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53707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서울시는 11월 6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CJ E&M 게임채널 OG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4월 상암동에 개관 예정인 국내최대 규모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운영 활성화와 e스포츠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e스포츠 전용경기장이 e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익 목적의 사업 운영과 건전한 게임, e스포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e스포츠 아카이브를 구축해 문화, 산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축적해 미래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확보하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외에도 또한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CJ E&M OGN,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경기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마케팅 등 e스포츠경기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내년 상암동에 문을 여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8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2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6개 층에 걸쳐 조성되었고,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설, 넉넉한 좌석과 식음료 매점 등이 더해져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 경기장 운영 사업자인 CJ E&M 주식회사 OGN채널은 100억원 이상의 제반 시설 구축 비용을 투자하고, 서울시 등 여러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공익 목적의 다양한 e스포츠대회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 등 e스포츠경기장을 시민들의 보편적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상암 e스포츠 경기장은 국내 최대의 e스포츠 인프라로, 서울을 세계 e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객원기자 재키스턴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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