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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프로리그 4R 4주차, SKT 13연승, 삼성 강민수 활약에 2위 도약

by 잭스틸(B.k Mania) 201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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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플레이팸 http://www.playfam.com/s/5041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 이 4라운드가 11일(화) 4주차를 마무리했다. 중위권 싸움으로 관심을 모은 삼성과 CJ의 경기에서는 강민수(삼성) 의 맹활약으로 하루 2승에 성공해 삼성이 3:2로 승리, 2위(3승 1패, +3) 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10일(월) 진에어는 스베누에 3:1로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첫 경기에서 조성주(진에어 )가 박수호(스베누) 에 패배했으나, 김유진을 시작으로 조성호와 이병렬(이상 진에어) 이 연승에 성공했다. 스베누는 지난주 KT에게 승리했을 당시의 라인업을 꺼내 들었으나, 진에어를 상대로는 통하지 않았다.

 

삼성과 CJ의 경기에서는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승리했다. 김기현과 남기웅(이상 삼성) 이 패배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한때 프로리그 7연패의 부진을 겪던 강민수(삼성) 가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강민수(삼성) 는 2경기에서 다승 3위 한지원(CJ) 을, ACE 결정전에서 다승 1위 김준호(CJ) 를 연이어 제압해 하루 2승에 성공했다.

 

11일(화) 2015 정규시즌 마지막 통신사 라이벌전은 SK텔레콤이 웃었다. 이날 이신형과 어윤수가 해외대회 출전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KT를 3:1로 승리했다. 주성욱(KT) 이 조중혁(SK텔레콤) 을 꺾어 자신의 7연승을 이어갔으나, 2경기에 출전한 김지성(SK텔레콤) 이 이영호(KT) 를 상대로 승리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김도우와 박령우(이상 SK텔레콤) 가 전태양과 김대엽(이상 KT) 을 꺾어내 팀의 프로리그 13연승을 만들었다.

 

MVP는 프라임을 상대로 3:2 진땀승을 거뒀다. 최병현(프라임) 은 김효종(MVP) 을 상대로 프로리그 14연패를 끊고, 황규석(프라임) 이 안상원(MVP) 을 제압해 프라임이 1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병재(MVP) 가 김동진(프라임) 을 제압하고, 황강호(MVP) 가 최종혁(프라임) 을 상대로 하루 2승으로 활약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MVP는 이날 4위로 올라섰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4라운드 4주차 주간 MVP 투표는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roleague.sc2) 을 통해 오는 14일(금)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YouTube, Azubu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AzubuTV, TwitchTV, 중국어로는 MarsTV, 프랑스어로는 O'Gaming을 통해 방송된다.


객원기자 재키스턴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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