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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EWS

벨트게임즈, 모바일 RPG 리듬액션게임 ‘다르마’ 출시

by 잭스틸(B.k Mania) 201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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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자체 제작된 사운드 트랙 

- 오케스트라부터 트랩, 왈츠까지 다양한 색채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토리의 조화 

- 기존 플레이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벨트게임즈가 탄탄한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오리지널 사운드와 색다른 플레이방식으로 무장한 RPG 리듬 액션 게임 ‘Dharma-Morpheus(이하 다르마)’ 를 10월 7일 앱스토어(http://goo.gl/XIMjOA) 와 구글플레이 스토어(http://goo.gl/XIMjOA) 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포화된 시장인 리듬 게임 분야에 과감히 돌을 던진 ‘다르마’ 는 기존 리듬 액션 게임과 두 가지의 차별점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다르마’ 는 자체 제작된 오리지널 음원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기존 액션 게임과 달리 시나리오와 적절하게 조화되는 음악들의 배치가 가능해 리듬 액션 게임의 기본 소양인 음악 감상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 극락과 저승 사이에 있는 공간인 서천꽃밭을 표현한 로비


이는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 컷씬의 흐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고유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의 사운드 트랙은 ‘다르마’ 의 고유 스토리에 무게를 더한다. 컷씬과 음악들의 조화만으로도 ‘다르마’ 를 한 번쯤 감상해 볼 이유는 충분하다. 컷씬을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은 게임 내에서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벨트게임즈(Veldt Games) 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 방식도 다르다. ‘다르마’ 는 기존 리듬 액션 게임 플레이 방식에 실시간 액션을 추가했다. 즉 유저의 공격 방향에 따라 커맨드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공격·방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다. 


게임은 좌우로 배치된 버튼을 사용해 공격과 방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행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턴제가 아닌 실시간 전투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종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다르마’ 는 커맨드 입력을 끝까지 완료 시켜야만 기술이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커맨드 첫 입력부터 행동이 시작되었다가 도중에 틀리면 행동이 정지된다. 커맨드를 모두 입력한 후 액션이 취해지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의도적으로 Break 한 후 즉시 회피 액션을 취할 수 있다. 즉 적에게 맞을 것 같으면 의도적으로 입력을 틀리고 방어로 즉시 전환할 수 있어 유저의 선택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할 수 있겠다. 


이 점이 타 게임과 차별화 되는 요소이지만, 박자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과 적의 움직임까지 살펴야 하니 신경 쓸 것이 많아 평소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 아니라면 꽤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Easy 난이도에서는 ‘공격’ 커맨드만 이용해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니 초반 진입장벽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이다. 


이 밖에도 ‘다르마’ 의 스토리텔링은 에피소드 시작과 끝에서 제공되는 컷씬으로 진행되는데 에피소드2에 가서는 약간의 반전도 연출된다. 앞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해가며 RPG 게임과 리듬 게임의 장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분야의 게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취재 및 포스팅 문의 (kbk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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