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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파괴 X 제작 X 육성의 SRPG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한국어판 개발 착수

by 잭스틸(B.k Mania)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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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 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 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전용 시뮬레이션 RPG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의 정식 한국어판 개발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하코니와 컴퍼니웍스' 는 블록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적과 싸우거나 필드를 파괴하거나소재를 수집해서 구조묵을 건축하고 거점을 발전시키는 시뮬레이션 RPG 이다. 게임의 무대 ‘클라우즈 엔드’ 라는 세계에는 각자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섬들이 하늘에 떠 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활동하는 ‘컴퍼니’ 는 이 세계를 상징하는 존재인데, 사람들을 도와주는 컴퍼니가 있는가 하면, 약탈과 파괴를 일삼는 컴퍼니도 있다.


 


 게임의 주인공은 어떤 섬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사악한 컴퍼니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다 표류해 도착한 섬에서 한 소녀와 만나게 되고, 둘이서 신생 컴퍼니를 설립,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컴퍼니를 통솔하는 ‘두목’ 이 되어 건물을 짓고, 섬을 개척하고, 사람들의 의뢰를 수행해 마을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컴퍼니로 만들어야 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파괴’ 이다. 전투 스테이지는 모두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들은 물론이고 오브젝트와 필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턴 방식의 시뮬레이션 RPG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나 적과 지형을 몽땅 파괴하며 싸우게 된다.


그리고 파괴한 스테이지에서 입수한 소재를 마을로 가지고 돌아가면 건물과 인테리어 소품, 제작용 설비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제작은 캐릭터 육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만든 물건과 인테리어 배치에 따라 거점에 거주하는 동료 캐릭터의 능력이 향상되기도 한다. 또한, 에디트 기능으로 캐릭터의 외모를 편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http://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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