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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웹젠, IP제휴로 차세대 게임플랫폼 ‘HTML5게임’시장 대응 및 제작

by 잭스틸(B.k Mania)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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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대표 김태영) 이 ‘HTML5’ 로 개발되는 게임 제작을 시작하면서 차세대 게임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뮤 오리진’ 의 개발사 ‘천마시공’과 ‘HTML5게임(Hyper Text Markup Language 5)’ 개발업체인 ‘후딘(HOODINN)’, ‘37후위’ 등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중국 게임 개발사들과 ‘뮤(MU)’IP 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HTML5 게임들에 대한 게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중국에서 우선 출시를 목표로 해당 게임사들과 여러 HTML5 게임들을 제작하고, 모든 게임들은 한국에서 웹젠이 직접 게임서비스(퍼블리싱) 를 맡는다. 개별 계약일과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웹젠은 웹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선 HTML5게임 개발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국의 유력 개발사들과 HTML5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TML5 기반의 게임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웹브라우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모바일기기용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별도의 게임기가 필요 없고, 스마트기기에서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해 유력한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꼽히고 있다.



 

초기에는 HTML5 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한 슈팅/액션/퍼즐 등의 캐주얼게임이 주로 제작됐으나, 웹게임이 주요 게임시장으로 자리잡은 중국에서는 2014년 HTML5 표준이 공개된 후 게임개발 기술로 계속 발전해 왔다. 현재 HTML5 관련 기술은 HTML5 기반의 MMORPG 가 제작될 정도로 향상됐으며, 일본의 HTML5 게임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게임 이후 HTML5 게임들이 스마트기기 등에서 중요한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관련업체들과 기술 개발 및 협력/투자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현재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의 후속작을 제작하는 것을 비롯해 다수의 중국업체들과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게임IP제휴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용어 참고 자료> HTML5 (Hyper Text Markup Language 5)

HTML5 는 차세대 웹문서 표준으로서, 텍스트와 하이퍼링크만을 표시하던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이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표현・제공하도록 진화한 “웹프로그래밍 언어” 이다. ‘ActiveX’ 등 비표준 기술의 남용 및 이의 방치로 초래된 웹의 갈라파고스화와 접근성 취약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OS・플랫폼 업체에 종속될 우려가 있는 ICT 중소 벤처기업에게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HTML5 가 등장했다.


2014년 10월, W3C 의 HTML5 표준 권고가 처음 공개 된 후 많은 글로벌 업체들도 오디오・비디오・그래픽 등의 기능에 HTML5 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출처, 인터넷 진흥원)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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