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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오뉴월' 팀 2연속 우승으로 마무리

by 잭스틸(B.k Mania)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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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뉴월'팀, 'T.T' 상대로 2:0 승리...우승 트로피 및 상금 500만원

- 경기 전 BJ 로이조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10인' 이벤트전 진행, 색다른 재미 선사

 

'오뉴월' 팀이 지난 17일(토)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공식 여성 아마추어 대회인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주관 방송) 결승전에서 2연속 우승을 자치하였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결승전은 '오뉴월' 이 상대 'T.T' 를 2:0 으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1세트부터 '오뉴월'은 디펜딩 챔피언다운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최송화와 이수련 바텀 듀오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박지우가 미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면서 선취점 획득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양팀은 경기 50분까지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뉴월'이 마지막 용 앞 한타 싸움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승리로 '오뉴월' 은 LoL 레이디스 배틀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였으며, 우승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챔피언 진으로 활약한 '오뉴월'의 최송화 선수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결승전에는 해설 BJ 로이조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10인' 이 이벤트 전에 참가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다시 보고 싶은 선수로 선정된 10명은(박지수, 김경례, 최송화, 현은정, 원혜인, 원유경, 김예린, 강정하, 염정연, 김정은) 팀과 포지션을 현장에서 즉석 추첨해 출전하였으며,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UP' 팀이 'Freec' 팀을 킬 스코어 38:27로 승리했다.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은 이번 윈터 대회를 끝으로, 올 해 스프링, 서머, 윈터 총 3회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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