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한 대로 누구나 쉽게 게임 실황을 중계할 수 있는 방송 앱 ‘미러티브’ 가 누구나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 Vtuber) 가 될 수 있는 신기능 ‘이모모(아바타)’ 를 20일(수) 공개한다.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말하는 아바타를 탑재한 개인 방송 플랫폼은 한국 최초다.
‘이모모’는 미러티브의 신기능으로, 영어의 ‘Emotional Modeling’ 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버츄얼 유투버라 불리는 기능이다. 버츄얼 유투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나 아이’ 는 물론. 한국에서도 화제 된 ‘세아 스토리’ 등을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간편한 조작 몇 번으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미러티브로 방송만 하면 이른바 ‘키즈나 아이’ 와 같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모모는 방송자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하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따라서 새로운 방송을 시도해 보고 싶은 방송자나 부끄럽거나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방송자에게도 큰 역할을 한다. 방송자는 이모모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르게 전달할 수 있다. 수십 여종의 헤어스타일, 표정, 배경 등이 있어 미러티브 유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오늘 공개되는 이모모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미러티브 홍보대사 차보경 게임 전문 아나운서가 직접 이모모를 만들며 유저와 소통하는 방송을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신만의 이모모를 만들어 공식 네이버 카페에 올리는 이벤트와 이모모를 이용해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던메모 방송 이벤트’ 에서는 미러티브 이모모 전용 던메모 티셔츠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있다. 던메모 오리지널 옷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들보다 좀 더 차별화된 이모모를 만들 수 있다.
미러티브는 고가의 카메라나 PC 가 없어도 스마트폰 한 대로 방송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 일본, 영어권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인 앱이다. 최근 차보경 게임 전문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선임하고, 던메모 방송 이벤트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방송 앱으로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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