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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엘유게임즈(대표 오영파) 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풍신' 이 오는 3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홍보모델에 치어리더 ‘서현숙’ 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풍신'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서현숙은 ‘두산베어스’, ‘FC서울’, ’GS칼텍스 배구단’, ‘우리은행 농구단’ 등 프로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서현숙은 남성잡지 ‘맥심’ 의 표지모델로 완판 신화를 만든 이력이 있어 '풍신' 의 홍보모델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신’ 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창을 주무기로 하는 캐릭터 ‘창술사’ 를 새로이 공개한다. 강인한 여전사 ‘창술사’ 의 등장으로 기존에 플레이 가능했던 ‘법사', ‘검사'와는 다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유엘유게임즈는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는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치어리더 ‘서현숙’ 을 '풍신'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추후 진행될 이벤트에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 현재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 치킨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풍신' 의 업데이트와 사전예약 관련한 상세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젠(대표 김태영) 이 오는 3월 11일,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 를 국내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어제(3월 6일) '마스터탱커' 의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지하고, 비공개테스트에서 나온 각종 게임 플레이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등 게임정보도 추가로 공개했다.
'마스터탱커' 의 정식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게임 출시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3월 1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에 앞서 '마스터탱커' 는 지난 2월 24일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MMORPG 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 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 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 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 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출시 준비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탱커' 의 출시 일정을 자신의 SNS 에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게임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마스터탱커’ 의 여러 정보와 공략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커뮤니티는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가 유일하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하루 전인 3월 10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스터탱커' 의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마스터탱커' 는 신작 모바일게임 ‘MT4’ 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마스터 탱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여러 게이머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여러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구현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 의 출시 일정 및 게임정보, 사전예약 접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mt.webzen.co.kr/mai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 와 함께 3조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MWC19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 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원, 연 매출 약 110조원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케이블TV · 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도 익숙한 미디어·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및 ‘드림웍스’, ‘SKY’ 위성 방송사,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도 컴캐스트 그룹에 속해있다.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컴캐스트 그룹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 오너십이 있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양사는 잠정 합의했다.
T1은 주로 한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문 e스포츠 구단이라는 점에서 컴캐스트 등 다양한 기업 및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가치 평가를 받아 왔다.
이 구단은 월간 이용자가 1억명이 넘는 최고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의 월드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한 경력, e스포츠계 ‘마이클 조던’ 으로 불리는 이상혁(활동명: 페이커) 선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e스포츠 팬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국내 대기업 산하 e스포츠 전문기업 첫 출범… e스포츠 게임 플랫폼 추진
SK텔레콤은 e스포츠 잠재력을 일찍 확인하고 New ICT 사업 중 하나로 장기간 준비해왔다.
그동안 기업들이 e스포츠 구단을 직접 운영하거나 스폰서십을 통해 마케팅·홍보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대기업이 e스포츠 전문 기업 설립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미국,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매해 30~40%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전 세계 e스포츠 산업은 2018년 8억69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에서 2022년 29억6300만달러(약 3.3조) 규모로 매해 35% 고성장 한다고 전망했다. 이는 90년 역사 축구리그 스페인 ‘라 리가’ 의 연간 시장 규모인 약 28억달러(약 3.1조원) 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 전망은 e스포츠 핵심 수익원인 상금, 중계권, 스폰서십, 광고, 상품 판매만 종합한 규모로 약 101억달러(11.3조원, 출처: Streamlabs, 2018년 10월) 규모의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포함하면 2018년 관련 산업 규모는 연간 12조원대로 커진다.
양사는 글로벌 e스포츠팀 공동 운영, 콘텐츠 공동 제작,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등 사업을 전 세계 2억명에 육박하는 e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 미국, 유럽에서 글로벌 e스포츠 팀 운영을 추진하며 중계권,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FC바르셀로나’ 와 같은 글로벌 대표 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게임 스트리밍 추진을 위해 양사는 컴캐스트의 세계적인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SKT 의 미디어 플랫폼과 컴캐스트의 스포츠 방송채널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주 소비층인 전 세계 1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양사는 T1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단기간 내 세계 전역에서 e스포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SKT - 컴캐스트, e스포츠 사업을 시작으로 미디어 분야 포괄적 협력 추진
SK텔레콤과 컴캐스트 그룹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활용한 미디어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국내 방송사·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미디어 사업 경쟁력과 한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컴캐스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드림웍스 및 세계 곳곳에 방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디베시 라즈(Devesh Raj) 컴캐스트 그룹의 전략기획부문 총괄, 터커 로버츠(Tucker Roberts) 컴캐스트 e스포츠 총괄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e스포츠, 미디어 등 New ICT 사업 확대를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강화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컴캐스트 터커 로버츠는 “e스포츠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는 값진 협력을 맺었다.” 며, “SK텔레콤과 함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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