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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와이랩은 자사의 웹툰 유니버스 ‘슈퍼스트링’ 신작인 ‘신석기녀’ 가 네이버웹툰의 수요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석기녀’ 는 지금까지 ‘심연의 하늘’, ‘아일랜드’ 에 등장했던 오드아이의 여성 고등학생 캐릭터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해당 캐릭터는 세일러복 의상에 서로 다른 색의 두 눈동자, 엄청난 무력을 소유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슈퍼스트링의 여러 작품에 조커로 활약하며 독자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냈다.
‘신석기녀’ 에 참여하는 스태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프린스의 왕자’로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재아 작가가 스토리를, 일본의 유명 만화 출판사인 강담사 및 치바테츠야 만화상 출신의 대형신인 한가람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 의 담당자였던 ‘미카와 카오리’ 가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크다.
기존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여성 주인공이 블록버스터 세계관의 히어로가 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와이랩은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히어로 캐릭터는 장르나 성별, 연령 등에 제한이 없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석기녀’ 의 합류로 더욱 풍부해진 ‘슈퍼스트링’ 유니버스는 2018년 이정문 화백의 ‘철인캉타우’ 리메이크와 ‘테러맨 시즌 2’ 등의 연재를 앞두고 있다.
터닝메카드라는 장난감이 작년부터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장난감은 미니카와 카드가 결합하여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상상 속이 아니라 눈앞에서 생생하게 재현되는 변신카는 아이들의 마음을 쏙 빼앗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터닝메카드 시리즈에 열광하는 아이들의 성화에 엄마 아빠의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아이들은 이런 엄마 아빠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원하는 만큼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부모가 미울 뿐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장난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경제적 문제로 아이들의 장난감을 문제시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생각이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장난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까요? 지금부터 제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 보시지요.
대략 3살 무렵부터 아이들은 ‘싫어’, ‘내가 할 거야’를 입에 달고 다니는 폭군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미운 짓이 자아(self) 가 자라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합니다. 부모에게도 허용하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세상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자아는 세상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고, 할 수 있는 능력도 미약하기만 합니다.
문화적으로 이런 아이들의 불안을 달래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했던 것은 이야기와 장난감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아이들과 동일시가 되며 불안이 결국 행복하게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이 자랍니다. 그리고 장난감은 상상 속의 이야기를 현실과 연결시켜주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됩니다. 터닝메카드에 열광하는 아이들은 단순히 장난감에 열광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고 있는 장난감들의 놀라운 힘과 능력을 현실에서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합니다. 매니아층 아이들의 연령대는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환상(fantasy) 은 일반적으로 행복보다는 불행한 상황에서 더 강력하게 일어납니다. 아이들이 강력한 변신 로봇카에 열광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약한 자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Freud)는 5살 안팎의 시기에 남자아이들이 겪는 불안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불렀습니다. 아버지의 권위로 상징되는 사회의 낯선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지요.
이런 아이들은 자기보다 강한 아버지를 대적하기 보다는 롤모델(role model) 로 삼아서 위기를 극복한다고 정신분석학자들은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불안을 달래기가 부족한 아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 시기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자동차나 총기류의 장난감에 열광합니다.
그 뿐 아닙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신발이며, 가방, 학용품에 강한 애착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터닝메카드 도시락에 담아주었더니 군말 없이 먹더라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립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조금 더 크면 유치하다고 안 쓸 캐릭터 학용품을 사는 것은 달갑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캐릭터들은 자기보다 조금 더 능력이 뛰어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빠르게 자라는 아이들은 자기가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뽀로로보다 더 잘 뛰고 달릴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뽀로로에는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시시해 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초등학교 5~6학년이 되어 터닝메카드보다 더 복잡하고 세밀하게 자동차와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게임으로 관심이 자연스럽게 옮겨갑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 연령에 도달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먼 미래일 뿐입니다.
아직 불안하기만 한 아이들에게 ‘조금 더 크면 필요 없어진다.’ 는 논리로 장난감을 제한하는 것은, 비가 그칠 것을 예상하여 우산 없이 쏟아지는 빗속을 걷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아가 커가는 시기에 장난감은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사회적 기능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이들이 유행하는 장난감을 갖고자 하는 욕구는 또래들과 어울리기 위한 소속의 욕구 측면이 강합니다. 친한 친구가 가지고 있다면 그 친구와 친근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같은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그깟 장난감이 뭐라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른들의 유행을 따르고자 하는 심리는 사실 아주 어릴 적부터 또래들로부터 배척당하지 않고자 하는 갈급한 욕망에서 기원합니다. 또한 수집의 욕망 역시 사회적 욕망으로 심리학자들은 생각합니다. 수집은 단순히 자기만족이 아니라 남들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잠재적으로 다른 아이들이 가진 것과 교환이라는 목적도 있구요. 어째든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수집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은 욕망, 친구들보다 앞서고 싶은 욕망의 발현이라는 점도 어른들이 간과하기 쉬운 우리 아이들의 심리입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통해 불안한 자아를 달래고, 현실에서 만나는 좌절을 극복해가며 자랍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의 미약한 자아는 어느새 믿음직한 자아로 성장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믿고 신뢰하는 사람은 자라서 타인의 믿음과 신뢰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치기 보다는 그들의 자아에 대한 열망을 먼저 읽어주세요.
우리 아이가 누구와 라이벌 관계인지, 아니면 누구와 친해지고 싶은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더욱 친해져 보세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무엇인지, 어떤 무기나 도구가 필요한지 말입니다. 이렇게 섬세하게 아이들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엄마 아빠가 현실에 있다면 그 아이는 장난감과 놀기보다는 부모와 더욱 더 살갑게 지내기를 원할 겁니다.
왜냐하면 아이에게 부모는 가장 큰 영웅이고, 그런 영웅의 관심을 받는 일보다 더 기쁜 일은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G-STAR 2016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G-STAR 2016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는 구직자들에게 우수 게임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을 맡아 진행하며, 게임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유명 게임기업들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채용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도 가능하다. ‘G-STAR 2016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등 20개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외에도 입사지원 및 현장매칭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카드 등이 제공되는 부대행사관, 졸업작품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 가 MMORPG 의 전설이 될 ‘뮤 레전드(MU LEGEND)’ 출시 기념 오리지널 아트북 ‘THE ART OF MU LEGEND’ 한정판(Special Edition) 을 금일(11/14) 오후 3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뮤 시리즈의 고급 아이템 3종이 모두 담긴 프리미엄 바우처와 고급 북 케이스가 포함된 1000부 한정판이며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뮤 레전드(MU LEGEND)’ 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뮤 시리즈의 장점을 이어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MMORPG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과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호쾌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며 개성에 따라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 완성도 높은 핵&슬래쉬 RPG 를 즐길 수 있다.
‘뮤 레전드(MU LEGEND)’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아트북 ‘THE ART OF MU LEGEND’ 는 7년간 국내 최정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업을 통해 3000여점의 섬세하고 화려한 아트워크를 담았다.
뮤 세계의 기원부터 캐릭터, 영웅과 적들, 아이템과 지역 등 뮤 레전드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아트워크를 실었다. 또한 한정판 독자를 위해 200컷 이상의 개발 과정 스케치, 아이디어 습작 등 특별 일러스트를 포함하였다.
특히 한정판 독자를 위한 선물로 ‘뮤 오리진’ 의 ‘정복자 코스튬(귀속)’ 과 ‘뮤 온라인’ 의 프리미엄 진화 뮨 ‘드래곤기사(30일)’ 그리고 ‘뮤 레전드’의 ‘프리미엄 암흑의 날개’ 및 ‘귀속 레드젠 500개’ 등 뮤 시리즈의 고급 아이템이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한정판은 전 페이지 특수 인쇄를 통해 원화의 생동감을 더욱 높였으며, 고급스럽게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북 보관 케이스까지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는 “기획과 편집, 디자인, 제작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웰메이드 아트북으로 뮤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한 권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모바일 게임 앱 ‘드래곤볼 Z(DRAGON BALL Z) 폭렬격전’ 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 은 해외 버전 출시 1년만에 애플 앱스토어 내 아이폰 앱 매출 순위가 19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 은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동료 삼아 화끈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해외 버전 출시 500일을 기념해 24일(목) 로그인 보너스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용석 50개를 지급한다.
또한 24일(목) 까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와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은 각 게임 내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얼티메이트 크로스오버(ULTIMATE CROSSOVER)’ 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특별 로그인 보너스 지급과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퀘스트가 시작된다.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보스 캐릭터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에서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의 ‘프리저’ 가,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가 등장해 플레이어들은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iOS 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 앱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 iOS 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는 14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무협 모바일 RPG '초월 for Kakao' 홍보모델 배우 이범수의 지면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초월 for Kakao' 의 메이킹 영상은 홍보모델 이범수의 지면 촬영 제작 과정과 인터뷰를 담아낸 영상으로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품 배우 이범수의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현대적인 이미지와 무협풍의 이미지 등 총 3가지 컨셉으로 촬영된 '초월 for Kakao' 의 지면 촬영은 왕의 모습으로 분한 이범수가 칼을 휘두르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위엄 있고 근엄한 왕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배우 이범수는 가죽 재킷과 슈트를 입어 현대적인 이미지 연출은 물론 강한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이번 메이킹 영상을 통해 명품 배우 이범수의 진가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초월 for Kakao' 는 정통 무협 모바일 RPG 로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과 최첨단 엔진을 사용해 스네일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에만 있던 기술 효과를 모바일로 구현해 온라인 게임을 압도하는 화려한 화면 효과를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네일게임즈는 '초월 for Kakao' 의 사전예약을 기념해 카카오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월 for Kakao' 의 사전예약 신청 후 친구에게 사전예약 소식을 공유하고 초대한 친구가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참여 친구 수에 따라 1등에게는 아이폰7 혹은 아이폰7 플러스를 지급한다. 또한, 2등 3명에게는 애플워치를 지급함, 3등 20명에게는 구글 기프트카드 1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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