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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270만명이 지켜본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동시 시청자 수 20만명 넘어

by 잭스틸(B.k Mania)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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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대상 영광은 철구·감스트·보겸, 모든 BJ에게 동영상 광고수익 배분하는 새 운영정책 공개

- BJ 대상 공식방송에서 받은 별풍선 수익 전액 기부할 예정

 

 

아프리카TV BJ 대상의 순간을 270만명이 지켜봤다. 어제(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관에서 진행된 ‘KT와 함께하는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이 1000명 이상의 현장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BJ 대상의 영광은 철구, 감스트, 보겸(한손에총들고) 가 차지했다. 철구는 “이번이 대상 받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대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감스트는 “최고의 BJ들과 함께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고, 보겸도 “부모님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BJ 대상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BJ 와 시청자들을 위해 아프리카TV 공식방송과 BJ 개인방송을 통해 생중계 됐다.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21만명, 누적 시청자 수는 270만명에 달해 BJ 대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TV 는 BJ 대상 공식방송을 통해 1200여명의 시청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별풍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BJ 대상 현장에서 아프리카TV는 새 운영정책도 공개했다. 아프리카TV는 16일부터 기존 파트너 BJ에게만 배분하던 동영상 광고 수익 60%를 모든 BJ 에게 배분하는 새 운영정책을 시행한다. 2017년 1월부터 매월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BJ들에게 수익 및 환전 절차도 알릴 예정이다. 동영상 VOD 에 대해서도 BJ 는 물론 편집자에게까지 수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내년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아프리카TV 는 BJ 와 유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며, 이번 새 운영정책을 통해 아프리카TV는 ‘BJ와 유저가 진정한 주인인 미디어’ 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BJ·유저와 함께 걸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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