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일) 오후2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4KM 달리기 등 기부 행사 개최
- 놀이체험존, 게임산업 체험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 마련
- 참가비 전액 베트남 교육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에 사용
스마일게이트는 6일(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테일즈런너가 함께 하는 2016 패밀리런’(이하 2016 패밀리런) 을 개최한다.
‘2016 패밀리런’ 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와 연계한 기부 행사로 상암 올림픽 공원 평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만 7세이상 어린이 청소년, 동반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패밀리런 공식 홈페이지(http://www.familyrun.c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베트남의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교육시설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4KM 달리기 외에도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 트램폴린 등 놀이 체험, 개그맨 MC 사회의 레크레이션, 각종 포토월 및 코스튬 플레이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미래 유망직업으로서의 게임산업을 소개하는 게임산업 체험존을 마련해,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어린이에게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유익한 캠페인 부스을 마련, 운영한다. 해외빈곤국가 어린이들의 식수지원을 돕기 위한 ‘Water4Child 캠페인’, 국내 환아지원을 위한 ‘하루 캠페인’, 어린이 실종, 유괴 예방을 위한 ‘실종유괴예방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캠페인 운영 부스에 참가한 참가자 중 신청자에 한해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2016 패밀리런’ 에는 TV드라마 '응답하라 1994' 로 이름을 알린 연기자 ‘도희’ 가 참가해 축사를 전하고, 어린이, 가족과 함께 4KM 달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전 세계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6 패밀리런을 개최하게 되었다.” 며, “가족, 친구와 함께 참가하여 즐겁게 걷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2016 패밀리런’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상혁(SK Telecom T1, Faker) 이 2015년 한국 e스포츠를 최고로 빛낸 이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OGN 이 생방송으로 진행한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2015 Korea e-Sports Awards)’ 이 24일(화) 이상혁의 올해의 대상 수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의 대상은 본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단과 e스포츠기자단의 현장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이상혁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데뷔한 지 3년차 인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내년에도 파이팅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상은 이상혁(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선수상)과 김유진(스타크래프트 II 최우수 선수상), 이원상(서든어택 최우수 선수상), 백학준(하스스톤 최우수 선수상), 장동훈(FIFA 온라인 3 최우수 선수상) 최병훈(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지도자상), 최연성(스타크래프트 II 최우수 지도자상), SK텔레콤 T1 LoL팀 (최우수 e스포츠 팀상), 리그 오브 레전드(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 경기 콘텐츠 진흥원(최우수 e스포츠 지자체상) 에 돌아갔다.
본상은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심사위원단이 후보를 선정하고, 심사위원단과 e스포츠 종목사 및 미디어, e스포츠팀 사무국으로 구성된 투표위원단, e스포츠기자단, 프로 선수단이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올해의 선수상과 스타크래프트 II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e스포츠 지도자 상은 해당 종목 선수들과 감독 및 코치가 투표(50% 반영) 하여 상의 의미를 높였다.
이날 특별부문 중 공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은 올해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하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운영하는 등 공로를 높이 사 '넥슨코리아' 에게 수여되었으며,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이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스베누' 가 수상하며, 황효진 스베누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베누는 2015 스베누 롤챔스 등 리그 개최 및 후원하였고, 스타크래프트 II 및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네이밍 스폰서를 맡는 등 e스포츠에 전방위적 투자를 아끼지 않아, 대상 심사위원단들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e스포츠로 국위를 선양한 선수 및 팀, 종목에 돌아가는 해외활동상은 MVP피닉스(도타 2), 이선우(스트리트 파이터 4), 포인트블랭크에게 돌아갔다. 포인트블랭크는 제페토의 박준민 포인트블랭크 총괄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팬 투표 100%가 반영된 인기 선수상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TOP 5에는 이상혁(SK Telecom Faker), 장경환(SK Telecom MaRin), 배성웅(SK Telecom Bengi), 배준식(SK Telecom Bang), 이재완(SK Telecom Wolf) 이 선정되었으며, 스타크래프트 II 부문 TOP 3는 이신형(SK Telecom, INnoVation), 김유진(JIN AIR GREENWINGS, sOs), 이승현(KT Rolster, Life) 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공로상을 시상한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은 축사에서 “e스포츠는 젊은 층에서 야구나 축구 등에 버금가는 대중스포츠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스포츠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높이고 싶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인기 선수상과 올해의 e스포츠 대상 시상자로 함께 한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은 “2015년은 한국e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한 해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승인되며 e스포츠가 국가가 인정하는 정식 스포츠가 되었고, 한국 선수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II, 도타 2 등 종목을 망라하고 전세계 e스포츠를 호령했다. 내년에도 e스포츠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언급하였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된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로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우수 e스포츠 종목, 선수, 팀 등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이다.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CJ E&M 게임채널 OGN(http://www.ongamenet.com) 을 통해 생방송 되었으며, 방송에 앞서 용산e스포츠전용 경기장 앞에서 후보자들 및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포토월 행사가 열리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201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2015(G-STAR 2015)에서 많은 게임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 IT업체들도 지스타2015에 참여를 하였다. 그중에서 여러 이벤트로 참여해 게임팬들을 설레게 한 곳이 한국 대표 포탈 네이버(NAVER) 이다.
이번에 네이버는 네이버 게임&앱 포스트 코너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지스타를 찾아주었다. 여러 분야별 검색정보 중에서 이제는 '게임&앱' 으로 게임과 어플에 대한 정보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본 지스타 이벤트를 통해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 메인 모델로 앞세워 '스파이럴캣츠를 찾아라' 등의 관객 참여 이벤트와, LoL 프로게이머 팬사인회, 그리고 네이버 주최의 LoL Kespa Cup 준결승, 결승전이 13~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 는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 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3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1월 10일(화) 공허의 유산 글로벌 동시 발매 하루 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일(월) 저녁 7시부터 2시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신관 3층 D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일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행사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이미 수백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주최측이 예상한 2천 명보다 천 명 이상이 더 몰리면서 스탠딩으로 행사를 즐기는 등 공허의 유산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 2015.11.9 (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출시 행사가 열렸다.
▲ '공허의유산' 소장판 판매 준비중
▲ '공허의유산' 출시행사 기념 인증 포토 이벤트
전국에서 몰려든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박상현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함께 하며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와의 만남, 프로선수들의 흥미진진한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을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전설인 이윤열(NaDa) 전 프로선수의 특별한 결혼식이 먼저 거행됐다. 결혼식에는 이윤열 선수의 가족 및 친지는 물론 수 천 명의 현장 방문객들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행사를 지켜보는 전 세계 팬들이 하객으로 함께해 이윤열 선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줬다.
▲ 이윤열 신랑 입장
▲ 주례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 축가는 가수 '정엽' 이 'My Valentine' 을 불러 신랑신부를 축하해주었다.
▲ 결혼식 하객과 '공허의 유산' 소장판 구매자들
▲ 하객에 BJ 대도서관도 자리했다.
특히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축하 영상을 한국으로 보내와 이윤열 선수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하임 CEO는 영상을 통해 “블리자드의 전 임직원과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팬을 대신해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집정관 반려자와 함께 원하는 일 이루며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축하메세지
▲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공허의 유산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2부에서는 샌드아트(Sand-Art) 영상 공개, 개발자와의 시간,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됐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한국의 팬들을 위해 보내온 출시 기념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VIP로 함께한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국회의원) 과 서병수 부산시장도 축사를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를 맞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샌드아트 영상을 공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샌드아트 영상은 공허의 유산 출시 기념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칼날 여왕’ 캐리건의 시각으로 저그, 테란, 프로토스 세 종족의 이야기를 함께 아우르며 지금까지의 스타크래프트 II 스토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래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대 서사시의 웅장함을 한껏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국회의원) 의 축사
▲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행사는 블리자드 본사에서 방한한 Story & Creative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James Waugh, Story & Creative Development Director)의 무대 일정으로 이어졌다. ‘개발자와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 세션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및 스토리와 관련해 팬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에 대해 제임스 워 디렉터가 직접 답변해 주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통역요정’ 임소정 아나운서가 제임스 워 디렉터의 통역을 겸한 보조 MC로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대담을 진행, 재치 있는 언변과 순발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 Story & Creative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와의 토크쇼
공허의 유산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집정관 모드(Archon Mode)의 게임 플레이 시연과 이벤트 경기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집정관 모드 시연에는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문성원(테란), 최지성(테란) 선수가 출전해 프로토스 대 테란의 팀 대항전으로 서로 맞붙으며 e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 경기는 송병구, 백동준 팀의 프로토스 종족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 중인 문성원(테란), 최지성(테란) 선수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 중인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는 송병구(프로토스), 백동준(프로토스) 승리
특히 이벤트 경기에는 임요환, 홍진호에 이은 희대의 테란-저그 라이벌인 이영호, 이제동 선수가 출전해 e스포츠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리쌍록’을 공허의 유산을 통해 다시 한번 재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두 선수는 이벤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 자존심을 건 환상적인 플레이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명경기를 만들어 냈다.
팽팽한 기싸움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된 공허의 유산 첫 번째 리쌍록은 이영호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모든 이벤트 경기는 GSL 간판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는 문규리 아나운서가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 '리쌍록' 이벤트 매치 중인 이제동 선수
▲ '리쌍록' 이벤트 매치 중인 이영호 선수
▲ '리쌍록' 이벤트 매치는 이영호 선수 승리
한편 출시 행사장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75,000원)의 현장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소장판을 구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블리자드가 마이크 모하임 CEO의 친필 사인을 넣어 특별히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공허의 유산 교통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 '공허의 유산' 소장판 판매 시작
▲ 구매 대기자들을 위한 즉석 이벤트
▲ 문성원,최지성 선수와 개발팀 디렉터 제임스 워 팬사인회
▲ 출시행사 관람객 추첨 이벤트 당첨자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휩쓴 공상과학 대서사시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흥미진진한 결말을 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은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이 없어도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 으로 선보였다.
공허의 유산은 11월 10일 오전부터 즐길 수 있을 예정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스타크래프트 II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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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 7회 2015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이하 2015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5일(수)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2015 대통령배 KeG’ 개회식에는 국제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및 종목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LoL 청소년부와 서든어택, 하스스톤 아마추어 선수단 200여 명과 관객들이 함께 했다.
개회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국장은 “전 세계에서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9년동안 이어진 사례는 KeG가 유일하다. 올해부터 KeG는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e스포츠 대회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e스포츠가 지역 생활스포츠로서 성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영의 인사를 전한 국제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배 KeG는 다양한 세대의 아마추어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대회가 되었다. 한국 e스포츠가 전 세계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 근간에는 탄탄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며, KeG가 아마추어와 프로 e스포츠 생태계를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첫 날 '2015 대통령배 KeG' 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부 16강 경기와 서든어택 16강 경기, 하스스톤 32강 경기가 시작되었다. 개회식 이후 메인 무대에서는 프로 e스포츠 선수단 SK텔레콤 T1의 LoL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팀을 이뤄 특별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또한 2015 대통령배 KeG 결선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e스포츠 선수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이력의 선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울산 하스스톤 대표 정규한(34세, 교사) 씨는 e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최연소 참가자는 LoL 청소년부에 광주 대표로 참가한 김상욱(14세) 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표들 사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하스스톤 종목에는 세계대회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백학준(23세) 씨가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정식종목 부문별 1위 팀 및 개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정식종목 부문별 입상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우승을 거둔 지역에는 국무총리상과 대회 우승 트로피가 돌아간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4,1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종목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각 부문별 1,000만원, 서든어택 1,000만원, 하스스톤 600만원, 스페셜포스 500만원이 수여된다.
'2015 대통령배 KeG' 는 5일(수), 7일(금), 14일(금) 3일간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KeG 협찬사인 HTML의 가방, SK텔레콤 T1 사인이 담긴 마우스 패드, 하스스톤 피규어 및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한편, ‘2015 대통령배 KeG’ 는 올해 7회째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지속적인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 활동기반을 조성하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e스포츠 네트워크 구축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세우고,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서 많은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인식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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