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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KT, 앱노리 VR 스포츠 콘텐츠 글로벌 독점 유통

by 잭스틸(B.k Mania)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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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가 VR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 앱노리(대표 이현욱) 와 VR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독점유통 계약(퍼블리싱) 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 는 앱노리의 VR 스포츠 콘텐츠의 국내외 VR 체험방/게임 아케이드 사업장 등 오프라인 서비스 대상 독점 유통권을 확보해 콘텐츠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앱노리는 콘텐츠 유통을 위한 VR 스포츠 게임의 공급과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KT 는 이번 VR 스포츠 게임 유통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감형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2일 출시되는 ‘기가 라이브 TV’ 를 통해 기존의 오프라인 체험관 중심의 실감미디어 사업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5G 시대에 명실상부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 는 이미 2018년 오픈한 VRIGHT 및 K-Live X 등의 오프라인 공간 기반의 실감미디어 사업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기가 라이브 TV 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앱노리의 VR 스포츠 콘텐츠는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양궁 총 6종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VR 게임이다. 고객이 실제 경기장에서 스포츠를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2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인기 스포츠 중심의 종목 추가 및 온라인 VR 서비스 기가 라비으 TV 버전 출시 등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VR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은 “이번 콘텐츠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KT 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 이며, “더 나아가 국내 사업자 협업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실감미디어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앱노리의 이현욱 대표도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실감미디어 콘텐츠 유통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양사가 실감미디어 시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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