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전략 TCG형 RPG(트레이딩카드 역할수행게임) ‘나선의경계’ 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선의경계’ 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는 재미와 환상적인 스킬 전투가 강점인 전략 TCG 형 RPG 이다. 풍부하고 시원시원한 전투 방식으로 정통 RPG 의 맥을 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 따라 적군을 장외로 퇴장 시킬 수 있는 ‘링 아웃(Ring Out)’ 전투 시스템이 강점이다.
출시 전 4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나선의경계’ 는 업계 최고 사운드작가인 Zeta(제타) 와,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일본 초일류 성우 쿠기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등이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붕괴학원’ 등 유명 일본게임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캐릭터 도감 제작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룽투코리아는 ‘나선의경계’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SR등급 카드, UR등급 카드, 다이아 등 총 4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초보 유저를 위해 마련된 레벨 업 퀘스트를 통과한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증정하는 ‘신병훈련캠프’, 길드별 레이드를 진행하여 랭킹 달성한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선물하는 ‘레이드 최강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많은 이용자들의 기다림 속에 드디어 ‘나선의경계’ 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만족할 만할 만한 수준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 는 14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 의 8주차 경기가 14일(화)과 19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8주차 경기는 Longzhu Gaming 과 bbq OLIVERS 의 17시 경기로 시작된다. 시즌 초반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양 팀은 현재 중하위권으로 밀려나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3연패를 기록하며 기세가 꺾인 Longzhu Gaming 과 5연패를 기록하며 강등의 위기까지 몰린 bbq OLIVERS 중 어떤 팀이 승리를 따내고 분위기를 전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간신히 7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Jin Air Greenwings 와 SK Telecom T1 과의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 후 다시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회복한 kt Rolster 의 경기가 이어진다. 승리와 함께 상위권으로의 도약이 필요한 Jin Air Greenwings 가 어떤 전략으로 현재 리그 상위권의 kt Rolster 에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 또한, 신인 원딜러 중 가장 돋보이는 Jin Air Greenwings 의 Teddy 와 원딜러 3대장으로 꼽히고 있는 Deft 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9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연패의 늪에 빠진 Kongdoo Monster 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Samsung GALAXY 가 맞붙게 된다. 지난 2월 15일 승리 이후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Kongdoo Monster 는 지난 12일 최강 팀 SK Telecom T1 을 상대로 패하긴 했으나 좋은 초반 흐름을 보여줘 그 기세를 몰아 남은 6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지난 12일 kt Rolster 에게 패하긴 했지만 IEM 이후 4연승을 기록했던 ROX Tigers 와 4연승의 기세를 타며 다시 순위권 경쟁에 뛰어든 Afreeca Freecs 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양 팀 모두 2라운드에 들어서며 한층 기세를 올리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Mickey 와 Kuro 의 숨 막히는 미드 라인전이 승부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주목할 부분이다.
'2017 LCK Spring'의 8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14일(화)과 19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 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 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 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 ‘뮤 오리진’, 숫자 인증 이벤트로 ‘귀속 다이아’, ‘펫 소환쿠폰’ 등 게임아이템 증정
- 웹젠 게임포털 및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화이트데이 이벤트 소개
웹젠(대표 김태영) 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과 PC 온라인 게임들(‘뮤 레전드’, ‘뮤 온라인’, ‘메틴’) 에서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한 여러 이벤트를 공개했다.
먼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은 3월 15일까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 '불꽃 선물상자 1개', '영혼 선물상자 1개', '아프로디테의 빛 5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뮤 오리진'의 게임 화면 중 숫자 ‘3’/‘1’/‘4’ 가 들어간 스크린샷을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귀속다이아 500개', '펫 소환쿠폰 1개', '뽑기 쿠폰 1개' 를 선물한다.
PC MMORPG '뮤 온라인' 과 '뮤 블루' 는 3월 14일의 또 다른 기념일인 '파이(π)데이 시즌2' 를 열고, 정식 서버에 접속한 게임 회원 전원에게 '갈색팬더 변신반지(7일)', '스크롤(5종)', '빛의 축복(상급)' 등의 게임 아이템을 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오는 3월 16일까지 특정 시간 및 사냥터에서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한 후 수집한 알에서 일반 '뮨'과 '혼석', '영석'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PC MMORPG '메틴' 은 오늘(3월 14일), 사냥터 곳곳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달콤한 캔디' 5개를 모은 회원들에게 ‘경험치 버프형’ 아이템이 일정 확률로 들어있는 ‘사탕 바구니’ 를 선물하는 한편,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경험치 2배 상승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23일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신작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 는 어제(3월 13일) 까지 게임운영자들이 직접 개성 있게 커스터마이징한 캐릭터들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뽑는 '얼굴천재 GM의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열고,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 중 2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음료 교환권' 을 선물했다.
웹젠이 서비스하는 게임들에 대한 정보 및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웹젠 게임포털(http://www.webzen.co.kr)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 에서 3주년을 맞아 게임성을 대폭 확장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세븐나이츠 바네사 출시,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실시간 결투장, 영웅레벨확장, 잠재능력,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 & 사운드 개편을 중점으로 한다.
다크나이츠가 된 델론즈의 이탈로 6인 체제가 됐던 세븐나이츠는 바네사를 추가하면서 다시 7인이 됐다. 시간을 다루는 대마법사 바네사는 모래시계를 이용해 시공간을 멈추는 등 막강한 스킬을 갖고 있으며, 스토리나 전투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예정이다. 신규 영웅 등장에 앞서 기존 6인은 리메이크돼 활용도와 보유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전략요소를 강화한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실시간 결투장' 은 이용자들이 직접 출전 영웅과 금지 영웅을 선택하며, 지원 영웅과 스킬을 통해 전투에 개입할 수 있다.
영웅레벨은 46 에서 50 으로 확장했다. 1년만에 이뤄진 레벨 확장으로 영웅은 더욱 강해지며, 새로운 레벨 이미지가 적용된다. 아울러, 모든 영웅의 레벨확장은 이번 50 레벨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없을 예정이다.
빠른 성장을 위해 일반 영웅을 초월하면 확률적으로 한 번에 두 단계가 상승해 최대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초월 대성공'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레벨(50) 로 성장한 영웅은 앞으로 잠재능력을 가질 수 있다. 잠재능력은 취향에 맞춰 영웅 커스텀을 하는 시스템으로,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기본적인 능력 상승 외에도 다양한 부가 능력을 추가할 수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게임으로 변모한 점도 특징이다. 전면 개편한 사용자 환경은 세븐나이츠 아트를 강조함과 동시에 방대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운드 퀄리티 역시 높여,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3주년을 맞아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성 46레벨 영웅 선택권(7개)’, 바네사를 포함한 ‘6성 세븐나이츠’ 7종, ‘초월 전용 영웅(7개)’, ‘궁극강화 전용 영웅(7개)’ 을 접속일에 따라 받는다. 각성 바네사를 무료로 100%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마지막 주 점검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각성 바네사가 포함된 상자를 받는다.
넷마블은 매일 저녁 푸시 이벤트를 통해서 '6성 영웅 소환권' 을 제공하며, 4월 둘째 주 업데이트까지는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6성 영웅 소환권', '세나 장비 소환권', '5~6성 장신구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대표 LU XING, 이하 스네일게임즈)는 13일, 자사의 유명 IP로 개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3D MMORPG '건곤' 의 컨셉 화보를 공개했다.
국내 코스프레 TEAM CLS 의 '건곤' 컨셉 화보는 코스튬 플레이어 ONE이 서구적인 마스크와 무공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캐릭터 '달의 마녀' 를 연기했으며, 중세 중국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중국 광둥(廣東)성이 수원시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정원 '월화원(粤華苑)' 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달의 마녀' 는 자사가 개발한 콘솔 게임 '구양신공' 에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는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네일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건곤' 에서는 NPC(Non Player Character) 로 만나볼 수 있다.
'건곤' 은 콘솔 게임 '구양신공' 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두 개의 세력 '초운성' 과 '혼황곡' 의 치열한 싸움과 영지 쟁탈전을 그리고 있으며, 최첨단 엔진 Unity5 를 사용해 경공의 공중 전투와 스킬 연타 등 섬세한 전투 효과를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또한, 온라인 게임과 콘솔 게임을 압도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에서 8가지 기본 스킬을 다양하게 매칭해 전투 책략을 구성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네일게임즈는 '건곤' 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8일부터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식 카페에서 추가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가 ‘신한카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를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싱글 결선이 18일 오후 6시부터, 태그매치 결선이 1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은 양일 전석 매진됐다.
싱글 결선은 한국, 중국, 대만 3파전으로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 선수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로 시작된다. 태그매치 결선은 본선 2위 중국 ‘SDJB’ 팀과 본선 3위 한국의 ‘Winner’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자는 본선 1위인 한국 ‘GC Busan’ 과 결승전을 진행하여 태그매치 첫 월드 챔피언팀을 가리게 된다. 싱글 우승 상금은 3,000만원, 태그매치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18일 싱글 결선이 끝나고 엔씨소프트, EXO-CBX, 레드벨벳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아주 특별한 만남, N-POP’ 이 진행된다. ‘아주 특별한 만남, N-POP’ 의 음악 감독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맡았다. K-POP 아이돌인 ‘EXO-CBX’ 와 ‘레드벨벳’ 이 이 노래를 직접 부른다.
관람객은 블소의 OST 를 재해석한 리메이크곡과 게임 주인공들의 애절한 스토리를 윤상의 감성으로 만든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N-POP 프로젝트 곡 외에도 EXO-CBX 와 레드벨벳의 히트곡도 부를 예정이다.
19일 태그매치 결선 전에는 이벤트 경기로 ‘믹스 앤 매치(Mix & Match)’ 와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Global All-Star Team TAG-MATCH)’ 가 열린다. ‘믹스 앤 매치’ 는 싱글/태그매치 혼합 방식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국 대표가 출전한다.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 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슈퍼 플레이어 1인씩 참가하고 올해 런칭한 러시아와 비론칭 국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1인 등 6개국 6명의 선수가 2개팀으로 구성되어 태그 경기를 치른다. 태그매치 결선 오프닝에는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 가 축하공연을 한다.
아프리카TV 는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 와의 음원 사용 보상금 계약에 차은택 씨가 개입했다는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보도의 핵심은 아프리카TV 가 음산협에 줘야 할 ‘미납금 33억원’ 이 있는데, 차 씨의 요청으로 청와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에 아프리카TV 를 방송으로 유권해석하라고 지시했으며, 그 결과 아프리카TV 가 미납금을 2억 5000만원만 내면 된다로 정리할 수 있다. 아울러 청와대의 지시를 받은 문체부가 음산협을 압박하기 위해 서희덕 회장 당선을 승인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우선 미납금 33억원은 음산협의 일방적 주장이다. 아프리카TV는 2009년 음산협과 음원 사용 보상금 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에 2016년까지 연장 계약했다. 음산협은 이 계약에 문제가 있다며 2015년 11월 아프리카TV 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아프리카TV 는 계약에 하자가 없기 때문에 2억 5000만원도 낼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마치 당연히 내야 할 돈이 있는데 아프리카TV가 방송으로 규정되면서 수십억 원을 덜 낸다는 보도 내용은 음산협의 일방적 주장이며 소송 중인 사건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부적절한 언론 플레이로 보인다.
차 씨의 요청으로 아프리카TV 를 방송으로 유권해석했다는 주장은 이미 문체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문체부는 2013년 5월 음산협에서 먼저 ‘방송물 실시간 웹캐스팅 서비스’ 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해 ‘방송’에 해당한다고 회신했다. 저작권법 상 아프리카TV 를 ‘방송’ 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는 해석은 문체부가 일방적으로 전달한 게 아니라 음산협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말이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의 이용 목적이 지상파 방송 시청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음원 청취’가 아니라는 합리적인 해석에 따른 것이다.
부당하게 서희덕 회장 당선을 승인하지 않았다는 내용 역시 문체부가 수 차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서 당선인이 회원사 정관 규정에 어긋나므로 피선거권 자체가 없으며 과거 음산협 회장 재직 기간 중 횡령과 배임으로 실형까지 산 부적절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는 “차 씨가 운영하는 아프리카픽쳐스라는 회사 이름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부 매체들의 취재가 이어졌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며, “음산협은 부당한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민사소송에서 시비를 가릴 것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에 참가하는 화제의 게임 기업과 기대작들을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더 가깝게 만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최관호, 이하 지스타조직위) 와 트위치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6’ 의 ‘트위치 콘텐츠 스테이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트위치 콘텐츠 스테이지’ 는 지스타조직위와 ‘지스타 2016’ 의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인 트위치가 공동으로 기획․편성한 특별 방송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직접적인 방송 제작 등 운영 관련 제반사항은 트위치의 관리 하에 추진된다.
각 프로그램은 사회자가 게임 개발자 및 기획자와 함께 직접 게임을 시연하거나 관련 영상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정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나 숨겨진 의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게이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스타’ 에 참가하는 넷마블게임즈, 넥슨, 웹젠과 같은 BTC 대형 부스 기업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한 인디게임사들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5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치 글로벌 채널(http://www.twitch.tv/twitch) 을 통해 영어로 스트리밍된다.
지스타조직위와 트위치는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와 인디개발자 등의 효율적인 홍보를 지원하고, ‘지스타’ 에서 발표되는 신작 게임 소식과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해외 게임팬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트위치는 이외에도 ‘메인 스테이지’ 를 통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e스포츠 대회들을 현장에서 선보이는 등 해외 팬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방문한 많은 팬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스타조직위 최관호 위원장은 “트위치와의 협력을 통해 ‘지스타 2016’ 참가사들에게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국제게임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외 게임 팬들과도 소통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소개되는 신규 게임들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트위치 코리아 알버트 김 GM은 “트위치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서 작년보다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며, “전세계 게임 팬들이 모여 있는 트위치는 한국 게임 관계자, 팬들이 세계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이기 때문에 이번 ‘지스타’ 를 계기로 트위치가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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