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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박영사, e스포츠 종주국에 걸맞은 학문적 근거를 제시한 도서 ‘e스포츠의 이해’ 출간

by 잭스틸(B.k Mania)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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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박영사]

 

출판사 박영사는 e스포츠 입문서인 ‘e스포츠의 이해’(이상호 지음) 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e스포츠와 관련된 아래의 핵심 질문에 답하는 학문적 내용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e스포츠란 무엇인가?
· e스포츠의 역사와 본질은?
· e스포츠가 놀이, 게임, 스포츠라고 불리는 이유는?
· e스포츠가 왜 재미가 있고 열광을 할까?
· e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는?
· e스포츠는 인지능력에 도움이 되는가?
· e스포츠와 아시안, 올림픽 종목과의 관계는?
· e스포츠의 학제적(interdisciplinary) 연구 방향은?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위상을 갖지만, 그 위상에 맞는 학문적 이해는 부족하다. 이 책은 이러한 간격을 좁히기 위한 학문적 시도의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e스포츠가 갖는 긍정과 부정의 관점을 넘어, e스포츠를 좀 더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고자 한다.

 

e스포츠는 스포츠, 비디오 게임, 디지털 기술, 빅 데이터, 비즈니스, 영상,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이해가 필요한 학제적(interdisciplinary) 연구이다.

 

어느 한 분야도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e스포츠가 갖는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e스포츠의 선순환적인 발전을 위해 e스포츠에 대한 학문적 이해는 누군가 해야 할 숙제이다.

 

이상호 연구교수는 e스포츠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의 부족한 실정과 e스포츠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철학적 내용과 비즈니스에 한정된 내용만으로 e스포츠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경험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해당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e스포츠 이해의 학문적 이론 근거를 ‘e스포츠는 스포츠다.’ 와 ‘e스포츠는 경험을 이해해야 한다.’ 의 두 가지 관점에서 e스포츠의 역사, 본질, 현상, 재미, 열광, 학문적 방향성 등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저자는 과거 게임회사에서의 근무 경험과 스포츠 및 무도 관련 인지과학, 현상학의 학문적 근거로 현재는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의 연구교수로서 e스포츠 현상학, e스포츠의 인지 행동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는 ‘보이지 않는 e스포츠’, 공저로 ‘e스포츠의 학문적 이해’, ‘게임은 훌륭하다.’, ‘Esports Business Management’ 가 있다.

 

이렇듯 ‘e스포츠의 이해’ 는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연구 결과에서 전문성과 그 깊이가 보장돼 있음은 물론이고, 집필 의도대로 처음 접하는 누구나 쉽게 e스포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이 e스포츠에 대한 전체적 조망의 기회와 저자의 관점에 대한 학문적 비판과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이 e스포츠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e스포츠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고 소망을 밝혔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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