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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AOS 모바일 게임 ‘AOS 레전드’ 프리뷰

by 잭스틸(B.k Mania)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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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공방 속 그 찰진 한 방!, 속도감 있는 모바일 게임 ‘AOS 레전드’ 프리뷰

 

PC 온라인 게임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AOS 장르는 최근 모바일 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AOS 게임들의 잇따른 등장은 손 맛을 찾는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성공 가능성을 높여왔다.

 

하지만 1세대로 불리는 AOS 모바일 게임들은 여러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작은 화면 최적화 문제부터 터치 환경 내 조작 요소, 그리고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하지 못한 점 등 해결해야 할 여러 숙제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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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면 2세대로 불리는 지금의 AOS 모바일 게임들은 전 세대 게임들이 가졌던 숙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특유의 손 맛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편리한 부가 기능 등을 더한 신작들이 속속 국내 게임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 일렉트로닉 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일렉트로닉 소울)의 ‘AOS 레전드’ 는 2세대 AOS 모바일 게임 중 단연 눈에 띄는 존재다. 전 세대의 문제점 해결은 물론 장르 특유의 재미와 각종 편의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박진감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 와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속도 빠른 게임 진행,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레어 스킨 등으로 선행 출시된 북미 시장에서 iOS 와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에 피처드 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리고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의 서버 문제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저들은 게임의 다양한 매력에 호평을 내렸고 이에 일렉트로닉 소울은 이번 달 30일 공개 서비스 돌입을 약속했다.

 

곧 모든 국내 유저에게 공개될 ‘AOS 레전드’ 를 미리 만나봤다.

 

*모바일 환경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AOS 레전드’ 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 기기 환경 내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 스크린 환경이지만 조작 면에서도 충실하며, 잘 구성한 UI 배치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 느낌이 든다.

 

특히 유저의 시야 중심에 최적화된 UI 배치와 편의 기능은 이 게임만의 장점으로 보인다. 화면 내 자신의 캐릭터와 상대 팀 캐릭터, 그리고 다른 아군의 위치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수수한 효과 등으로 눈이 느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 시켰다.

 

<실제 게임 플레이 이미지>

 

안정적인 프레임도 매력적이다. AOS 게임은 격투 게임 못지 않게 프레임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AOS 레전드’는 기본적으로 충실한 최적화를 보여줘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옵션 지원 등으로 저사양 모바일 기기도 프레임을 유지하게 해준다.

 

한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빠르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미니 맵을 활용해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 등은 개발사가 오랜 시간 AOS 장르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어떻게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하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자동 공격 기능은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만족스러운 기능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존재해 AOS 장르를 즐기는 유저라면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레전드..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략, 전술 제공

‘AOS 레전드’는 북미 서비스 유지하며 다양한 영웅을 꾸준히 추가해 왔다. 국내 CBT 버전에서는 총 19명의 레전드(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이는 스킨은 제외한 수치다. 이들은 전략, 전술에 맞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에 따른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전드 선택창 이미지>

 

게임 내에는 탱커와 전사, 암살자와 마법사, 궁수와 서포터 등 총 6개의 큰 직업 군이 있고 그 안에 스킬과 근접, 장거리 등 공격 방식에 다른 레전드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부분 유료 모델 상자나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상자로 얻게 되는 스킨으로 외형의 차이를 줄 수 있다.

 

 

<레전드 특성 및 상태창 이미지>

 

여기에 1대1, 3대3, 5대5 등 상황, 여건,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언제든지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10분 이내 대 부분의 전투가 종료되도록 유도하고 있어 짧은 시간 내에도 특유의 재미를 체험하는데 무리가 없다.

 

<AOS 레전드 대전 선택 화면>

 

밸런스는 유저들의 실력 차이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타 AOS 게임보다 확실히 따른 속도감이지만 충실하게 전략, 전술을 경험할 수 있고 조합에 따른 무수한 변수로 파고 드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계속 추가되는 영웅에 따라 더 많은 재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환경과 상관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한 방, ‘AOS 레전드’

이런 다양한 장점들은 ‘AOS 레전드’ 를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작은 화면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으며, 강력한 궁극 스킬로 ‘쿼드라 킬’을 달성할 때의 손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빠른 성장이 주는 속도감 넘치는 게임성도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매직, 무료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킨은 꽤나 수준 높은 외형을 자랑해 보는 맛을 높여준다. 캐릭터를 수집하는 과정도 부담이 크지 않아서 초반 과금보다는 먼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 입 맛에도 충분히 맞는 분위기다.

 

<레전드 소환창 이미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AOS 모바일 게임을 찾고 있었으나 마땅한 게임을 찾지 못한 유저라면 ‘AOS 레전드’ 는 꼭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AOS 레전드’ 는 11월 30일 국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 kbk51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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