이 참여한 노래가 사용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하였고, 국제적인 서브컬쳐 음악 행사인 JAPAN KAWAII NIGH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자체적인 앨범 제작과 게임 음악 제작 영역으로 점차 활동 범위의 규모를 넓혀나가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에이사운드'는 이번에 '레진코믹스' 와 같이 '애니사운드 페스티벌'를 열기 때문에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다른 때보다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특별히 필자에게 공연에 대한 팀과 공연곡에 대한 라인업이 담긴 영상을 보내왔다. 라인업에서 눈의 띄는 곡이 있다고 한다면 KAM project가 준비한 故 신해철 씨가 소속된 밴드 NEXT가 참여한 국산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 의 삽입곡 'Lazenca save us' 란 곡이 주목되었다.




공연 예매는 2월 27일 까지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asound.kr)에서 현재 진행 중이고, 주최한 에이사운드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nisound)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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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레진코믹스 브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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