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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서울산업진흥원, 액션 모바일 RPG ‘헬블레이드’ 와 슈팅 액션 모바일게임 ‘액션캣’ 출시

by 잭스틸(B.k Mania)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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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이 ‘2021 하반기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개발지원 사업의 선정작 2종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게임성이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게임 지원사업이다.

 

2021년 하반기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개발사 더재미의 '액션캣' 이 각종 단계별 후속 지원에 힘입어 지난 3월 21일 정식 출시를 마쳤고, 매직스톤의 '헬블레이드' 가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출시된 더재미의 슈팅 액션 모바일게임 '액션캣'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양대마켓에서 172개국 글로벌 피쳐드를 받은 ‘레전다이노’ 의 개발사 더재미가 내놓은 신작 '액션캣' 은 카툰 네트워크 스타일의 귀여운 동물 요원이 특색있는 총과 다양한 스킬로 침략한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2D 플랫포머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이다.

 

'액션캣' 은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월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각각의 스테이지는 이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도전할 수 있다. 요일 던전, 일일 던전 등 도전 모드를 통해 캐릭터를 키워가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자동 타겟팅과 슈팅 방식이라 누구나 이동과 점프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여러 지형과 몬스터 배치를 통해 슈팅게임에 익숙한 유저에게도 컨트롤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액션캣' 의 특징은 다양한 무기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총 101종의 무기를 취향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고, 캐릭터별 주무기 시스템이 있어 활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가 무기와 갑옷을 착용하고 공격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등 성장 요소 역시 가미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 중 유저가 직접 선택한 스킬이 합쳐지면서 더욱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더재미의 곽승재 대표는 “액션캣 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서울산업진흥원의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자금과 크리에이터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며, “높은 퀄리티와 게임성으로 유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4월 중 출시예정인 매직스톤의 액션 모바일 RPG ‘헬블레이드’

 

개발사 매직스톤의 '헬블레이드' 는 고퀄리티의 도트 그래픽을 자랑하는 액션 모바일 RPG 게임이다.

 

마치 2D 액션게임 ‘메탈슬러그’ 를 연상케 하는 치밀한 도트 그래픽이 시선을 끌며 지형지물, 몬스터, NPC와의 대화 및 움직임 등 상호작용에서 디테일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조작 없이 화면 양쪽을 터치하는 '헬블레이드' 만의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조작성은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이 지닌 스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헬블레이드' 는 개발 과정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로부터 소규모 개발사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분위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잘 표현해 흡사 세계적인 개발사 블리자드에서 만든 디아블로의 2D 버전 같다는 극찬으로 일찍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개발사 매직스톤은 게임 원화, 프로그래밍, 기획 등 게임 업계 15년 경력의 개발자와 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디자이너, 기획자가 결성한 팀으로 3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헬블레이드'를 출시하게 됐다.

 

제대로 된 사무실조차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입주지원, FGT 등 각종 지원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매직스톤의 이현직 개발팀장은 “15년 동안 게임 업계에서 다방면의 노하우를 익혀왔으며, 운 좋게 훌륭한 실력의 팀원들을 만나 '헬블레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며, “기존의 양산형 RPG 게임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유저들이 신선하고 파격적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전대현 콘텐츠본부장은 “게임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고착화되어 있는 게임 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독창적인 게임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2022년도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https://new.sba.kr )를 통해 4월 중에 공고될 예정이다.

 

포스팅 및 취재 문의 ( kbk51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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