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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POST

[덕질기담] 2024 홀로라이브 페스티벌 라이브 뷰잉 후기와 버튜버를 즐기는 이유에 대하여

by 잭스틸(B.k Mania)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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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친 '무휴휴'는 버튜버도 참 좋아라합니다.

 

최근에 2024 홀로라이브 페스티벌 라이브 뷰잉 후기를 보내줬습니다.

그 참에 여러모로 이전에 합정역에서 버튜버 생일광고 한 것도 리뷰한다고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이전에 버튜버 '와타메' 라이브 뷰잉 후기 보고오세요~

 

[덕질기담] 홀로라이브 버튜버 희망의 상징, 츠노마키 와타메의 2nd 라이브 콘서트 리뷰

https://kbk518.tistory.com/4832

 

[덕질기담] 홀로라이브 버튜버 희망의 상징, 츠노마키 와타메의 2nd 라이브 콘서트 리뷰

제 절친 '무휴휴'는 버튜버도 참 좋아라합니다. 최근에 홀로라이브(Hololive) 소속 버튜버 츠노마키 와타메의 라이브 뷰잉 이벤트에 다녀온 후기를 저에게 던지고 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팬심으로

kbk518.tistory.com

 

 

나름 팬심으로 알차게 여러정보가 가미된 팬심가득한 후기를 남겼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주시고, 좋아요~ 좋은 덧글~ SNS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럼 '무휴휴' 나와라!!

지난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저녁 6시경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이 주말 보딩을 즐기는 신촌 메가박스 앞으로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다섯 번째 페스티벌 (이하 홀로페스) “Chapture the Moment” 의 서울 라이브 뷰잉 공연을 보기 위한 홀로라이브의 팬들이었다.

< 살짝 폐허 같은 느낌의 신촌 메가박스의 위용, 앞마당은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점령당했다. >

홀로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하여

 

홀로페스는 2020년부터 시작된 홀로라이브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스테이지 콘서트 및 전시장 행사로 홀로라이브의 다양한 행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보통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진행되며 현장 입장 티켓과 공연 티켓을 모두 구매해야 재대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 역사적인 첫 홀로페스 이벤트 이미지, 아즈키의 옛날 모습이 눈에 띈다. >

 

이번 2024년 행사는 전시장 행사인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와 더불어 무려 콘서트 공연이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입장권과 더불어 모든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30만원이 넘는 거금이 필요했다. 

외국인 팬들을 위한 호텔예약권과 입장권을 세트로 판매하기도 했다고 하며, 스트리밍 관람권도 각 공연 회차마다 약 6만원에 팔아서 집에서 모든 공연을 관람하려면 도합 24만원이 필요했다!

< 전세계 홀로라이브 팬들의 축제! 팬들의 마음과 주머니를 확실하게 가져가겠다! >

 

그래도 전세계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동시 생중계 극장 관람 행사인 라이브 뷰잉이 진행되어 많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팬들이 행사를 같이 즐겼다. 

< 필자의 전리품 부채와 형광봉 >
< 그리고 라이브 뷰잉의 꽃 고오급 티켓! >

 

홀로페스 행사 당일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밤을 세며 시작을 기다렸으며,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행사장 오픈 후에는 다양한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많은 팬들도 행사장을 누볐고, 높은 퀄리티의 코스플레이어들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고 홀로라이브 멤버와의 교류 행사도 진행되었다. 

< 첫째날 전시장 상황. 인파가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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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사쿠라 미코 팬의 진심 코스프레와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테트리스 팬 학살 현장 >

 

콘서트는 4회에 걸쳐 진행됬으며, 각 공연마다 만명이 넘는 인원이 공연을 관람했고 3면의 무대에서 순서대로 공연이 진행되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객석의 반대쪽에서 공연이 진행될 경우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그래도 공연의 질이나 양은 매우 높아서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고 한다.

< 엄청난 규모의 공연장과 엄청난 관객의 향연 >

5th 홀로패스 라이브 뷰잉 2nd stage

 

필자는 일정상 토요일 공연만을 볼 수가 있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인 츠노마키 와타메가 등장하는 토요일 저녁 공연 2nd 스테이지의 라이브 뷰잉을 예약하여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해당 공연을 관람했다. 티켓 가격은 무려 7만원으로 예매하는 손이 덜덜 떨리는 가격이었다.

< 착석 하자마자 바로 한 장! >

 

일단 400석 규모의 컴포트 관에 들어서니 거의 만석이 된 상황이었다. 그리고 화면에는 공연 전에 팬이나 유명인사들이 멤버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를 보며주고 있었으며, 현장감을 높이는 색색의 조명이 하늘과 벽을 비추고 있었다!

< 신촌 메가박스 컴포트관 천장 조명 >
< 수많은 축하 메시지들 >

 

1일차 2번째 스테이지의 멤버는 토키노 소라, 오오조라 스바루, 오오카미 미오, 우사다 페코라, 시라누이 후레아, 츠노마키 와타메, 히메모리 루나, 모모스즈 네네, 오마루 폴카, 타카네 루이, 카자마 이로하, 베스티아 제타, 카엘라 코발스키아, 코보 카나에루, 모리 칼리오페, IRyS, 오로 크로니, 아카이 하아토 이렇게 18명이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인기 멤버는 홀로라이브의 시작이자 역사 
토키노 소라, 홀로라이브의 태양 오오조라 스바루, 토끼 여신 우사다 페코라, 인도네시아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코보 카나에루, 실력파 래퍼 모리 칼리오페, 홀로 EN 최고의 개그캐릭터 오로 크로니 그리고 필자의 오시(최애) 츠노마키 와타메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높은 인기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멤버 팬들에게는 죄송하다!!)

< 좌로부터 토키노 소라, 오오조라 스바루, 오로 크로니 >

 

그리고 2nd 스테이지의 모든 멤버가 등장하며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 화면으로 보여지는 콘서트장의 위엄 >

 

공연 스케치

 

< 아래 링크는 필자가 관람한 공연의 앞부분 무료 관람 링크(일명 치라미세) >

https://www.youtube.com/watch?v=qBwpM98PXcI&t=3987s

 

당일의 18명의 멤버가 같이 부른 첫 번째 곡은 3번째 홀로패스의 주재가 “Prism Melody” 였다. 현지 장내는 대흥분, 라이브 뷰잉 현장도 대흥분 상태로 공연의 첫곡이 흘러나왔다. (참고로 모든 멤버는 전체 멤버 곡을 제외하고 솔로곡 한 곡과 단체곡 한 곡 합쳐서 두 곡을 불렀다.)

< 18명의 멤버가 3면의 방향에서 6명씩 등장해서 노래를 불렀다. >

 

2번째 곡은 토키노 소라의 “느긋하게 달리면 바람은 분다” 가 이어졌다. 홀로라이브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의 공연은 그야말로 생기가 넘쳐 흘렀다. 사단장 님 여기서 이러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 '느긋하게 달리면 바람은 분다' 원곡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uhdsIrVpCHg

 

다음 곡은 코보 카나에루의 “해피엔드 프린세스” (티어문 제국의 이야기 OP) 과 모모스즈 네네의 “네네치의 번쩍번쩍 팬미팅” 이 이어졌다. 두 곡 다 흥겹고 귀여운 노래로 귀여운 맴버의 흥겨운 춤과 아주 잘 어울렸다.

< 파란 꼬마와 노란 꼬마 >

 

다음에 이어진 곡이 불려지는 순간 나는 귀를 의심해야 했다. 그 곡은 1996년곡 “미래형 아이돌” 이었다! '소년기사 라무'로 유명한 'VS기사 라무네 & 40염'의 오프닝으로 올드 오타쿠인 나한테는 귀에 번쩍 뜨이는 명곡이었다. 네네와 페코라가 얼마나 귀엽게 불러 주는지 이 아재는 가슴이 벅찼다.

< 미래형 아이돌이 부르는 미래형 아이돌! >

 

여기까지 유투브로 무료 보기가 가능한 곡들이다. 뒤로는 2시간 반의 시간동안 27곡을 전부 설명하려면 글이 너무 난잡해지고 무엇보다 내 기억력이 쇄진하여 기억에 남는 곡들만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필자의 4곡과 엔딩곡

 

오로 크로니와 아이리스는 듀엣곡으로 장송의 프리렌 1기 오프닝곡 “용사”를 불렀다. 따끈따끈한 최신곡이라서 귀에 쏙쏙 들어왔으며, 늘씬한 두 멤버의 춤선이 아주 아름다웠다. 

특히 사이가 좋은 두사람이 합을 맞춘 곡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오로 크로니는 해당 곡을 부르기 몇 곡 전에 유명한 곡인 “팬서비스” (일명 판사) 를 불렀는데 그 곡도 아주 귀여웠?다! (못또!)

 

<장송의 프리렌 1기 오프닝곡 “용사” 원곡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IBODIPC_8Y&t=2s

 

오오조라 스바루는 자신의 노래 3곡을 메들리(푸·레·아·데·스, 스타라이트, 스텔라 심포니) 로 불렀는데, 모든 곡들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놀라운 수준이었다. 

정말 몸에서 활기가 뿜어져 나오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오조라 스바루의 인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게 홀로라이브의 태양이구나 라는 것을 바로 인정할 만한 멋진 무대였다!

 

< 스바루 곡 메들리의 순서대로의 유튜브 원곡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69l0KUkltw

 

https://www.youtube.com/watch?v=riy_xiT_y84

 

https://www.youtube.com/watch?v=LdOpwr_i6sw

 

솔로곡으로는 자신의 발표곡 “Fin” 을 부른 츠노마키 와타메는 지난번 개인 콘서트 때의 게스트 모리 칼리오페와 함께 듀엣곡을 불렀는데 곡은 칼리가 가우르 구라와 함께 부른 발표곡 “Q” 였다. 

해당 곡은 칼리와 구라의 대결을 표현한 뮤비가 아주 멋진 곡으로 와타메는 가우르 구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와타메 최고!)

 

< “Q” 유튜브 원곡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aetXqd9B8WE

 

콘서트의 막바지 토키노 소라, 시라누이 후레아, 카자마 이로하 세 멤버는 하츠네 미쿠의 “세카이” 를 불렀다.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게임의 테마곡으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하는 곡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자신들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의미가 마음에 와 닿는 곡이었다.

 

< 하츠네 미쿠의 “세카이” 원곡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9vyIPWBeRes

 

마지막으로 2nd 스테이지의 18명의 모든 멤버가 나와 5th 홀로페스의 주제가 “Capture the Moment” 를 불렀다. 나에게는 내년 홀로페스를 기약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그렇게 나의 5th 홀로페스는 막을 내렸다.

 

5th 홀로페스의 주제가 “Capture the Moment” 원곡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CwZMBnPx4co

< 즐거운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 지나간다. 팔이 안올라가! >

 

왜 나는 버튜버를 좋아하게 되었나? (+합정역 생일 광고 소개)

 

공연을 마치고 많은 팬들이 남아서 이야기를 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또 개인적으로 사진을 남겼다. 다들 즐거운 모습이었다. 공연의 여운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왜 내가 홀로라이브를 아니 버튜버를 좋아하는가를 생각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버튜버를 좋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서브컬쳐 장르 중에서도 주류 장르로 자리를 잡았으며, 한국의 팬들도 많아졌고 열기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합정역에 가면 일본과 한국의 다양한 버튜버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판이 거의 항시 전시중이다. 필자는 24년 3월초 합정에서 다양한 버튜버의 생일 광고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당 글 중간중간에 간단히 해당 버튜버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합정역 생일 광고 소개 버튜버 첫 번째는 홀로라이브 6기생 하쿠이 코요리.
엄청난 일 중독자로 850일 간의 활동 중 총 23일 만을 쉰 믿을 수 없는 수준의 방송 중독자.
누가 그녀를 강제로 쉬게 해줘!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필자가 처음 좋아하게 된 버튜버는 호시마치 스이세이였다. 약 2~3년 전부터 유투브 영상에서 버튜버와 관련된 영상이 다양하게 추천되었다. 

그 때 클립퍼 들의 영상 중 그녀의 노래 “스텔라 스텔라” 를 동기 멤버 사쿠라 미코가 웃기게 불렀을 때, 원곡을 부른 스이세이가 궁금해져서 그녀의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하면서 나의 버튜버 라이프는 시작되었다. 그녀의 곡 “고스트” 는 지금도 주기적으로 듣는 내게 최고의 버튜버 곡 중 하나 다.

 

나의 버튜버 인생의 시작과 같은 사쿠라 미코. 무시무시한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
개그 능력으로는 전세계 버튜버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의 강자다.
그녀가 Hide와 take를 히데와 타케로 읽었을 때 과연 웃음을 참을 수 있었을까?

 

그러다가 작년 여름 어느날 동네 헬스장에서 무작위 홀로라이브 노래를 듣다가 흘러나온 츠노마키 와타메의 “너 만의 멜로디” 를 큰 인상을 받아서 노래를 부른 와타메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노래와 그녀의 방송 스타일, 선량함 그리고 성실함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 그렇게 와타메의 팬이 되며 지금은 여러 버튜버를 보면서도 와타메의 활동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있다.

결국 버튜버를 좋아하는 것은 여느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버튜버의 연기하는 일명 “안의 사람” 의 얼굴을 모른다는 것이다.

 

호주에 거주하는 친한 성향이 강한 홀로라이브 EN소속의 버튜버 하코스 벨즈.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숨기지 않아 한국팬이 가장 많은 홀로 멤버 중 하나로 한국말이 정말 귀엽다!

 

버튜버를 즐기게 된 이유

 

버튜버의 외모는 만들어진 것으로 그 모습 만으로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 보통 안의 사람에 맞춰서 디자인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지가 전혀 다른 경우도 많다. 

결국 버튜버는 그의 안의 사람이 아닌 그녀의 노래, 게임 그리고 토크로 시청자와 소통한다. 특히 한국 버튜버들도 2021년 이세계아이돌의 탄생과 더불어 급성장하여 현재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24년 3월초 합정역 생일 광고 전시중인 한국인 버튜버 빙하유.
한국 버튜버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
유교걸이지만 ㅉㅉㅉㅋ로 유명한 모순적이며 매력적인 버튜버다.

 

그리고 우리는 버튜버의 안의 사람보다 그의 노래를, 게임 플레이를, 그의 수다를 좋아하게 된다. 이건 매우 중요하다. 상대의 외모보다 그의 활동과 행동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만의 상상을 하게 되고 내가 느끼는 관계가 점점 굳어진다. 그리고 더 나아가 버튜버를 응원하게 된다. 팬이 되는 것이다.

 

활발하고 유쾌한 컨셉으로 활동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많이 겪은 홀로라이브 멤버 오마루 폴카.
건강하게 활동해주는 것 만으로도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멤버.

 

물론 안의 사람이 궁금해 찾아보기도 하면 여러 멤버들의 안의 사람을 알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 알아도 모르는 것이다. 그게 진정 버튜버를 팬으로써 즐기는 자세다!

거기서 부터는 최애(오시)가 그냥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고 활동 하나하나가 기대가 된다. 상대가 아프다고 하면 내가 걱정이 돼서 심난하기도 하고, 또 활동을 쉬면 푹 쉬고 오라는 마음과 기다리는 마음이 공존함을 느낀다.

(물론 버튜버가 큰 사고나 물의로 졸업 또는 은퇴를 하게되면 팬이 느끼는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몇 번이나 버튜버 은퇴를 고려했던 모모스즈 네네.
홀로라이브 동료들의 도움과 팬들의 관심으로 지금은 많이 강해진 모습이다. 네네 아껴요!

 

필자의 이야기지만 버튜버를, 홀로라이브를, 그리고 와타메를 좋아하는 지금이 버튜버에 관심이 없었을 때 보다 훨씬 즐겁다. 살아가면서 웃을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한 번 이 판에 발 끝을 담가 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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