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 가 2020년 새해 첫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로얄패스 시즌 11 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9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로 ‘아레나-거점 점령’ 모드가 추가됐다. 한 판당 3개 중 하나의 거점이 활성화되며 거점을 완전히 점령하거나 점령 비율이 높은 팀이 승리한다. 한 팀이 두 개의 거점을 먼저 점령할 경우 종료된다.
또한 해당 모드에서는 설정된 특정 시간에 총 3개 슈퍼 무기상자가 생성, 헤비 머신건 모드의 무기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과 쥐띠 해 테두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페셜 엘리트 세트, 고스트 나이트 M-416, 흑장미 세트, 매드 솔져 세트 등이 포함된 퓨처 솔저 컨셉의 로얄패스 시즌 11도 공개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다양한 모드의 로얄패스 미션 중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로비에서 미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비켄디 맵에는 스노우 바이크가 추가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노우 바이크는 2인승으로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펍지주식회사는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17일까지 5일 접속 시 복조리 아이템 및 골드 테두리(영구제),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미션을 통해 복조리 아이템을 모아 붉은 사자 티셔츠(영구제), 치킨메달, 상자 교환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외에 업데이트만 해도 스페셜 상자 교환권 2개와 낙하 아이템 ‘트레일 이펙트(블루)’ 를 지급하며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신년 맞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의 신규 전장 ‘파리(Paris)’ 가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돼 오늘부터 플레이 가능하다고 31일(목)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 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를 배경으로 한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대한민국 부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부산’, ‘네팔’ 등과 같이 실제 국가나 도시명을 사용했다.
점령 전장에는 두 거점이 있다. 공격팀은 제한 시간 내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팀 플레이를 펼치며, 수비팀은 철저한 방어를 구축해 거점을 뺏기지 않는 것이 목표다.
‘파리’ 전장 속 플레이어는 부드러운 알토의 미성으로 모두를 매혹시키는 최고의 가수, 루나(Luna) 의 공연장인 카바레 루나(Cabaret Luna)를 방문하거나,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전투를 펼친다. 메종 마라(Maison Marat) 에 입성하고 승리의 팡파레를 울릴 수 있다.
파리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적용된다. 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 접속을 위해서는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Battle.net 계정이 필요하며, 블리자드 앱이 PC 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한편, ‘홍길동 트레이서’, ‘산예 오리사’, ‘장군 브리기테’ 등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형 스킨으로 호평 받고 있는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2월 19일(화)까지 계속된다. 오버워치를 플레이 할 때마다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포인트) 를 사용해 경품에 응모하는 ‘오버워치 전리품 교환소’ 도 시작했다. 경품 응모는 3월 13일 오전 9시 30분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오버워치' 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 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젠(대표 김태영) 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 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섰다. 오늘(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뮤 오리진2' 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어비스 월드' 에서 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어비스 영지전' 과 '어비스 바벨탑' 등의 여러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어비스 영지전' 은 길드 간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잘 살린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지전은 적대 진영보다 먼저 ‘어비스 월드’ 내 7개 거점에 존재하는 깃발을 쟁탈하고, 영지를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길드 이벤트다.
다만, 영지 점령에 성공하려면 적의 공격을 피해 쟁탈한 깃발을 3분 동안 보유해야 한다. 영지는 낮은 등급부터 순서대로 점유할 수 있고, 최고 등급의 영지를 차지한 길드의 길드장에게는 ‘전용 탈 것’ 과 ‘전용 호칭’ 이, 길드원에게는 ‘전용 호칭’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웹젠은 길드원이 힘을 모아 탑의 각층을 소탕하면 보상이 제공되는 '어비스 바벨탑' 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높은 층에 도전하거나, 탑을 클리어하는 시간이 짧아 랭킹에 오르게 되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길드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이용자들은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코스튬을 강화할 수 있는 '코스튬 강화 시스템' 도 이용 가능하다. 날개, 장비, 아티팩트 등 부위별 코스튬을 일정 수치 이상 강화하면 화려한 외형과 함께 높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여러 호칭의 능력을 활성화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이템을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창고에 추가 공간을 생성하는 등 게임의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2' 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특정 시간(오후 6시~오후 9시) 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로제 1,000개', '에픽 각인 선물상자’ 등 여러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12월 20일부터 일주일간 게임의 각종 사냥터에서 특정 아이템을 모으면 '대천사의 무기' 와 '날개 코스튬' 등의 최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시즌2 의 결승전이 성황리 종료된 가운데, 러너웨이(Runaway) 가 우승,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결승전 무대에 오른 러너웨이는 디비전 A에서 무패 1위로 오른 강호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 를 상대로 완벽한 공격력과 유연한 전략을 구사, 오랜 염원이었던 첫 번째 우승을 성취했다.
예정된 7전 4선승제 경기를 넘어 8세트 연장 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러너웨이의 4승 1무 3패 역전 드라마로 막을 내린 이 날 경기는, 현장 객석을 가득 메운 1,300여 명의 팬들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 지켜본 50,000여 명(한국어 중계 39,000여 명, 영어 중계 11,000여 명, 잠정 수치) 등 국내외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리장 타워에서 펼쳐진 1세트의 키워드는 ‘라인하르트’ 였다. 양팀은 1세트 대부분의 시간동안 라인하르트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쟁탈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려 노력했다.
교전 능력과 개인 기량이 절정에 다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결국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한 양팀의 ‘BUMPER’ 박상범, ‘r0ar’ 계창훈 선수의 망치에서 승부가 결정났으며 궁극기인 대지분쇄를 조금 더 적절히, 그리고 자주 사용할 수 있었던 러너웨이가 게임 스코어 2:0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러너웨이의 ‘Jjanu’ 최현우 선수가 신 영웅 ‘레킹볼’을 꺼내든 2세트는 아이헨발데에서 치러졌다. 콩두 판테라는 선공 상황에서 마치 이전 세트의 설욕이라도 하려는 듯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화물을 끝까지 운송하고 3점을 챙겼다. 러너웨이는 바로 이에 화답하며 자신들의 공격 상황에서 ‘3탱3힐’ 조합을 사용, 단 한번의 공격만에 화물을 확보하고 순식간에 3점을 기록했다.
연장전에서 러너웨이의 굳건한 수비에 막혀 단 1점만을 기록한 콩두 판테라는 'r0ar' 와 ‘DDing’ 양진혁 선수의 눈부신 활약과 틈틈이 상대 선수를 암살하는 ‘YOUNGJIN’ 진영진 선수의 플레이로 완벽한 수비를 펼친 끝에 2세트를 승리했다.
3세트 전장 아누비스 신전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겐지’ 였다. 콩두 판테라의 ‘Decay’ 장귀운 선수와 러너웨이 ‘Haksal’ 김효종 선수가 보여준 겐지 활용의 절정을 보여줬다. 특히 Decay 는 이번 세트에서 겐지로 49 처치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양 팀의 나머지 인원들도 화려한 공격력과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연장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러너웨이의 수비 상황에서 ‘seominsoo’ 서민수가 파라로 맹활약하며 수비에 성공, 3:3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팀의 결승전 답게 3세트만에 나올 수 있는 모든 승부의 수를 보여줬다.
다시 한 번 러너웨이가 고르게 된 4세트 전장 '감시 기지: 지브롤터' 에서는 Haksal 이 ‘둠피스트’ 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화물을 운송했지만 결국 세번째 거점으로 향하는 마지막 모퉁이를 돌지 못하고 자신들의 차례를 마쳤다. 하지만 콩두 판테라는 같은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돌격 영웅을 4명까지 기용하며 밀어붙인 끝에 승리를 기록, 세트 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5세트 쟁탈 전장, 오아시스에서는 Decay 의 자리야가 빛난 경기였다. 비록 첫 번째 게임에서는 거점 점령 상황이 99:0인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해내는 등 러너웨이 선수들의 분전도 빛났지만 결국 Decay 를 넘지 못했다.
Decay 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로 궁극기를 채워내는가 하면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도 거점을 혼자 지키는 등 원맨쇼를 펼쳤고 마지막에는 DDing 마저 파라로 공중에서 상대팀 파라를 여러차례 잡아내며 승리,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6세트 전장으로 점령/호위 전장 왕의 길을 선택한 러너웨이는 이번엔 선택의 이유를 완벽히 보여줬다. 러너웨이는 가장 자신있는 ‘3탱3힐’ 조합을 사용하며 이동하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눈앞의 콩두 판테라의 선수들을 낙엽처럼 쓰러뜨리며 빠르게 3점을 추가했다.
비록 콩두 판테라도 공격 상황에서 3점을 추가했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하며 3점을 추가한 만큼 이어진 연장전에서 단 한 점만 추가하면 되는 러너웨이가 처음 공격 상황과 똑같은 전략을 사용하며 6세트를 승리, 3:2 세트스코어를 만들어냈다.
7세트는 66번 국도에서 치러졌다. 이 전장에서 러너웨이는 완전히 기세를 가져온듯 치열한 교전에도 지속적으로 화물을 전진시켰고 순조롭게 3점을 추가했다. 반면 콩두 판테라는 비록 3점을 가져왔지만 6세트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거의 남기지 못하고 점수를 추가한 탓에 연장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결국 콩두 판테라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화물을 거의 밀지 못해 러너웨이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고, 일곱 번의 세트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세트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일리오스에서 치러진 8세트는 양팀의 ‘루시우’ 경합이 치열한 경기였다. 양팀의 지원가를 담당하고 있는 ‘CoMa’ 손경우와 ‘Slime’ 김성준 선수는 적재적소에 사용된 소리 파동을 통해 상대팀 선수들을 추락사시키며 마지막 세트의 마지막 게임까지 갔고 가장 최후의 순간에 중요한 교전을 승리한 러너웨이가 팀 최초로 우승을 가져왔다.
이 날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Stitch’ 이충희 선수는 “예전부터 항상 준우승을 해왔었는데 팬들께서 지금까지 계속 믿고 응원해주신 것에 대해 우승으로 보답해 드린것 같아 마음이 편하고 기쁘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Overwatch® Open Division), 그리고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s) 을 통해 국내 오버워치 최상위 팀들이 참여하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에 진출할 팀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 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이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출시 18시간 만에 1위 달성이라는 최단 기록도 세웠다. 넷마블은 지난 23일 낮12시에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 게임을 출시한 바 있고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한 애플 앱스토어에서 레볼루션은 18시간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인기 1위는 지난 22일 낮 12시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앱스토와 구글플레이 양대마켓 모두에서 출시前 에 달성했다. 이례적인 흥행 열풍으로 출시 직전 40대로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하기도 했다.
이용자들 평가 역시 고무적이다. 애플 앱스토어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4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4점을 기록하고 있다. PC 온라인 수준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였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도 최단기간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출시하는 지역마다 韓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있다.” 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안정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또 한번의 추가 서버증설도 검토중이다. 레볼루션 일본 흥행은 사전예약 때부터 점쳐졌다. 20만 명만 참여해도 기대작이라 평가 받는 일본에서 레볼루션은 163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63만명은 국내 사전예약자보다 30만 명 가량 많은 수치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2016년 6월) 세븐나이츠 기록은 국산게임의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었으며,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외산게임이 달성한 최고 순위였다. 세븐나이츠는 일본 구글플레이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성과 배경에는 철저화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넷마블은 국내에서 2년 넘게 서비스한 세븐나이츠를 일본에 맞춰 기획단계부터 리디자인했고, 블리치, 스트리트파이터 등 현지 유명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레볼루션도 현지화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 레볼루션 일본 버전은 사쿠라 아야네,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를 입혔으며, 협동 플레이를 강조함과 동시에 몬스터 도감을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디자인 역시 현지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일본 외에도 레볼루션은 8월 23일 기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시장에서는 지난 6월 14일 출시 이후 줄곧 최상위권 매출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하반기 미국 등 서구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네오액트가 개발한 수집형 턴제 모바일 RPG '카오스 온라인' 가 15일부터 CBT(비공개테스트) 의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25일까지 약 10일 동안 이루어지며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25일 14시부터 진행되는 '카오스 온라인' 의 CBT 에 참가해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예약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CBT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4~6성 영웅 소환권 2장을 지급하고 정식 런칭 후에는 추가로 약 3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오스 온라인' 는 유명 AOS(적진점령)게임인 ‘카오스 온라인’ 의 IP 를 바탕으로 제작된 수집형 턴제 모바일 RPG 게임이다.
‘다래’, ‘레퍼드’, ‘레오닉’ 등 AOS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카오스 온라인’ 의 주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 할 수 있으며 해당 영웅들의 고유한 스킬들 또한 RPG 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되어있어 AOS 장르의 전략적 재미를 RPG 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결투장’, ‘공성전’, ‘난투장’ 과 같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PVP 콘텐츠가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이상희 부장은 “카오스의 캐릭터와 스킬들이 모바일 RPG 라는 장르 속에 이질감 없이 녹아 들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들이 있었다. ‘카오스’ 를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퀄리티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CBT 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과 함께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게임 이해를 돕는다. 공개된 영상은 '카오스 온라인' 사전예약 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녹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홍준수 )는 금일(4일) 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자사의 게임포털을 통해 신작 웹RPG '신작온라인' 의 최종 비공개테스트(이하 CBT)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작온라인' 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 게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1차 CBT 에서 기존의 웹 게임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액션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CBT 를 마친 바 있다.
'신작온라인' 은 3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점령전을 펼치는 신마전장과 길드간 점령전이 벌어지는 길드혈전, 유저간 PVP 를 즐길 수 있는 영웅경기 등 PVP 특화 컨텐츠를 포함해 정예수호, 정예던전 등 1차 CBT 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파티플레이 컨텐츠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작온라인' 은 자동사냥과 길드시스템 또한 타 게임과 차별화 되는 부분으로 게임 초반 자동 생성되는 초보자길드나 유저가 직접 생성한 길드에 가입이 가능하며, 길드 내 직책 세분화를 통한 과수원약탈, 길드보스, 길드스킬 등의 컨텐츠를 도입해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했다.
또한, 자동사냥 및 던전 클리어를 통해 컨텐츠 이용에 필요한 재료아이템과 뽑기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열쇠아이템, 이벤트아이템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어 유저는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온라인' 의 FINAL CBT 에서는 초보자가 보다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럭키타임 이벤트를 통해 충분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엘프계약과 암금방어구조각, 엘프영기, 아이템 조각 등 지급 품목을 다양화해 단기간에 체험하기 힘든 컨텐츠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릭터 생성 번호에 따라 대박 아이템을 지원해주는 환영 이벤트와 GM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FINAL CBT는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것을 준비했다." 라며, "유저들의 의견을 모두 취합해 정식 서비스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작온라인' 의 게임 정보와 FINAL CBT 일정, 이벤트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in.noxgam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쿤룬코리아와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가 대작 AOS '난투 with NAVER' 의 대표 캐릭터 '선토로' 코스프레 화보 이미지를 금일(15일) 공개했다.
지난 '타샤' 오고은의 '상어아리' 작품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번 화보에는 스파이럴캣츠의 멤버 '도레미' 이혜민이 '난투 with NAVER' 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 '선토로' 로 변신해 치명적인 깜찍함을 뽐냈다. 특히, 당근 인형, 당근 지팡이와 같은 소품 활용해 거대 당근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는 '선토로'의 캐릭터 특성을 잘 표현했다.
한편, 정우성과 고준희를 홍보 모델로 기용하며 주목을 끈 쿤룬코리아의 '난투 with NAVER' 는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10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난투 with NAVER' 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적진점령)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AOS에 최적화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대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40여 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 들을 수집해 육성하고, 3인 체제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드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밖에 게임 한 판의 플레이타임이 짧아 간편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동일한 와이파이 이용 시,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되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기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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