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9일, ‘썬 리미티드’ 서비스 10주년/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서비스 지속
- 해외진출 10주년 맞는 2017년 중 ‘치후360’ 등과 여러 ‘S.U.N.’ IP제휴게임들 출시
- 웹젠, 2017년 ‘뮤 레전드’등 자체 개발 게임 및 다수의 IP제휴 게임 출시로 도약
웹젠(대표 김태영) 의 장수게임 ‘썬 리미티드’ 가 한국 서비스 10년을 맞이해 적극적인 해외 IP 제휴 사업을 모색하면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썬 리미티드(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 는 웹젠이 2006년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 의 확장판 개념의 PC MMORPG 다. 2007년부터는 중국, 일본 등으로 연이어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당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기적세계(奇迹世界)’ 라는 중국명으로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 를 시작해 출시 3일만에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넘기는 등 게임 인기순위 상위권에 머물며 중국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썬 리미티드’ 가 중국/일본 게임시장에서 흥행 전성기를 맞던 2009년에는 웹젠의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역전하고, 전체 해외 매출의 63%를 ‘썬 리미티드’ 가 담당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썬 리미티드’ 의 인지도와 인기는 한때 ‘뮤 온라인’ 을 넘어서기도 했다.
웹젠은 현재 중국의 유력 게임업체인 ‘치후360’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과 웹게임/모바일게임 등으로 ‘썬 리미티드’ 의 ‘IP(Intellectual Property)’ 제휴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 10년을 맞는 2017년에는 상반기 중 해당게임들의 해외서비스를 시작해 ‘썬 리미티드’ 의 브랜드가치를 크게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치후360’ 은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로, 8억건이 넘는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360 모바일 앱마켓’ 과 ‘360 게임존’ 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플랫폼업체다.
웹젠은 PC MMORPG ‘뮤 레전드’,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 등 국내 출시를 위해 직접 개발 및 퍼블리싱을 준비하는 게임들은 물론 대표적인 IP 제휴 게임인 ‘뮤 오리진’ 의 후속게임도 준비하면서 2017년 게임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한편, 웹젠이 ‘타렌 네트워크(Taren Network) 와 손을 잡고 지난 11월30일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기적중생(奇迹重生)’ 은 현재(2016년 12월19일) 주요 채널링 업체인 ‘360’ 과 ‘타렌’ 의 채널링에서 각각 274개, 122개의 운영 서버를 넘기고 중국 내 인기 웹게임 순위 상위권에 머물면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룽투게임즈’와 IP제휴계약을 맺고 개발해 온 모바일 MMORPG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 의 첫 비공개테스트는 11월 23일 마무리됐으며, 개발 보완과 일정 협의를 마치는 대로 중국 시장에서 해당 모바일게임의 서비스가 시작된다.
게임 퍼블리싱은 물론 게임캐릭터 및 게임 퍼블리싱기술 등을 모두 제휴하는 웹젠의 IP제휴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사업제안에 대한 정보는 웹젠의 IP 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m/Service/BusinessPartnershi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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