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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NEWS

[인디게임 소개] 식빵 소프트의 '바이러스 킬러'

by 잭스틸(B.k Mania)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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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독자는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이동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JLuyftVQoM)


B.k Mania의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인디게임은 2016년 3월에 출시된 식빵 소프트의 '바이러스 킬러' 입니다.


'바이러스 킬러' 는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을 사냥하고, 돈을 모아 요식업을 운영하는 클리커 게임입니다. 클리커 게임이지만 3D 그래픽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게임 이펙트나 그래픽적으로 차별화 된 게임입니다.


'식빵 소프트' 는 프로그래밍 담당 고효준 씨와 게임 디자인& 기획 담당 유나영 PD로 이루어진 2인 개발사이며, 2015년 10월 경에 시작하여 게임을 개발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 '바이러스 킬러' 의 프롤로그 장면


서기 201X년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졌다.

바이러스는 동물들에게 감염되어 도시는 점점 황폐해져 간다.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들은 직립보행이 가능하며 인간의 언어를 사용한다.

도시를 약탈하는 동물들을 때려잡고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보자!


프롤로그에서 나왔듯이 요즘 인디게임 시나리오 소재에서 빠지지 않는 백수 및 실업대란 등이 등장합니다. 그 가운대 바이러스가 동물들을 변화를 일으켜 직립보행을 하고,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는 몬스터가 되어 도시를 약탈하는 사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 가운데 게임의 주인공 '봉팔이' 가 무기를 만들어 홀로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들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스토리 상으로 주인공은 백수이고 청년실업의 피해자입니다. 게임에 목적상 돈을 벌긴 벌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것이 아르바이트 밖에 없기에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도 잡고, 돌발 미션도 수행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돈을 벌어 요식업의 대부가 되는 콘셉트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 '바이러스 킬러'의 아르바이트 창(좌)과 무기 업그레이드 창(우)


게임 방식은 터치를 통해 소, 닭, 돼지 등 다양한 바이러스 걸린 동물 사냥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모은 돈은 주인공의 무기와 아르바이트를 업그레이드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또 훈장과 루비로 스킬 및 버프, 그리고 환생 시스템을 구현해 동물을 사냥하는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임 속 동물은 총 8종으로 2016년을 맞아 원숭이 캐릭터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동물들의 이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동물이 걸린 바이러스도 이름에 포함이 되어 있어 그냥 동물을 잡는다기 보다는 바이러스에 걸린 동물들을 제거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 킬러'의 스킬 창(좌)과 훈장 창(우)


'식빵소프트'의 유나영 PD는 "인디게임 개발사에서 많이 나오는 장르가 클리커 게임입니다. 많은 인디 클리커 게임 가운데서 인정을 받기 위해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 라며, "단체 채팅방 및 게임 내 카페 접속 기능을 넣어 지속적인 관리와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 게임 스크린샷을 바로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소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차후 코스튬, 도감, 대규모 PVE, 스페셜 스테이지, 레이드 등의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킬러' 의 자세한 게임 정보와 이벤트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viruskill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https://goo.gl/P7qu4M) 에서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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