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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2016 GSL 시즌2 코드S, 오늘 16강 조지명식 진행

by 잭스틸(B.k Mania)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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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16강 조지명식 진행 ··· 주성욱, 전태양, 백동준 등 참가

- 테란 7명, 프로토스 6명, 저그 3명 ··· 저그 약세 속에 16강에서 반전 일어날까

-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코드S 16강전 진행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16강 조지명식을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지명식에는 주성욱(kt Rolster_Zest), 전태양(kt Rolster_TY), 백동준(SAMSUNG GALAXY_Dear), 김도욱(JINAIR GREENWINGS_Cure) 등 총 4명의 선수가 시드권을 행사하며,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대할 선수를 지명한다. 특히 탑 시드인 주성욱에게는 선수들의 지명이 완료된 후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 중 1명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주성욱의 선택에 따라 다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선수들은 상위 라운드 진출에 보다 유리한 조에 속하기 위해 실제 경기 못지 않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며, 평소 능수능란한 언변과 훌륭한 인터뷰로 주목을 모았던 선수들도 대거 참여하는 만큼 선수들간의 눈치 싸움과 재치 있는 입담 등 다양한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진행된 코드S 32강 중반까지는 단 한 명의 저그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밸런스 붕괴가 우려되었으나, 마지막 남은 3개의 조에서 이병렬(JINAIR GREENWINGS_Rogue), 박령우(SK telecom T1_Dark) 그리고 한지원(CJ ENTUS_ByuL) 까지 3명의 강력한 저그 선수들이 연달아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16강전에서도 저그 종족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테란과 프로토스의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지명식을 통해 총 4개의 조로 편성되는 선수들은 오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코드S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방문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조지명식을 맞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닉스 STORMX G3 마우스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지명식 및 GSL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sl.afreecatv.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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