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모소프트,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Vimo’ 전격 업데이트

초등학생이 꿈꾸는 장래희망 1순위가 ‘연예인’ 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 바뀔 정도로 동영상과 동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프리미어나 베가스 등 pc 프로그램만을 고집하던 과거와 달리 휴대폰, 테블릿 pc 등을 활용해 간단하게 영상 편집하는 유튜버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비모소프트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Vimo(비모)’ 를 전격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입 장벽이 높은 다른 동영상 편집 앱이나 프로그램과 달리 Vimo 는 직관적인 ui/ux 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브이로그, 뷰티 영상, 여행 동영상 등을 편집할 수 있어 주목 받은 바 있다. 

Vimo 는 유튜브 영상 편집에 필수적인 역재생/배속/켄번 효과 등의 클립 편집 기능, 그래픽 트랜지션 기능, 배경음악/효과음/목소리 녹음 기능 등의 오디오 기능, 700가지 이상의 스티커 기능, 밝기, 채도, 색조 등 8가지의 동영상 보정 기능이 가능하다. 

  

비모소프트는 앞서 말한 기능에 그치지 않고 6월, Vimo 의 텍스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도했다. 유튜브에서 자주 사용하는 텍스트 템플릿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텍스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텍스트의 색상, 외곽선, 배경색, 쉐도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경현 비모소프트 대표는 “Vimo 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추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며, “휴대폰으로도 PC 수준의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도록 기능 업데이트에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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