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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SKT-진에어 3R 결승전 리매치!! SKT 정규시즌 11연승 도전

by 잭스틸(B.k Mania)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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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4903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경기가 오는 27일(월) 시작된다.

 

27일(월) 첫 번째 매치는 스베누와 CJ다. 스베누는 3라운드 당시 CJ를 꺾었던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선봉 이동녕과 지난 주 하루 2승을 거둔 이원표(이상 스베누) 가 CJ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또한 스베누는 테란 종족으로 정지훈 대신 최지성을 내세워 CJ 다승 1위 김준호를 상대한다. 김준호는 최근 프로리그에서 주춤하며, 다승 1위 자리를 조성주(진에어) 와 주성욱(KT) 에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김준호가 최지성을 상대로 승리하고 16승 고지에 제일 먼저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KT와 MVP가 경기를 치른다. KT는 지난 주 호쾌한 승리를 이끌었던 이승현, 주성욱, 이영호 조합에 제 기량을 회복 중인 전태양을 출전시킨다. 이영호와 전태양은 각각 3,4 경기에 배정받아 테란의 뒷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주성욱은 이번 주 황강호(MVP) 를 상대한다. 황강호는 막강한 상대지만, 주성욱은 저그를 상대로 높은 승률(4승 1패) 를 보이는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28일(화) 프로리그에서는 분위기가 극명히 다른 프라임과 삼성이 맞붙게 되었다. 8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프라임이 지난주 완승을 거둔 삼성을 상대해야 한다. 프라임은 테란의 주축인 황규석이 두 번째 경기에 배치되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삼성은 지난주 완승을 거둔 라인업을 완전히 갈아엎고, 저그와 프로토스 종족을 시험대에 올린다. 송병구 플레잉코치는 지난 3월 이후 7연패에 빠져있는 강민수(삼성) 를 선봉으로 내세워, 자신감을 북돋아주고자 하였다. 또한 박진혁(삼성) 이 2라운드 프라임전 출전 이후 다시 프라임을 잡기 위해 오랜만에 출전한다.

 

프로리그 2주차 마지막은 지난 라운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장식한다. 양 팀의 선봉은 스타리그 시즌 1, 2 우승자인 조성주(진에어) 와 김도우(SK텔레콤) 다. 조성주는 스타리그 시즌3 16강에서 탈락하며, IEM 센젠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도우 보다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어 있다. 하지만 조성주는 공동 다승 1위 수성과 동시에 팀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여,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또 지난 라운드 결승전 선봉으로 나섰던 이병렬(진에어) 과 이신형(SK텔레콤) 의 리매치도 성사되었다. 이병렬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또 다시 자신만의 전략을 들고 나올 지 주목 받고 있다. 세 번째 경기에 나서는 어윤수(SK텔레콤) 는 김유진(진에어) 을 상대로 12연승에 도전한다. SK텔레콤이 진에어를 꺾을 경우 프로리그 통산 11연승을 달성할 수 있어 전력을 다해 진에어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 에서 열린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YouTube, Azubu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AzubuTV, TwitchTV, 중국어로는 MarsTV, 프랑스어로는 O'Gaming을 통해 방송된다. 


객원기자 재키스턴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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