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토요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 에이사운드(http://cafe.naver.com/anisound) 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인 음악 행사 '제17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애사페)'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삽입되는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뭉쳐서 각자 악기들로 연주 연습하여, 공개된 자리에서 공연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오프닝 무대로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 의 '이자나미' 와 축구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샨티' 캐릭터로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알려진 성우 김자연 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장안의 화제인 성우 김자연 님의 공연이었다. 성우 김자연 님은 "애사페에 관람하러오신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연습을 열심히 했으니까, 많은 응원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오프닝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김자연 님은 긴장한 기색 하나없이 청초하고 투명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에서 여주인공들이 입는 교복 코스프레 차림으로 노래를 불러, 더욱 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다.
▲ 성우 '김자연' 님의 오프닝 무대 공연 모습
Opening STAGE : 성우 김자연
⊙ 별들의 모래시계 (星屑の砂時計)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ⅠOST
⊙ 잔혹한 천사의 테제(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 신세기 에반게리온 OP
본격적인 공연의 첫번째 순서로 J-Rock적인 사운드와 소년의 감성을 노래한다고 부르는 밴드 J'st (제이스트) 팀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J'st (제이스트) 팀은 이번 애사페에 세번째 참가로 필자가 제15회 애사페를 취재했을 때는 마지막 순서에서 공연했던 밴드였는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첫번째 순서로 자리를 잡았다.
인터뷰에서 처음 오신 분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쉽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들로 준비했으니, 다같이 이번 애사페에서 열정을 불태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하자 마자 '세일러문+웨딩피치 Medley' 로 여성 관객과 남성 관객을 흥분시키게 하고, 떼창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번째 순서로 일본 유명 성우 '미즈키 나나' 의 카피밴드 'LIVE7'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미즈키 나나' 는 일본의 유명한 성우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일본 최고 가수들만 연말에 공연하는 'NHK 홍백가합전' 에 출전할 만큼의 가수이기도 하다.
'LIVE7' 은 결성된 지 얼마 안된 그룹이지만,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미즈키 나나' 의 곡이 더욱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LIVE7 팀 무대 공연 모습
STAGE 2 : LIVE 7
⊙ 禁断のレジスタンス (금단의 레지스탕스)-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OP
⊙ 純潔パラドックス (순결 패러독스) - Blood C ED
⊙ ETERNAL BLAZE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2기 OP
⊙ 深愛 (심애) - White Album 1기 OP
⊙ 革命デュアリズム (혁명 듀얼리즘) - 혁명기 발브레이브 2기 OP
세번째 순서로 일본 스크리모, 디지털 하드코어 밴드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의 카피 밴드인 '피어 앤 로딩 인 한반도(이하 한반도)' 팀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 란 밴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는 밴드이지만 이미 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테마곡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거친 색깔의 밴드이다.
'한반도' 팀은 "이번 애사페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고, 좋은 공연을 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고 전했다. 공연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관객을 압도를 시키는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당히 거칠고, 하드코어의 매력을 물씬 느껴지는 무대였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 한반도 팀 무대 공연 모습
STAGE 3 : FLHV (한반도)
⊙ Rave up Tonight -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P
⊙ Virtue and Vice - 극흑의 브륜힐데 후반부 OP
⊙ Thunder Clap - 전국 바사라 Judge End OP
⊙ Chase the Light -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편 2기 OP
⊙ Cast your Shell - 클로저스 일본서버 PV 테마
⊙ Let Me Hear - 기생수 세이의 격률 OP
네번째 순서로 'RED SONNET'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팀명처럼 공연장을 붉게 불태워 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강하고 화려한 곡을 위주로 공연내용을 꾸몄다고 밝혔다. 첨부된 영상의 인터뷰로 보셨겠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와일드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밴드로 강렬한 곡 구성과 공연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흥분으로 들끓게 하였다.
▲ RED SONNET 팀 무대 공연 모습
STAGE 4 : RED SONNET
⊙ Clattanoia - 오버로드 OP
⊙ God Knows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삽입곡
⊙ Daze - 메카쿠시티 액터즈 OP
⊙ 回レ!雪月花 (돌아라 설월화) -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ED
⊙ 나락의 꽃 - 쓰르라미 울적에 해답편 OP
마지막 밴드 팀 'STARSONIC'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애사페 공연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팀이지만 밴드 보컬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미 여성 관객들이 소위 말하는 '입덕' 하는 표정들로 가득 찼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서정적이지만 파워풀하고 단단한 스타일의 밴드로 안정적인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 STARSONIC 팀 무대 공연 모습
STAGE 5 : STARSONIC
⊙ I'm a believer - 하이큐!! 2기 1쿨 OP
⊙ サクラミツツキ (벚꽃만월) - 은혼 13기 OP
⊙ 儚くも永久のカナシ (덧없고도 영원한 사랑) - 건담 더블오 세컨드 시즌 1기 OP
⊙ The Beginning - 바람의 검심 (영화) 메인 테마
⊙ 現状ディストラクション (현상 디스트럭션) - 극장판 은혼 완결편 '해결사여 영원하라' 메인 테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전통의 최종 공연 순서로 각 밴드의 보컬과 세션 대표들의 연합팀의 무대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 연합팀 공연에서는 애사페 주제곡인 'Festival' 과 2015년 인기 히어로물 애니메이션 '원펀맨' OP 인 'The Hero' 를 불러서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숨가쁘게 환호로 이끌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모바일 리듬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음원 콘텐츠로 유명한 '러브라이브' 의 팬 '러브라이버'의 라이브 공연 '제3회 스타트 대쉬(START:DASH)'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스타트대쉬 START:DASH 러브라이브 팬 카피 콘서트(이하 스타트대쉬)' 는 지난 2014년 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하는 러브라이브 팬들의 음악 퍼포먼스 공연이다. 첫 회 공연은 200여 명, 2회 공연에는 300여 명의 관객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돼 한국 러브라이버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바 있다.
이번 '스타트대쉬' 3회 공연은 러브라이브 팬들에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 뮤즈(μ's)가 성우 활동을 2016년 4월 도쿄돔의 라이브 공연을 마지막으로 중단한다는 발표되었다.
그래서 '스타트 대쉬'도 이번 3회 공연을 끝으로 끝마치겠다는 발표를 하여, 관람하던 팬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첫번째 무대는 1회부터 3회까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코스프레 댄스팀 '라피네' 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 뮤즈(μ's) 풀멤버 9명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채로 걸그룹 저리가라 할 정도의 칼군무가 관객으로 하여금 함성을 감탄을 자아내었다.
팀원 몇명이 여고생으로서 마지막 무대인지라 러브라이브 뮤즈들과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고 러브라이브를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 댄스팀 라피네의 격렬한 댄스 무대
댄스팀 : 라피네
⊙ Happy Maker
⊙ Mermaid festa vol.1
⊙それは僕たちの奇跡(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 Angelic Angel
⊙ No Brand Girls
두번째 무대는 참가한 밴드팀의 세션과 댄스팀 걸즈업 팀 멤버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A-RISE' 의 무대로 이루어졌다. '프로젝트 그룹 A-RISE' 는 이번 '제3회 스타트 대쉬' 공연 한정으로 기획된 그룹으로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에서 주인공 뮤즈(μ's)의 라이벌 아이돌 그룹 어라이즈(A-RISE)의 무대를 카피하여 밴드팀 연주를 바탕으로 댄스팀 보컬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러브라이브 팬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색적인 공연이었다.
▲ '프로젝트 그룹 A-RISE' 의 퍼포먼스 무대
프로젝트 그룹 : A-RISE
⊙ Private Wars
⊙ Shoking Party
세번째 무대는 댄스팀 '캔디플로스' 의 무대로 이어졌다. '캔디플로스' 는 동인 문화계열의 춤과 노래로 활동하는 동인 프로젝트 팀으로 팀명 의미는 솜사탕으로 캔디플로스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달콤하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 팀 이름이라고 전했다. 그녀들은 세번째 무대 뿐만 아니라 이후 여섯번째 무대에 한번 더 등장하여 관객들을 열광케 하였다.
▲ 댄스팀 '캔디플로스' 의 무대
댄스팀 : 캔디플로스
⊙ Beat in Angel
⊙ ずるいよMagnetic today(치사해 Magnetic today)
⊙ Storm in Lover
⊙ 硝子の花園(유리의 화원)
네번째 무대로 밴드팀 '아뮤즈' 의 무대로 이어졌다. 밴드이름은 러브라이브의 캐릭터인 '아리사를 뮤즈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3명의 여성보컬로 러브라이브의 캐릭터 우미, 린, 노조미의 차이나드레스의 매력적인 코스프레 상태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팀 '아뮤즈' 의 무대
밴드팀 : 아뮤즈
⊙ after school navigator
⊙ 카구야성에서 춤추고싶어
⊙ ?←HEARTBEAT
⊙ colorful voice
⊙ Music start
다섯번째 무대로 댄스팀 '걸즈업' 의 무대로 이어졌다. 걸즈업(Girlz Up) 은 K-POP과 동인, 애니음악 등의 댄스커버 영상과 서울코믹월드 코스프레 무대 공연으로 동인문화 계에서 알려진 팀이다. 주로 남성 캐릭터들의 커버 공연을 위주였지만 이번 '스타트대쉬' 에서 처음으로 여성 캐릭터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프로젝트 그룹 A-RISE' 공연과 별도로 러브라이브의 유닛그룹 '비비' 와 '릴리화이트' 의 커버 공연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팀 '걸즈업' 의 '릴리화이트' 커버공연
▲댄스팀 '걸즈업' 의 '비비' 커버공연
댄스팀 : 걸즈업
⊙ 있・잖・아・힘・을・내!(あ・の・ね・が・ん・ば・れ!) 릴리화이트
⊙ 모르겠어 Love*가르쳐줘 Love(知らないLove*教えてLove) 릴리화이트
⊙ 미열에서 Mystery(微熱からMystery) 릴리화이트
⊙ 러브노벨즈(ラブノベルス) 비비
⊙ Cutie Panther - 비비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우울(ダイヤモンドプリンセスの憂鬱) 비비
다음 무대로 밴드팀 '스쿠페스(스쿨어덜트페스티벌)' 의 무대로 이어졌다. 밴드 '스쿠페스'는 이 '스타트대쉬 콘서트'를 위해 태어난 밴드라고 말할 수 있다. 1회부터 공연의 기획, 주최, 진행 등이 '스쿠페스' 밴드 중심으로 생겨났었고, 어느 출연진 보다도 이 공연에 대해 애착이 남다르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이 밴드에게도 마지막 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열정을 다해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밴드팀 '스쿠페스' 의 공연
밴드팀 : 스쿠페스
⊙ ユメノトビラ (꿈의 문)
⊙ Hello, 별을 세며(Hello,星を数えて)
⊙ Love wing bell
⊙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 Sunny day song
다음 밴드팀으로 '하라쇼'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하라쇼(хорошо)' 는 러시아어로 '좋아', '잘했어', '알겠습니다'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러브라이브' 의 캐릭터인 '아야세 에리'의 유행어이기도 하다. 2회 공연으로 이번 마지막 공연으로 이 멤버들과 그동안 함께서 즐거웠고, 러브라이버들이 좋아할만한 곡으로 선정하여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밴드팀 '하라쇼' 의 공연
밴드팀 : 하라쇼
⊙ Angelic Angel
⊙ 乙姫心で恋宮殿(바다 선녀 마음으로 사랑의 궁전)
⊙ soldier game
⊙ Snow Halation
⊙ KiRa-KiRa Sensation!
마지막 팀으로 '언피니쉬(UNFINISH)'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스타트대쉬에서 유일하게 남성보컬로 어레인지 공연을 준비한 그룹으로 여성곡으로만 이루어진 러브라이브의 노래들을 남성분들이 따라부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확실히 '언피니쉬' 팀 공연에서 남성 관객들이 떼창의 강도가 강해질 정도로 어레인지 완성도가 높았던 공연이었다.
▲밴드팀 '언피니쉬' 의 공연
밴드팀 : 언피니쉬
⊙ No brand girls,여름색 미소로 1, 2, Jump!(夏色えがおで1,2,Jump!)
⊙ Oh,Love&Peace!
⊙ 지금부터의 Someday (これからのSomeday)
⊙ Wonderful Rush
마지막으로 1,2회 공연과 같이 관객과 같이 부르는 연합 팀의 무대로 이어졌다. 마지막 곡 '우리들은 하나의 빛(僕たちはひとつの光)' 을 부를 때, 관객과 공연자들도 아쉬운 감정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신 분도 몇몇 보였다.
▲출연자 연합팀의 공연
▲출연자 연합팀의 공연 뒤 마지막 인사하는 모습
연합팀 무대
⊙ Super LOVE=Super LIVE!
⊙ START:DASH!
⊙ 우리들은 하나의 빛(僕たちはひとつの光)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였고, 끝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단계라고 하였다. 비록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 공연의 장면들이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한다는 열정가지고 여기까지 노력해서 큰 무대를 만드는 성과는 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 이 공연을 보면서 필자는 내 인생에서 열정을 저만큼 쏟아본 적이 있는지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를 장식할 애니음악축제가 돌아왔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 커뮤니티 에이사운드(http://cafe.naver.com/anisound)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인 음악 행사 '제17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이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홍대 레진코믹스 V-Hall 에서 개최된다.
▲ 지난 '제16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연 현장 취재 영상
본 공연을 위한 오디션으로 뽑힌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많은 매니아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국내 서브컬처 공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밴드 5팀 J'st, LIVE7, FLHV, Red Sonet, STARSONIC 이 함께하며 오프닝 공연에는 성우 김자연님이 함께 한다.
오프닝 공연에 출연하는 김자연 님은 KBS 37기 공채 성우로 최근에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 의 '이자나미' 와 축구카드 RPG '사커스피리츠' 의 '샨티' 란 캐릭터 역할로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알려진 성우이다.
▲ '제17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공연 세트리스트
현재 공개된 공연 세트리스트에서 마지막 곡으로 최근 전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히어로물 애니메이션인 '원펀맨' 오프닝 주제곡 'The Hero' 가 공개되어, 벌써부터 국내 애니음악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17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은 '3POP' PC방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주) 인코스페이스에서 후원한다고 한다.(주) 인코스페이스는 청소년, 청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문화공간의 발전을 위해 애니사운드 페스티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기로 했으며, 그 외에도 블러디캣 등의 업체들도 함께 지원할 것 밝혔다.
2월 20일 홍대 레진코믹스 V-HAll 에서 열리는 '제17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의 입장예매는 공식 사이트(http://asound.kr) 에서 진행 중이다.
201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2015(G-STAR 2015)에서 많은 게임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 IT업체들도 지스타2015에 참여를 하였다. 그중에서 여러 이벤트로 참여해 게임팬들을 설레게 한 곳이 한국 대표 포탈 네이버(NAVER) 이다.
이번에 네이버는 네이버 게임&앱 포스트 코너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지스타를 찾아주었다. 여러 분야별 검색정보 중에서 이제는 '게임&앱' 으로 게임과 어플에 대한 정보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본 지스타 이벤트를 통해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 메인 모델로 앞세워 '스파이럴캣츠를 찾아라' 등의 관객 참여 이벤트와, LoL 프로게이머 팬사인회, 그리고 네이버 주최의 LoL Kespa Cup 준결승, 결승전이 13~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다.
'오덕포텐’은 대한민국 오덕 문화계의 화제가 된 이슈와 인물에 대해 얘기를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만든 방송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덕후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덕후들의 좋은 활동을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덕후들의! 덕후들의 의한! 덕후들을 위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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