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 진행

- 누구나 자살유발정보 근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3편의 홍보 영상 제작

- 아프리카TV 인기 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 참여, 청소년 및 20대 접근성 높여

-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

아프리카TV 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손잡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23일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 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청소년 및 20대 접근성을 높였다.

아프리카TV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누구나 자살유발정보 근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3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 가 참여했으며, 영상별로 ▲자살유발정보의 정의 ▲자발유발정보 처벌 대상 ▲자살유발정보 접촉 시 대처법에 대해 다뤘다.

▲ 이미지자료1.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 '자살유발정보의 정의' 편

  

▲ 이미지자료2.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 '자발유발정보 처벌 대상' 편

▲ 이미지자료3.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 '자살유발정보 접촉 시 대처법' 편

영상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 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 채널에 공개됐다. 캠페인은 약 1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히거나 개인 SNS 에 영상을 공유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 장혜원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http://afreecatv.com) 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spckorea.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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