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가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의 전 매니저로 유명한 ‘제이슨 무어(Jason Moore)’ 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미국 LA에서
진행된 스파이럴캣츠 김태식 대표(좌)와 제이슨 무어(우)의 파트너쉽 체결 사진>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디아블로3', ‘오버워치’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패리스힐튼 매니지먼트 대표 당시 제이슨 무어의 기자회견
사진>
‘제이슨 무어(Jason Moore)’ 는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을 만든 장본인이자, ‘패리스 힐튼 엔터테인먼트(Paris Hilton Entertainment)’ 의 대표였다. 현재는 북미 유명 LoL e스포츠 구단 ‘피닉스 원(Phoenix 1)’ 팀의 매니지먼트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메이커인 제이슨 무어(Jason Moore)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제는 ‘스파이럴캣츠’ 가 코스프레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써 해외 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현 제이슨 무어의 프로필 사진과 그가 매니지 먼트하는 북미 LoL e스포츠 구단 '피닉스원'>
현재, 스파이럴캣츠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축제 ‘AnimeExpo2016’ 에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해외 프로모션 모델로 참여 중이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VR/AR(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 국제 컨퍼런스 ‘2016 VR Summit’ 행사에서 VR 게임 화면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송출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 및 VR 게임 전문 개발사인 ㈜볼트홀(대표 양승준)과 협업해 컨퍼런스 현장에서 VR 게임 ‘나의 별을 구해줘’ 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플레이 화면을 직접 아프리카TV 로 송출한 것이다.
▲‘2016 VR Summit’ 현장 방문객이 ㈜볼트홀의 VR 게임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게임 플레이 화면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송출,
시청자들은 직접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돌려가며 VR 게임을 시청할 수 있었음.
이번 시연을 통해 아프리카TV는 기존의 게임 방송 외에도 VR 게임을 새로운 형태의 중계 방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게이머의 화면과는 별개로 VR 게임 영상을 360도 파노라마로 송출해 시청자들은 직접 다양한 각도로 화면을 돌려가며 게임을 시청할 수 있었다. 특히 우주 공간을 표류하며 장애물을 제거하고 우주인을 구하는 스토리를 담은 해당 게임의 공간감을 아프리카TV VR 화면을 통해 몰입도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볼트홀 양승준 대표는 “기존의 게임들이 인터넷 방송으로 유저들과 스킨십을 늘려나갔던 것처럼 VR 게임 역시 특성에 맞는 적합한 방송 중계 플랫폼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아프리카TV 를 통해 자사 VR 게임의 생동감을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아프리카TV 최동근 기술연구소장은 “아프리카TV는 VR 게임의 몰입도와 생동감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 게임 방송과는 차별점을 두고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며, “향후 다양한 VR 게임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어 BJ와 시청자가 밀접하게 소통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켜 새로운 VR 게임 방송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2주년 앞두고 이룬 성과, ‘통쾌한 타격감’·‘빠른 전개’ 호평에 해외 유저 비중 80% 넘어
- 동남아·유럽·중동 등 세계 전역서 지속 호응, 글로벌 마니아 보유한 모바일 스테디셀러로 조명
- 개발사-퍼블리셔 파트너십 바탕 글로벌 무대서 꾸준히 선전, 장기 라이브 운영 노하우 주효
게임빌(대표 송병준) 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 이 전 세계 누적 2천5백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출시 2주년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 주목된다. 특히 전체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80% 를 넘어서 관심이 집중되며, 이 게임은 지금도 필리핀,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등 10여 개 국가 오픈 마켓에서 전체 게임 매출 순위 TOP 50 을 고수하고 있다.
‘손 안의 초(超)액션’ 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통쾌한 ‘타격감’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연출력’ 이 강점으로 실제로 글로벌 주요 오픈 마켓 내 유저 리뷰에서도 ‘그래픽’, ‘액션’, ‘속도감’ 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적인 안목과 함께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운영 노하우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스크린 샷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은 게임빌과 올엠(대표 이종명),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 다. 양사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남아,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서 지속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글로벌 마니아를 대거 보유한 모바일 스테디셀러로 손꼽히고 있다.
- 이영호 도재욱 염보성 김봉준 등 스타1 전설 출격, 20대 초중반 일반 참가자 대거 몰려
스타리그 시즌1 의 오프라인 예선이 이번 주말간 펼쳐진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는 25일(토)~26일(일) 양일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스타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 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이하 스타1) 로 진행되는 대회로 아프리카TV는 지난 1월 진행된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에서 연내 두 번의 스타1 리그 개최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번 대회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 동안 총 594명이 참가를 신청, 리그 시작 전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호, 도재욱, 염보성, 김봉준 등 내로라하는 스타1 선수들에 더해 20대 초중반 일반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를 신청하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 때의 예선 참가자 수(512명) 를 넘기는 등 스타1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명실상부한 스타1 최고의 스타 이영호가 이번 리그를 통해 4년 만에 공식 대회 복귀에 나서는 것도 또 하나의 흥행 카드다. 이에 따라 이영호를 포함해 e스포츠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들이 무난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일반 참가자들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이 마무리되면 스타리그 시즌1 은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긴다. 이곳에서는 오는 7월 10일 본선 진출자들의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16강은 조별 풀 리그,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의 자회사인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프릭(Freec)’ 이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 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 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릭과 한국예술원은 지난 23일 오후 1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 본원에서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3일 서울 충정로 KAC 한국예술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범조 한국예술원 부학장(좌)과 안승환 프릭 대표(우).
이번 협약으로 프릭은 한국예술원과 공동으로 교육, 연예, 문화, 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자사 소속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가 양적 · 질적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영상, 매니지먼트, 뉴미디어작가, 국제연예기획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한 한국예술원의 예비 엔터테이너들이 뉴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의 경우 자사 창작자로 선발해 현장 실습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릭 안승환 대표는 “프릭이 가진 1인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한국예술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인재가 만나 신선한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1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의 자회사인 프릭은 ‘Free’ 와 ‘C’ 의 합성어다. Free 는 말 그대로 자유로움을 의미하며, C 는 ‘콘텐츠(Content)’ 등을 나타낸다.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과 함께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프릭의 이념이 담겼다. 현재 프릭은 1인 창작자 발굴 및 매니지먼트, 파트너사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제작, 다양한 채널 개척과 콘텐츠 유통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KAC 한국예술원은 1996년에 개교한 예술교육기관으로, 총 9개 학부 40개 학과 49개의 전공을 가진 교육부 산하의 4년제 예술종합학교다. 일반 대학 교육과는 차별화된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창조 산업을 이끌어나갈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를 양성하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