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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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듬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음원 콘텐츠로 유명한 '러브라이브' 를 사랑하는 팬, '러브라이버' 들의 라이브 '스타트 대쉬(START:DASH)' 그 세번째 공연이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스타트대쉬 START:DASH 러브라이브 팬 카피 콘서트 (이후 스타트대쉬)' 는 2014년 1월 19일 첫 공연에 이어서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러브라이브 팬들의 음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첫회 공연은 200여명, 2회 공연에는 300여명의 관객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한국 러브라이버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었던 공연이다.
아래 영상은 2회 공연 현장의 모습을 담은 취재 영상이다.
▲ '스타트대쉬 START:DASH' 2회 라이브 공연 현장 취재 영상
이번 '스타트대쉬' 3회 공연은 러브라이브 팬들에게도 의미가 큰 공연이다. 지난 6일 일본 언론을 통해서 '러브라이브' 의 주인공인 아이돌 그룹 뮤즈(μ's) 성우 활동을 2016년 4월 도쿄돔의 라이브 공연을 마지막으로 중단한다는 발표하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 일본 스포츠일간지에 실린 러브라이브 뮤즈(μ's) 해산 소식
'스타트대쉬' 관계자는 "뮤즈(μ's) 성우 활동 중단 소식은 러브라이브 팬입장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번 3회 공연을 통하여 우리 팬들의 '러브라이브' 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라며, "국내 팬들중에서 일본 현지 라이브 공연을 못가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이번 '스타트대쉬' 3회 공연으로 '러브라이브' 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는 장으로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여러 의미가 담긴 공연이고, 지난 1, 2회 공연의 성공적인 진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있기에 이번 3회 공연 내용에 댄스 퍼포먼스 팀과 더 막강한 커버밴드 팀의 충원으로 러브라이버들에게 흥분과 희열을 안겨줄 공연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 친구 '무휴휴' 가 제 블로그에 비정기적으로 게임을 테마로 한 포스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게임 속 인형놀이 1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휴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이 칼럼으로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사주신 재믹스로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게임을 하며 울고 웃었던, 그리고 지금도 게임을 즐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다만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다양한 게임을 조금 더 많은 시간 즐겼다고 생각하는 것 정도만 다를까요? 이 칼럼은 나름 인생을 게임에 불살랐던 제가 만난 게임과 그 게임과 함께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칼럼입니다. 흠 첫시간은 눈이 즐거운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옷 입히며 놀다!" 입니다.
어렸을 적 혹시 종이인형에 옷갈아입히기 놀이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옷입기를 놀이로 표현한 옷갈아입히기 놀이는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놀이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에서 내 캐릭터의 옷갈아입히기를 할 수 있다면 게임의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요?
이 블로그를 보시는 남자 분들은 인생에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남자라는 정체성을 알게해 준 게임은 어떤 것인가요?
- 너무 많아서 생각이 안나!-
전 제가 중학교 때 접한 프린세스메이커2입니다.
(dd파일이 번뜩! 생각났다면 당신은 훌륭한 아저씨...)
이 전설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2(이하 프메2)는 1993년 PC9801(과거 일본의 PC타입)로 발매되어 1994년경 한국에 IBM버전으로 널리 전파됬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프린세스메이커, 아니 역사상 최고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메2는 섬세한 아르바이트와 교육을 통한 딸의 성장과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두근거리는 엔딩으로 당시의 수많은 남자 게이머들을 유혹했습니다. (dd...때문인가? 흠...)
특히 게임계에 길이 남을 아이템인 풍유환 이라던가 (효과는 직접 알아보시길),
마왕 또는 집사와의 결혼,
여름 바캉스의 충격 그리고 현상수배범과의 이벤트(덜덜...) 등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프린세스메이커의 기본 화면입니다.
이 상태에서 옷을 갈아입히면 바로 의상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딸에게 여러가지 므흣한 옷을 입혀볼수가 있는 바람직한(?)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저기...경찰이죠?)
다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인 드래곤퀘스트(이하 드퀘)의 8번째 작품 드래곤퀘스트8(이하 드퀘8) 입니다. 2004년 플레이스테이션2 로 발매된 이 게임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마물로 변한 왕 그리고 말로 변한 공주와 함께 마법사를 찾아 모험을 하는 평범한 근위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목하는 캐릭터는 바로 제시카입니다.
그리고 장비의 변화에 따라 보여지는 의상이 변하는 시리즈 최초의 드래곤퀘스트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여주인공인 제시카는 현재까지도 드퀘 사상 최대의 ㅅㄱ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의 여러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나 제 추억속의 그녀는 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 드퀘가 거의 국민 게임중 하나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덕분에 단연코 가장 많은 2차창작물로 오래 사랑을 받는 (음... 고통을?...) 드퀘의 등장인물입니다.
다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입니다. 전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게임인 WoW는 2014년까지 100억불 한화 약 11조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WoW는 2005년 한국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온라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죠. 당시 WoW를 안하면 이야기가 안 통할 정도였으며 경북 문경의 읍,면도 아닌 '리'에서 1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PC방에서도 WoW가 깔려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가 많았습니다.
(PC방 창문으로 빛이 막 쏟아진다!)
심지어 레이드를 하다 똥이 마려워 방바닥에 똥을 싸면서 WoW를 했던 용자도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그 와중에서도 저는 노출의상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으며 다양한 의상들을 골라입으며 나름 명성을 떨쳤었습니다.
그 중 유명한 의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설의 방어구 전사의 은총.
당시 이 옷을 드랍하는 보스는 이 옷 하나만을 보고 던전을 오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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