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행사에 대한 불만?

FREE 스토리 2017.04.06 18:04

요즘 지인들에게서 자주 언급되는 서브컬처 행사에 대한 불만들이 여기저기 제기하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자랑할 수준은 아니지만 나는 2002년부터 거진 10년간 코믹월드 도우미와 ACA라는 곳에서 서브컬처 관련 행사들의 진행과 기획을 맡았었다. 그리고 내 주위에 서브컬처 행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참 많이 봐왔었다. 

현재의 서브컬처 행사에 대한 불만들을 보면 그 때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 과거에 이걸 어떻게 하면 예산을 더 따내어서 개선할 수 있을까하고 같이 함께한 형님들, 동생들과 치열하게 지내왔다. 

하지만 신물이 났다. 이 작디 작은 파이에 서로 먹으려고 서로 싸우고 자신의 예산을 깎아가면서 차지하려고 하고...결국은 서브컬처 시장을 쌈마이 이미지로 변색되었다. 

이게 재밌는 것은 비단 서브컬처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어느 부분이라도 그런 것이 많아진 것이다. 
어떻게 하여 이런 결과를 일어났는지 살펴보면, 입찰 제도의 폐해에서 초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입찰 제도의 선정되는 대부분은 가성비이다. 하지만 그 가성비를 사람한테 적용되는 것이 큰 문제이다. 

기획과 진행에 대한 퀄리티를 따지기 이전에 싸고 구색에 갖춰진 것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라 생각된다. 

결국 이것에 맞춰져 기획을 짜내는 것이 당연한 듯이 되버렸고, 그거라도 줬으니 너희는 더한 결과를 내놓으라는 것을 당연하듯이 얘기하는 사태가 이뤄진 것이다. 

요즘에서야 '게임' 이라는 문화가 메이저급으로 올라오면서 그 것에 해당되는 '서브컬처' 이벤트가 많아졌으나 현재 그 거품도 빠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실력있는 마케팅이 있는 곳은 가성비보다는 퀄리티를 선택하게 된다. 퀄리티있는 마케팅에 투자하는 것이 일류이고, 그 일류가 아직 한국에 존재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나는 그 일류에 의해 '서브컬처'가 다시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글을 썼지만 정말 엉망으로 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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