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의 캐리건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캣츠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가 개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제 대회의 무대에서 새로운 코스프레를 공개한다.
스파이럴캣츠는 4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이하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에서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준비된 부대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일)에는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 온 깜짝 코스프레를 공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참가에 대해 스파이럴캣츠의 '타샤' 오고은 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블리자드의 많은 캐릭터 코스프레를 연이어 공개할 계획이다. 스파이럴캣츠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코스프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저희 게임 아이콘에 보이는 닭이라든가 게임 난이도는 최대한 치킨집 사장님들의 애환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게임의 분위기를 무겁게 가져가고 싶지 않아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였지만 게임 메인캐릭터 닭을 보시면 힘든 일상,스트레스로 피로에 찌든 사장님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상당히 높은 게임난이도도 1년 생존률이 13%에 불과하는 치킨집 창업의 현실을 나타내고자 난이도를 일부로 조금 높게 설정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테일밤' 은 레트로풍 슈팅 아케이드에서 슈팅 요소를 최소화하고 회피 요소를 극대화시킨 게임입니다. 스네이크 게임처럼 줄줄이 늘어나는 꼬리폭탄이 바로 '테일밤'의 공격 수단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과 몬스터의 동선을 파악해 절묘하게 움직임으로써 적을 처치하고 보다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즉, 적을 처치하기 위해 멀리서 총알을 쏘는 것이 아닌 가까이 다가가 꼬리를 적에게 닿게 해야 하기에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회피가 곧 공격이자 수비인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꼬리폭탄은 적과 닿으면 폭발합니다.
'테일밤' 에는 이 기본 플레이 방식에서 몇 가지 시스템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추가하였습니다.
그 첫번째가 '이벤트존' 시스템으로 맵에 위치한 세 군데의 '이벤트' 존은 주기적으로 한 군데씩 오픈이 됩니다. 오픈된 이벤트존 위에 플레이가 올라서있으면 붉은색 원형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이 게이지가 꽉 차게 되면 '이벤트존' 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점령하게 되면 대량의 몬스터들을 해치울 수 있는 강력한 효과 세 가지(호위병 생성, 무더기 폭탄, 무적)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벤트존 지역 자체가 좁고 주변에선 몬스터들이 달려 들기에 점령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슬아슬하게 적들을 피해가며 점령하는 데에 성공하면 커다란 보상을 주는 것, 짧은 주기로 도전할 목표와 그에 합당한 보상 및 성취감을 주는 것이 이벤트존의 취지입니다.
▲ 이렇게 생긴 곳이 '이벤트존' 입니다.
▲ '이벤트존' 효과 중 하나인 무더기 폭탄입니다. 일정 범위를 초토화시킵니다
'테일밤' 에 등자하는 10가지 비행기는 각각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스킬들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스킬들은 각각 공격, 생존, 이벤트존 점령 등에 특화되어 플레이를 도와줍니다. 플레이어는 이 스킬들 중 최대 2가지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고, 스킬 간의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습니다. 유저는 자기 게임플레이의 성향에 맞는 스킬들을 골라 조합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 비행기마다 위 그림 처럼 스킬 조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카드 합성' 시스템이 있어 더 강한 비행기를 얻을 수있습니다. 카드 합성을 하려면 최소한 두 개의 메인 재료가 필요하며, 최대 8개의 보조 재료들은 합성 확률을 높여줍니다.
메인재료 두 가지는 각각 아빠 재료, 엄마 재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데, 이 중 아빠 재료는 합성체에게 모양과 이름, 엄마 재료는 색깔을 물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을 물려준다는 점인데, 합성에 성공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합성체는 아빠 엄마 재료의 스킬들 중 두 가지를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최고 4레벨 카드까지 존재하며, 카드 레벨이 올라갈수록 스킬의 효과가 증가하거나 쿨타임이 줄어드는 등의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테일밤' 의 비행기 카드 합성 시스템 화면
'테일밤' 을 제작한 '핑퐁팩토리' 는 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회의를 품은 남자 네 명이 뭉쳐 만든 인디개발팀으로 개발자와 유저가 마치 탁구를 하듯 자유롭게 소통하며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소설가 출신, 잡지 에디터 출신 등 다분야의 인재들이 오직 신선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양심적인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간과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5월 테스트삼아 만든 첫 게임 ‘달려라 뿅뿅뿅’ 을 출시한 후, 약 10개월 만에 두 번째 게임 ‘테일밤’ 을 출시했습니다.
경쟁심을 부추겨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는 대신, 질 좋은 컨텐츠로서의 게임을 만들어 제값만 받고 파는 것이 경영관이며, 어떻게든 게임으로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게 되면,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핑퐁팩토리' 의 첫번쨰 출시작 '달려라 뿅뿅뿅'
'핑퐁팩토리' 의 최경빈 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사리 만든 게임이지만,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퀄리티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라며, "실제로 출시 초기에 유저가 적은 상황인데도 간혹 이런 저런 의견을 메일로 보내주시는 유저분들이 있으며,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업데이트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 는 30일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 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틀코믹스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을 소재로 한 웹툰에서 출발해 현재는 콘텐츠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무료 웹툰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 시즌 팀 유니폼 팔 부위에 배틀코믹스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게 됐다. 배틀코믹스는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을 소재로 한 작품을 포함해, LoL 리그 전반을 리뷰하는 웹툰도 기획할 계획이다.
배틀코믹스 배승익 대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이번 협력이 국내 LOL 생태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LOL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들과 공생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해 12월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가 창단한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LoL) 팀과 스타크래프트II(스타2) 팀으로 구성되어, 손영민(Mickey) ∙ 전익수(ikssu) ∙ 최지성(Bomber)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와 e-sports 유망주들이 활약하고 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늘부터 4월 1일(금) 까지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예선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 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참가 신청 자격은 아시아(한국·대만·일본) 서버 ‘전설’ 카드 뒷면 보유자이거나 2016년 3~4월 기준 3등급 이상인 자에 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늘 오후 5시부터 4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페이지(http://battleroyal.afreeca.com) 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오는 4월 5일(화) 부터 8일(금) 까지 4일 간 16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은 본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상위 1위부터 3위에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본선 진출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총 43포인트의 HCT(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는 만큼, 이번 대회는 블리즈컨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중요한 대회가 될 예정이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리즈(코리아·재팬·한일전) 의 총 상금은 2,2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제이앤피게임즈(대표 장덕현) 는 28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조조삼국전' 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 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조삼국전' 은 삼국지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모바일 전략 RPG 로 이용자간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약탈과 결투, 길드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가 보유한 장수의 스킬과 진영 배치에 따라 승패가 바뀌는 전략적인 요소,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장수 시스템은 SRPG 의 전략적인 요소를 극대화했다. 이번 CBT 는 정식 출시 전 주요 컨텐츠와 전반적인 게임성,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원제한 없이 3일간 진행된다.
또한, CBT 기간 동안 매일 유료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해 게임을 깊이 즐겨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CBT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해피머니 상품권과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장수카드, 다이아, 유료 아이템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앤피게임즈 장덕현 대표는 "자사에서 첫 번째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라며, "이번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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