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 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게임 MORPG '소울워커' 가 캐릭터 4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CBT 테스터 모집 중인 '소울워커' 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고품질의 영상과 감각적인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으로 문명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맞서 싸우는 영웅 ‘소울워커’ 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인 4종으로, 공백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신비한 능력과 힘을 가진 인류의 구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개한 캐릭터는 타인의 고통 앞에서는 정의감에 불타는 소녀 ‘하루 에스티아’, 매사 활발한 성격의 박학다식한 소년 ‘어윈 아크라이트’,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전투 앞에서는 180도 돌변하는 반전매력 소녀 ‘릴리 블룸메르헨’, 호기심 많은 엉뚱 소녀 ‘스텔라 유니벨’ 까지 총 4종이다. 각 캐릭터는 클래스마다 차별화 된 고유의 무기를 소유하며, 이 무기를 바탕으로 각각 신비한 능력과 특징적인 액션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CBT 에 참가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달나라 땅주인되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BT 신청이 진행되는 오는 18일까지 “#소울워커CBT” 해시태그를 포함해 CBT 안내 및 이벤트 소식을 SNS 에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달의 땅문서’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달의 땅문서’ 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주의 부동산에 대한 합법적인 근거와 저작권을 인정받은 땅문서로,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호주, 중국 등 23개국에서 판매 중인 정식 땅문서이다.
개성 만점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소울워커의 CBT 테스터 모집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ulworker.co.kr) 에서 신청 가능하며, CBT 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울워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친구 '무휴휴' 가 제 블로그에 비정기적으로 게임을 테마로 한 포스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게임 속 인형놀이 1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휴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이 칼럼으로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사주신 재믹스로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게임을 하며 울고 웃었던, 그리고 지금도 게임을 즐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다만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다양한 게임을 조금 더 많은 시간 즐겼다고 생각하는 것 정도만 다를까요? 이 칼럼은 나름 인생을 게임에 불살랐던 제가 만난 게임과 그 게임과 함께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칼럼입니다. 흠 첫시간은 눈이 즐거운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옷 입히며 놀다!" 입니다.
어렸을 적 혹시 종이인형에 옷갈아입히기 놀이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옷입기를 놀이로 표현한 옷갈아입히기 놀이는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놀이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에서 내 캐릭터의 옷갈아입히기를 할 수 있다면 게임의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요?
이 블로그를 보시는 남자 분들은 인생에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이 남자라는 정체성을 알게해 준 게임은 어떤 것인가요?
- 너무 많아서 생각이 안나!-
전 제가 중학교 때 접한 프린세스메이커2입니다.
(dd파일이 번뜩! 생각났다면 당신은 훌륭한 아저씨...)
이 전설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2(이하 프메2)는 1993년 PC9801(과거 일본의 PC타입)로 발매되어 1994년경 한국에 IBM버전으로 널리 전파됬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프린세스메이커, 아니 역사상 최고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메2는 섬세한 아르바이트와 교육을 통한 딸의 성장과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두근거리는 엔딩으로 당시의 수많은 남자 게이머들을 유혹했습니다. (dd...때문인가? 흠...)
특히 게임계에 길이 남을 아이템인 풍유환 이라던가 (효과는 직접 알아보시길),
마왕 또는 집사와의 결혼,
여름 바캉스의 충격 그리고 현상수배범과의 이벤트(덜덜...) 등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프린세스메이커의 기본 화면입니다.
이 상태에서 옷을 갈아입히면 바로 의상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딸에게 여러가지 므흣한 옷을 입혀볼수가 있는 바람직한(?)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저기...경찰이죠?)
다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인 드래곤퀘스트(이하 드퀘)의 8번째 작품 드래곤퀘스트8(이하 드퀘8) 입니다. 2004년 플레이스테이션2 로 발매된 이 게임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마물로 변한 왕 그리고 말로 변한 공주와 함께 마법사를 찾아 모험을 하는 평범한 근위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목하는 캐릭터는 바로 제시카입니다.
그리고 장비의 변화에 따라 보여지는 의상이 변하는 시리즈 최초의 드래곤퀘스트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여주인공인 제시카는 현재까지도 드퀘 사상 최대의 ㅅㄱ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의 여러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나 제 추억속의 그녀는 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우 드퀘가 거의 국민 게임중 하나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덕분에 단연코 가장 많은 2차창작물로 오래 사랑을 받는 (음... 고통을?...) 드퀘의 등장인물입니다.
다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입니다. 전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게임인 WoW는 2014년까지 100억불 한화 약 11조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WoW는 2005년 한국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온라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죠. 당시 WoW를 안하면 이야기가 안 통할 정도였으며 경북 문경의 읍,면도 아닌 '리'에서 1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PC방에서도 WoW가 깔려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가 많았습니다.
(PC방 창문으로 빛이 막 쏟아진다!)
심지어 레이드를 하다 똥이 마려워 방바닥에 똥을 싸면서 WoW를 했던 용자도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그 와중에서도 저는 노출의상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으며 다양한 의상들을 골라입으며 나름 명성을 떨쳤었습니다.
그 중 유명한 의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설의 방어구 전사의 은총.
당시 이 옷을 드랍하는 보스는 이 옷 하나만을 보고 던전을 오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