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10일,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2017 LoL 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2017 MSI)' 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오는 11일 새벽 3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2017 MSI' 는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2017 LCK Spring' 우승 팀 SK telecom T1 과 중국, 유럽 팀을 비롯해 '플레이 인 스테이지 (Play-In Stage)' 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그룹 스테이지' 에 올라온 3개 팀, 총 6팀의 풀리그로 진행된다.
'2017 MSI' 는 11일 새벽 3시에 개막식 진행 후 G2 eSports(EU LCS) 와 SK telecom T1(LCK) 의 첫 경기로 시작되며, 한국 팀을 포함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6개 팀은 대진표에 따라 매일 2경기씩 치르게 된다.
'그룹 스테이지' 는 오는 11일(목)과 12일(금), 13일(토), 14일(일), 15일(월)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스테이지' 의 상위 4위까지는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진행되는 준결승을 거쳐 22일(월) 진행되는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중국 상하이에서 치러진 지난 '2016 MSI' 우승 팀 SK telecom T1 이 이번 '2017 MSI' 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2017 MSI' 의 스포티비 게임즈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와 하광석, 강승현 해설이 참여하며, '그룹 스테이지' 를 포함한 준결승과 결승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11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 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11일(화) 17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kt Rolster와 MVP의 대결로 진행된다. 양 팀 모두 정규 시즌 후반 연패로 기세가 꺾인 상태였지만 Longzhu Gaming 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회복한 kt Rolster와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와일드카드전에서 Afreeca Freecs를 2:0 으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당당히 진출한 MVP 가 어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kt Rolster 와 MVP 는 정규시즌에서 묘한 관계를 이어왔다.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 왔던 kt Rolster 는 MVP 에게 정규시즌 1, 2라운드 모두 패하며 위기를 맞은 바 있으며, MVP 는 kt Rolster 전 승리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에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kt Rolster 의 정규 시즌 설욕전이냐, MVP의 천적관계 재정립이냐가 재미있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kt Rolster 와 MVP 양 팀 모두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타와 라인전을 얼마나 보강했을지와 새로운 챔피언을 사용하는 전략 등의 준비가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21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 의 9주차 경기가 21일(화) 과 26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9주차 경기는 Samsung GALAXY 와 Jin Air Greenwings 의 17시 경기로 시작된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최고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Samsung GALAXY 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Jin Air Greenwings 가 어떤 전략 카드로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bbq OLIVERS 와 ROX Tigers 의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 Afreeca Freecs 와의 8주차 경기에서 180도 달라진 운영과 침착함을 보여주며 스플릿 후반 강력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ROX Tigers 와 현재 7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잃은 bbq OLIVERS 중 어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6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5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Afreeca Freecs 와 Longzhu Gaming 이 맞붙게 된다. 지난 8주차 경기에서 ROX Tigers 에게 패하며 주춤하고 있는 Afreeca Freecs 와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Longzhu Gaming 중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두고 승점 차이를 확실하게 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이어지는 20시에는 최근 Samsung GALAXY 와의 경기에서 정규 시즌 첫 패배를 맛보며 격렬하게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 Rolster 와 더 이상 패배를 허락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린 '트래직 넘버2(강등 확정까지 남은 경기의 수)' 의 Kongdoo Monster 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근 원거리 딜러 '이즈리얼' 의 활용도가 중요한 상황에서 어떤 '픽/밴' 전략으로 서로 맞서게 될지 주목할 부분이다.
'2017 LCK Spring'의 9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1일(화)과 26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 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 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 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 SPOTV GAMES IPTV, 케이블TV 채널과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시청 가능
- 성승헌-강승현-하광석 조합, 고인규 해설의 첫 LCK 중계 합류
- ROX Tigers와 kt Rolster의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모든 경기를 스포티비 게임즈와 함께!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17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 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ROX Tigers' 와 'kt Rolster' 의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을 시작으로 개막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금일 17시 경기는 이른 바 '강현종 사단' 이름으로 새롭게 재편된 LCK 디펜딩 챔피언 'ROX Tigers' 와 2014년 삼성 왕조를 이룩한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한 'kt Rolster' 의 빅매치로 문을 연다. 양 팀 모두 이번 시즌 대규모의 선수 영입과 로스터 변경을 거치며 LoL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팀들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명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0시 경기에서는 바텀라인 듀오를 중심으로 전 라인을 강화한 'Longzhu Gaming' 과 2016 롤드컵을 거치며 더욱 견고해진 'Samsung GALAXY' 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1월 22일(일)에는 지난 시즌 풍부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멤버들이 그대로 함께하는 'MVP'와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의 명장 최연성 감독을 필두로 2015 롤드컵 MVP 마린, LCK 디펜딩 챔피언 미드라이너 쿠로 등이 합류하여 더욱 강력해진 'Afreeca Freecs' 의 17시 경기와 2016 LoL KeSPA Cup 에서 잠재력을 선보인 'Kongdoo Monster' 와 피넛 한왕호, 후니 허승훈, 스카이 김하늘 등을 추가 영입하며 2년 연속을 넘어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SK telecom T1' 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LCK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강퀴' 강승현 해설과 '빛돌' 하광석 해설, 그리고 LoL 팬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게 될 고인규 해설의 첫 LCK 데뷔 무대가 LoL 팬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금일 경기를 시작으로 10개 팀들의 명승부 향연이 이어질 '2017 LCK Spring' 의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17시와 20시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케이블TV 채널과 네이버, 아프리카TV 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진행되는 경기 역시 네이버, 아프리카의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13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 가 오는 17일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ROX Tigers 와 kt Rolster 의 스프링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7 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혼돈의 스토브 리그를 거친 10개 팀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2017 LCK Spring'은 주 5일간 하루 2경기(1경기 오후 5시, 2경기 오후 8시) 씩 진행되며, 스포티비 게임즈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전 경기를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와 케이블TV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상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경기 역시 스포티비 게임즈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시 생중계가 진행돼 지난 시즌보다 더욱 많은 수의 경기를 LoL 팬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와 함께 스포티비 게임즈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매 경기 시작 15분 전부터 해당일 경기의 관전 포인트 및 이슈사항을 함께 짚어보는 'LCK 프리뷰쇼'와 매 경기 중간, 종료 후 앞선 경기의 주요 장면 및 승리 요인, 승자 인터뷰와 함께하는 'LCK 데일리리뷰' 코너를 신설하여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재미를 LoL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7 LCK Spring'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 스포티비 게임즈의 LCK 중계진 라인업 역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6 LoL KeSPA Cup'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강퀴' 강승현 해설과 '빛돌' 하광석 해설, 그리고 이기민 캐스터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스포티비 게임즈의 LCK 중계진에 합류하게 된 것.
오는 17일 진행될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7 LCK Spring' 경기는, 지난 시즌 최고의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승현, 하광석 해설이 가세해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중계를 LoL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스포티비 게임즈의 LCK 중계를 담당하던 '캡틴잭' 강형우와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역시 매주 수, 목, 토요일 진행될 온라인 중계에서 이기민 캐스터와 함께 로테이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매주 화, 일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LCK 프리뷰쇼 & 데일리 리뷰' 에서는 지난 시즌 경기 브리핑 및 선수 인터뷰를 담당한 이현경 아나운서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의 해설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인규 해설이 새로이 합류해 기존 해설진과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LCK의 재미를 LoL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중계 경기 수 확대, 프리뷰&리뷰 코너 신설, 신규 중계진 합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스포티비 게임즈의 '2017 LCK Spring' 중계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케이블TV 채널과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1월 17일 오후 4시 45분, LoL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티켓 11/3(목) 오후 5시부터 순차 판매 시작, 지정좌석제 - 좌석 따라 가격 상이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SPOTV GAMES 가 주관 방송하는 ‘2016 League of Legends KeSPA Cup’(이하 2016 LoL KeSPA Cup) 의 대진표가 2일(수) 공개되었다. 티켓 판매는 오는 3일(목)부터 시작한다.
2016 LoL KeSPA Cup 은 개막전부터 지난 해 결승 대진이 성사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9일(수) 개막전에는 LoL KeSPA Cup 초대 우승자인 ESC 에버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CJ 엔투스가 경기를 펼친다. 이날 2경기에는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우승팀인 KeG 서울 대표 팀과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팀인 콩두 몬스터가 맞붙는다. 10일(목) 12강 둘째 날에는 롱주 게이밍과 진에어 그린윙스, 아프리카 프릭스와 MVP가 경기를 치르고, 12강 마지막 날인 11일(금)에는 삼성 갤럭시와 LoL 챌린저스 시드를 받아 합류한 라이징 스타 게이밍(RSG) 이, 이어 SK텔레콤 T1 과 KeG 충청남도 대표 팀이 대결한다.
삼성과 SK텔레콤은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참가 일정을 고려하여, 12강 후반에 배치되었으며, 8강 대진은 각 12강 경기가 종료된 후 현장에서 추첨으로 결정된다.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상위 시드로 먼저 8강에 진출한 KT 롤스터와 락스 타이거즈는 각각 13일(일) 2경기와 14일(월) 2경기에 배정되었다.
2016 LoL KeSPA Cup 티켓은 오는 3일(목)부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판매된다. 12강 경기는 3일(목)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되며, 12강 1일차 경기 예매는 3일 오후 5시, 2일차 경기는 오후 5시 30분, 3일차 경기는 오후 6시 정각에 시작된다. 8강 경기는 4일(금)에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4강 1일차 경기는 4일 오후 5시, 2일차 경기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다.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12강 및 8강은 좌석에 따라 골드석은 4,000원, 실버석 2,000원, 브론즈석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4강 및 결승전 예매는 각각 15일(화) 오후 5시,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1층은 10,000원, 2층은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판매는 당일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마감되며(4강 및 결승은 대회 당일 오전 10시), 현장 판매는 잔여석에 한해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4강 및 결승 티켓 소지자는 오디토리움 1층에서 열리는 ‘LoL 팝업스토어’ 에서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6 LoL KeSPA Cup’ 은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유통하는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국내에 유일한 대회다. 올해 LoL KeSPA Cup 은 총 상금이 1억원이고, 우승팀에는 우승 상금 4,000만원과 ‘IEM 경기’ 의 KeSPA Cup 우승자 시드가 수여된다. 올해 ‘LoL KeSPA Cup’ 은 게이밍 기어 전문업체인 ‘제닉스’ 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소셜e스포츠 플랫폼 KEK tv 가 후원하고, 플레이를 캐리하는 건강기능식품 LG 생명과학 ‘리튠캐리’ 와 프로게이머용 보호장비 전문업체 ‘에이더(AIDER)’ 가 협회 후원사로서 함께 한다.
또한 SPOTV GAMES 는 2016 KeSPA Cup 주관 방송사로서, 색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LoL KeSPA Cup 은 성승헌, 유대현, 이기민 3 명이 캐스터로 참여하고 강형우, 신동진, 강승현, 하광석 4명이 해설을 맡으면서,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요즘 게임 및 e스포츠 소식으로는 아직까지 이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롤챔스, 이후 LCK) 분할중계가 뜨거운 이슈이다. 커뮤니티 상에서는 OGN 옹호론과 라이엇 옹호론으로 나뉘어 찬반토론, 갑론을박이 난무하고 있다. 그 중에서 OGN 옹호론자들은 OGN의 LCK 중계진인 전용준 캐스터, 클템 이현우 해설, 김동준 해설 이 3명의 절대적인 지지로 이 이외의 중계진은 재미가 없다는 논리로 내세운다.
하지만 SPOTV GAMES가 중계를 하면 무조건 재미가 없는 것인가?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1월에 열린 '네이버 LOL 케스파컵' 중계를 보고 SPOTV GAMES의 중계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많이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발언은 너무나도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OGN도 초기 LOL 인비테이셔널로 LOL 경기 중계를 시작할 때도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서 지금의 OGN의 LCK 중계진이 되었지 않나 생각한다.
▲ 기억해보라! 이 때의 중계진을! (왼쪽부터 김동준 해설,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
2016 섬머 시즌부터 분할중계가 되는 LCK! SPOTV GAMES의 중계진은 과연 어떤 분들로 구성될 것인가? '네이버 LOL 케스파컵' 중계진 그대로 진행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중계진으로 LOL 팬들을 맞이할 것인가? 필자는 SPOTV GAMES의 섭외능력과 각 출연진의 사정에 대해 관계없이 LOL 중계 경험이 있는 게임방송인들을 후보들을 보고 SPOTV GAMES의 중계진을 예상해보도록 하자!
1. 캐스터 후보
일단 LCK 경기 중계를 이끌어가는 캐스터 후보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캐스터 후보가 1명밖에 없지 않느냐?' 라고 생각되지만, 만약이라고 생각하고...앞뒤 사정 가리지 않고 SPOTV GAMES의 섭외능력 풀파워를 발휘 한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부터 살펴볼까?
캐스터 후보 1. 김철민 캐스터
가장 유력한 후보인 김철민 캐스터 님이시다. 지난 '네이버 LOL 케스파컵' 중계진의 캐스터였고, 당시 많은 중계진에 대한 비판에도 김철민 캐스터 님의 관록있는 진행에 대해서는 다수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전성기 시절, 온게임넷(현재 OGN) 에는 전용준 캐스터 님이 계셨다면, 당시 라이벌 방송국인 MBC 게임(현재 폐지) 에는 김철민 캐스터 님이 계셨었다.
▲ '네이버 LOL 케스파컵' 에서 중계하고 있는 김철민 캐스터(가운데)
그만큼 전용준 캐스터 님과 같이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긋고 계시는 김철민 캐스터 님이시다. 현재 SPOTV 소속 캐스터로 도타2, LOL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 중계와 아프리카TV를 통한 개인 방송(http://afreeca.com/cjfals28) 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e스포츠 리그를 개최 및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다.
캐스터 후보 2. 정소림 캐스터
많은 사람들이 '정소림 캐스터님은 OGN 소속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2014년 까지만 해도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2014' 에서 캐스터로 진행을 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들어서 OGN에서 보다 SPOTV GAMES에서 정소림 캐스터 님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SPOTV GAMES에서 중계하는 '액션토너먼트' 에서 사이퍼즈 부분에서 캐스터로 활약하시고, 올해들어서 Kespa에서 주최하는 다수의 아마추어 게임 리그 중계 캐스터를 대부분 정소림 캐스터님이 하고 계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아마추어 게임 리그 중계 또한 대부분 SPOTV GAMES에서 중계를 하였다.
▲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2014' 에서 중계하고 있는 정소림 캐스터(가운데)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중계와 아마추어 LOL 리그 중계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계신 정소림 캐스터 님이시기에, SPOTV GAMES의 LCK 중계진 캐스터 후보에도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생각된다.
캐스터 후보 3. 성승헌 캐스터
SPOTV GAMES에서 이 분을 빠뜨리면 서러워하지 않을까? 현재 SPOTV GAMES의 캐스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스터를 꼽으라면 성캐! 성승헌 캐스터 님이시다. 온게임넷으로 시작해서 지금 현재 SPOTV GAMES에서 캐스터를 하고 있지만, 그의 특유의 유머감각과 신들린 애드립에 안 넘어간 시청자들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분의 LCK 중계를 다시(?) 보고 싶기도 하다. 아는 사람만 알겠지만, 그는 2013년 온게임넷에서 잠시 LCK 중계를 맡은 적이 있었다.
▲ '2013 올림푸스 LCK' 에서 중계하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가운데)
당시 클템 이현우 해설은 아직 CJ 프로스트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이다. 잠깐이었지만 '역시 성캐!'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재치와 애드립 중계는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즐거웠었다. 현재 SPOTV GAMES에서 '넥슨' 사 게임 경기 위주로 활동을 하시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잘할 수 있는 만능 캐스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캐스터 후보 4. 박상현 캐스터
MBC GAME 출신, 또 한명의 게임 캐스터 박상현 캐스터 님이시다. 요즘 이분은 방송사, 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게임 리그 중계로 활약하고 계시다. OGN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SPOTV GAMES에서는 '테켄크래쉬 리턴즈', 아프리카TV에서는 'Global StarCraft II League' 및 아마추어 게임 리그 등등 정말 바쁘게 활동하시는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 '2015 아프리카TV LOL 레이디스배틀 서머'에서 중계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가운데)
위 사진에서 봤듯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레이디스 배틀', 'LOL 직장인 토너먼트' 등의 LOL 관련 아마추어 리그 중계를 다수 진행을 해봤고, 그의 경력과 노하우에서도 SPOTV GAMES의 LCK 중계진 캐스터 후보로 역시나 손색없는 분이시다.
캐스터 후보 5. 김의중 캐스터
나이스게임TV의 메인캐스터 '단군'김의중 캐스터이다. 최근 나이스게임TV를 퇴사하여 트위치TV로 거처로 옮긴 그는 OGN플러스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나이스게임TV 에서도 여전히 프로그램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SPOTV GAMES의 제의가 온다면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사람임은 틀림없다.
▲ 'LOL 챌린저스 코리아' 중계하고 있는 김의중 캐스터(오른쪽)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위의 4명의 캐스터 선배 후보들이 나열된 걸로 봐서 김의중 캐스터의 SPOTV GAMES 중계진 확정은 어렵지 않을까란 예상을 해본다. 게다가 트위치TV로 옮긴 후로 그의 방송활동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본인이 거부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2. 해설위원 후보
이쯤이면 캐스터 후보는 자격있는 분들이 충분히 많다고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음은 바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설위원 후보이다. 후보들에 대해 큰 편견을 갖지말고, 이런 후보들이 있어서 섭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읽어줬으면 좋겠다.
해설위원 후보 1. 하광석
이 정도로 LOL 관련 게임리그를 많이 중계한 해설위원은 없을 것이다. 바로 나이스게임TV의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이다. 최근 '네이버 LOL 케스파컵' 과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등의 LOL부분 해설로 나이스게임TV와는 별개로 SPOTV GAMES와 함께 방송을 다수 진행해 왔었다.
▲ '네이버 LOL 케스파컵' 에서 중계준비 중인 하광석 해설위원(왼쪽)
그렇게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LOL 케스파컵' 에서 이상하리만큼 해설진에 대한 e스포츠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정인호 해설위원과 같이 중계를 하였고, 이상하리라고 할만큼 e스포츠팬들이 이 중계진에 대한 견제(?)가 많았었다. 주위 전문가들에 말에 의하면 다소 해설에 대한 실수가 좀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논란의 중심으로 올랐을 정도인가 싶은 정도로 '네이버 LOL 케스파컵' 의 관심은 대단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그의 LOL 중계 활약과 열정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다고 생각되기에 해설위원 후보 첫번째 주자로 하광석 해설위원을 소개했다.
해설위원 후보 2. 정인호
'네이버 LOL 케스파컵' 중계진의 마지막 한 명! 정인호 해설위원 님이다. SPOTV GAMES의 다작 캐스터로는 '성승헌 캐스터' 가 있다면, 다작 해설위원으로는 '정인호 해설위원' 이 있다.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로 이분 또한 MBC GAME에서 여러가지 게임의 해설위원 및 진행으로 활약을 보이셨다. 그 때문이었는지 MBC GAME이 폐지된 후 ,다른 게임 방송사에서도 많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네이버 LOL 케스파컵' 에서 중계 중인 정인호 해설위원(오른쪽)
이번 '네이버 LOL 케스파컵' 해설위원 발표에서 정인호 해설위원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정인호 해설위원은 LOL보다 게임 '도타2' 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곰TV 출연때 부터 지금 SPOTV GAMES까지 도타2 리그 해설은 정인호 해설의 이미지가 컸었다. 그만큼 SPOTV GAMES에게 있어서 정인호 해설위원에 대한 신뢰가 높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해설위원 후보 3. 강 민
설마 잊지는 않았겠지? '존야 강민'! OGN LCK 중계에서 한때 존야 강민이란 애칭까지 얻게된 강민 해설위원이다. 현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OGN과는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 채로 OGN 기타 프로그램,헝그리앱TV, 아프리카TV, 아마추어 리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 5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게임전시회' 에서 LOL 대회를 진행 및 해설로 참여했던 모습이다.
▲ '국회게임전시회' 에서 LOL 대회를 진행중인 강민 해설위원(왼쪽)
강민 해설위원 팬분들은 다시 LCK 해설위원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런 중에 SPOTV GAMES의 LCK 중계는 어쩌면 그가 LCK 중계 해설위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인지도 모르겠다. 강민 해설위원도 초기에는 역시 MBC GAME 출신 해설위원이기 때문에 어떠면 OGN보다 SPOTV GAMES가 더 케미가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역시 명백한 해설위원 후보로 손색이 없다.
해설위원 후보 4. 강승현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처럼 LOL 선수출신 해설위원도 한때 많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 현 EDG 코치로 있는 '레퍼드' 복한규, 현 '타이거즈' 감독인 '노페' 정노철, 현재 아프리카TV LOL 해설로 활약하는 '빠른별' 정민성 등 여러 해설위원들이 있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할 선수 출신 해설위원이 있다. 바로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이다.
그는 2013년부터 나이스게임TV 등을 통해서 LOL 관련 해설을 오랫동안 하다가 2014년 KOO 타이거즈, 2015년 11월까지 중국 프로게임단 EP에서 코치로 활동하였다. 최근 12월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에서 하광석 해설위원과 같이 LOL부분 중계를 진행했었다.
▲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LOL 중계를 진행중인 강승현 해설위원(오른쪽)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 중일때, 한창 LCK 분할중계에 대한 논란 중에서 LOL중계를 중계진 후보로 거론되는 하광석 해설과 강승현 해설이 같이 진행을 했기에, 현재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예전 나이스게임TV 해설 콤비이기 때문에 환영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설위원 후보 5. 손대영
'왜 하필 손대영 전 CJ엔투스 코치가 해설위원 후보인가?' 라고 의아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도 손대영전 코치를 후보로 거론할 거라고 생각은 못했지만, 최근 아프리카TV의 '2015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에서 '빠른별' 정민성과 같이 해설로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 '2015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중계를 진행중인 손대영 해설위원(오른쪽)
공교롭게 여러번 언급하는 것 같지만 손대영 전 코치도 MBC GAME 출신 해설위원이었다. CJ 엔투스 코치 시절에도 OGN의 'LOL 마스터즈' 의 이벤트 매치에서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다. 최근 출연한 '2015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에서도 그의 방송 능력은 여전히 괜찮다는 의견이다. 다년간 LOL 프로게임단 코치의 경험으로 인한 해설위원으로서는 손색이 없지않나 생각해본다.
이상 2016 LCK의 SPOTV GAMES 중계진 후보캐스터, 해설위원 5명씩 정리해보았다. 이렇게 모아보면 OGN의 파워 중계진과 버금할 정도의 인재는 충분히 많지 않나란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언급 안되신 훌륭한 게임 방송인들도 더 계실 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정리한 것은 LOL 팬들이 LOL 중계진의 정의가 OGN한테만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기획해서 글을 써 본 것이다.
예전 스타크래프트 전성기 시절 e스포츠 방송은 각자 좋아하는 중계진들이 있었고, 그 방송을 비교해보며 매력을 느끼던 맛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인터넷 방송 무한 시대에 이런 단편적인 시선들은 아이러니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며, 내년 LCK 섬머시즌을 차분한 시선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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